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권역,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음성안내 CCTV) / 의정부시 |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폐기물 무단투기 감시 및 단속을 위해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했고, 현재 호원권역에 고정형 21대와 이동형 8대를 29개소에 설치했다.
스마트경고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폐기물 무단투기 다수 발생지역과 사각지대에 주로 배치했고, 음성안내를 통한 무단투기 사전예방, 과태료 부과 자료 수집 및 범죄현장 증거확보를 위한 경찰 수사협조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경고판 설치로 인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폐기물 상습 무단투기 발생률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주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재훈 호원2동 권역국장은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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