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진짜'인지 'AI'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녹화에 참여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는지, AI로 생성한 목소리로만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이 부른 노래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목소리를 게스트가 찾아내는 내용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사랑앓이', 신유는 '너를 만나', 정동원은 '사랑을 했다', 김다현은 '가슴앓이',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 진성은 '알고 싶어요' 등 발라드 장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