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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설 연휴 직전까지 ‘바로 배송’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6 09:46


[롯데백화점] 명절 바로 배송 서비스_1

▲롯데백화점 명절 ‘바로 배송’ 서비스 관련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전점(본점과 잠실점 등 19개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선물을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21년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택배 및 화물차 파업이 반복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는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하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한우’와 ‘청과’ 세트다. ‘한우’와 ‘청과’ 선물 세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다 일반 가공 식품과 달리 온도 조절과 형태 보존이 중요해 대량의 택배 배송보다는 백화점의 전문 배송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Food) 부문장은 "올해는 이른 설을 맞아 연휴 직전에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선물하시는 분의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휴 직전까지도 품질 관리와 안전 배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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