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수재민 긴급 안심키트를 지원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공사 임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가 합심해 만든 이번 안심키트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에 27일 즉시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처인 경북 도립대, 벌방리 마을회관 2개소에 150여 개의 구호키트가 우선 지원되며, 잔여분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 문경, 봉화 등의 지역에 균등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구호키트를 제작했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수해복구 활동에 집중해 이재민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