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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16세 태권 신동 변재영 선수,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5 22:32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16세 태권 신동 변재영 선수가 함께 하고있다 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자랑스러운 오산의 아들, 태권 신동 변재영 선수는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 품새 남자 개인전 17세 이하 부문에서 당당히 세계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16세 소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경기하는 영상을 보면서 품새 기술을 뛰어넘은 하나의 예술 동작으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느낀 건 저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뉴스를 통해 또 TV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 방송을 통해 전해진 아버지 어머니와 태권도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슴이 참 뭉클했다"며 “태권도계에서 핫한 사연의 주인공, 우리 오산 학생인 변재영 선수를 만나보고 싶어 부모님과 함께 오산시청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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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바쁘신 부모님께 금메달의 기쁨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고 목표를 위해 셀 수 없는 연습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재영이가 대견하다"면서 “재영이 부모님, 아들 참 멋지게 잘 키우셨다"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의 어린 꿈나무들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이 될 재영이를 오산시도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하겠다"면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멋진 발차기로 목표를 이루며 스스로의 성장과 대한민국과 오산시의 이름을 빛내 주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참, 재영이네 가족이 3월 중순에 KBS 인간극장에도 나온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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