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리에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0회에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가수들과 초대 손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깜짝 쿵짝' 특집이 담긴다. 한일 국가대표 가수 외 다나카, 사유리, 강문경, 신승태, 김태웅, 장혜리, 김재성이 함께한다.
전유진은 리에와 뜻밖의 듀엣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2000년대 일본에서 초대박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 밴드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를 선곡해 록발라드 여신으로 변신한 것. 전유진과 리에는 '쓰나미'를 가슴을 울리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로 선보여 MC 대성과 강남의 엄지척을 이끌어낸다.
또한 전유진은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새 코너 '전유진을 이겨라'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유진을 이겨라'는 '현역가왕' 1대 챔피언 전유진과 게스트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전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코너에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전유진은 상대팀 무대를 보자 “난 아직 멀었구나. 무대를 꾸미는 카리스마를 더 배워야겠다"라는 걱정 어린 소감을 남긴다. 과연 현역가왕의 '초대 가왕' 전유진을 긴장시킨 실력자는 누구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