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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냉각수 첨가제 ‘으르렁’ 20만병, 동유럽 3개국 수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19 17:13

션킴모터스 개발·제조·판매···친환경 제품 수출활로 개척 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내연기관차의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엔진 냉각수 첨가제 ‘으르렁’이 동유럽 3개국에 대규모로 수출된다.

으르렁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션킴모터스는 1차적으로 러시아 10만병, 카자흐스탄 5만병, 우즈베키스탄 5만병 등 총 20만병을 수출하기로 최종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션킴모터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판매율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달부터 자동생산을 위한 시설을 설치 중에 있어서 더욱 체계적으로 생산·포장 등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으르렁’은 최근 국제 공인기관 평가에서 매연이 68.8%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에도 성능을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은 "국내 시장에서는 얼마 전까지 엔진 관련 장치나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최근 객관적인 자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효과가 입증되는 분위기는 다행으로 판단된다"며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높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대두되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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