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지원, 청년 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 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 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 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개 분야 93개로 24개 부서가 해당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웅천산업단지, 청라 농공단지 조기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한 행복택시 활성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일·휴식·관광 공유 오피스(스마트 워케이션 센터)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및 초등돌봄 시간 연장 운영 등이 보고됐다.
또한 ▲도서 지역 맑은 물 공급 인프라 확충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한 청정도시 인프라 구축 ▲UN 재난 안전 시범도시 조성(MCR2030) ▲K-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도시 육성 관광 브랜드화 ▲K-뷰티(보령머드) 치유 클러스터 조성 등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총 93개 공약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담당 업무를 명확히 하고 8월까지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공약 실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하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8년간 시정 운영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선별해 낸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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