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경기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양평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지평-양동 전철연장 추진 △양평 밀산업 육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농촌형 교통모델(행복버스, 행복택시) 운영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2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공약사업이 많다"며 “주민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당협 조직위원장)은 “양평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당정의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소통해 군민이 요구하는 양평의 여러 현안 과제와 공약사업에 대해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