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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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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함평군, 영광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24 10:17

함평군 골프 선수단,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

단체전 1위와 개인전 다수 입상…강력한 우승후보들 제치며 우승 차지


함평군 골프 선수단,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푸른솔 GC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입상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푸른솔 GC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입상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골프 선수단은 최종 2라운드 합계 447타로 단체전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경호 선수가 2라운드 합계 148타로 1위, 강권오 선수가 149타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개인전에서 서효주 선수가 153타로 3위에 입상하며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량을 뽐내서 함평군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3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골프, 축구, 씨름 등 2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NH 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 함평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임직원 뜻 모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NH 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 함평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함평군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 2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 2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는 평소에도 함평에 대한 애정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환경 정화, 불공정행위 근절…바가지 없는 공정 거래 질서 확립


함평군,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및 공정 거래 질서 확립, 지역 상권 신뢰 향상을 위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및 공정 거래 질서 확립, 지역 상권 신뢰 향상을 위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전날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은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바가지요금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함평군은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에는 함평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과 읍사무소 전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지난 22일 함평읍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도 엑스포공원 일대 환경 정화 활동과 축제 부스 준비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읍 시가지 미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 상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약속 지킨다!" 영광군, '공약실천 조례' 제정 나서

민선 8기 '공약실천 조례' 입법 예고


“군민과의 약속 지킨다!

▲영광군은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과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공약실천 조례)'를 2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과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공약실천 조례)'를 2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약사업의 수립부터 이행, 점검,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약실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약 수립·변경 절차 명문화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구성 △공약 이행 현황 공개 의무화 △이행 실적 평가 및 보고 체계 구축 등이다.


영광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의 신뢰도와 행정의 투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민선 8기 장세일 군수 취임 후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공약 추진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군수실에 공약 이행 현황판을 설치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전용 누리집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5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공약이행 실천 교육(매니페스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며 군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천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광군, 불법개발행위 집중단속 및 예방활동 추진

영광군, 불법개발행위 집중단속 및 예방활동 추진

▲영광군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허가 없이 이뤄진 토석 채취, 공작물 설치 등 각종 불법개발행위를 중점 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개발행위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절토·성토 등) △토석 채취(흙·모래·자갈·바위 등) △토지 분할(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제외) △녹지지역·관리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이다.


군은 단속 중 현장 실시간 점검,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하고 불법행위 발생 시 관련 부서 간 신속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더불어 상시적인 예방활동으로 위반 예상지역 사전 모니터링,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주민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위반행위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영광군 계마항,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최종 선정

국비 150억 원 확보 쾌거…어항 환경 대대적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영광군 계마항,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최종 선정

▲영광군은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어촌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영광군은 어항을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삼아 해양․관광․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클린 어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계마항은 기능과 환경,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형 국가어항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5년 국비 확보액 총 422억 원으로 △영광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06억원)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94억원)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100억원) 등, 각종 공모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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