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통합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허가 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적용업종 확대*에 따라 통합허가 사업장이 증가하므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장 통합환경관리인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높여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정보공유를 통한 발전적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전문가를 초빙해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활용, TMS 운영· 관리방안,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기준, 주요 위반사례 및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통합환경관리인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여 통합허가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