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CI.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김태곤 조이시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 기업인과 중견 기업 육성에 힘쓴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김태곤 CTO는 한국 역사 기반의 게임을 개발해온 1세대 개발자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전략 시뮬레이션을 출시하여 조이시티를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거상’ ‘임진록’ 등 한국 역사를 다룬 온라인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한국 게임의 산업 발전 및 위상을 높인 인물로 평가받았다.
김 CTO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서 이뤄낸 성과다. 조이시티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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