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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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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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의성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가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공기업경영평가 결과와 성과 창출, 기관의 발전 기여도, 우수사례 및 인지도 등 4개 부문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의성군은 중장기 경영관리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수도요금 현실화, 노후 상수도 시설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수질 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수상이 상수도공기업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발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5일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김남윤(69세) 씨와 이병욱(71세)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주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각각 봉사 및 효행 부문과 문화·체육 부문에서 선정됐다. 김남윤 수상자는 여러 자원봉사 단체에 소속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영주시육상연맹 회장 및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육상대회를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주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민대상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추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로부터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 관련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 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첫 단계다. 회의에는 봉화교육지원청,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양대학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고등학교 등 10여 개 지역 협력체 기관이 참여했으며,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집중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특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16개 특성화고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 48교 중 16개 교를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했다. 이는 '지역과 함께(Together), 특성화고 재도약(Level up)'을 비전으로 한 프로젝트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의 특성화고는 학과 재구성 및 취업률 상승,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외 유학생 유치 정책에서도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지정은 교육 성과와 협약 실적,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선정됐으며, 경주공업고등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등 16개 교가 포함됐다. 지정된 학교는 인사 우대, 실습비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3년간 최대 5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정이 지역과의 상생을 촉진하고 지방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완벽 수능 마무리 패키지’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여 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완벽 수능 마무리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D-5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로 구성돼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마무리를 돕는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인해 수험생들의 최저 기준 충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의대 지원자는 전년 대비 15159명 증가하며, 대구․경북 지역 5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도 2254명이 늘어났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대비 전략을 수립해 'D-50 학습전략'을 배포하고, 이는 원서 접수 결과와 6월,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해 수능 시험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략서는 선택과 집중, 실전 훈련, 자기 통제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과 영역별 전략을 통해 철저한 마무리 학습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우수 교사 33명이 출제한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는 경북 모의평가와 유사한 문항이 출제됐다. 특히 국어 공통 영역에서는 동일한 지문이 2개 출제돼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3일 예정된 2차 모의평가를 최종 마무리 연습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출제위원들이 촬영한 해설 강의도 제공한다. 이 강의는 수험생들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의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2차 모의평가 해설 강의는 10월 23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을 50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 가족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2회 경북 모의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단지 및 컨벤션센터 현장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 및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 위탁 운영 중인 ㈜안동테마파크와의 계약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위원회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도 촉구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발생한 130억 원의 적자는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닌, 집행부의 관리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활성화 대책이 실행되지 않은 점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요청한 3대 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12건 선정…전년 대비 증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총 12건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대비 2건이 증가한 수치로, 지역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이 포함된다. 특히,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등 3건이 선정됐으며,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과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각각 9년,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에서는 △서원건축의 백미 만대루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 △도산에서 퇴계처럼 △세계유산 '도산·병산서원' 활용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이 중 두 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포함됐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으로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의 유교책판 홍보 사업'이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을 맞이 걷기 행사 잇달아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오는 28일과 10월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두 차례의 걷기 행사가 열린다. 28일에는 봉화군 등 5개 군이 후원하는 '2024 외씨버선길 봉화 함께 걷기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12.3km의 춘양목솔향기 코스 또는 6.8km의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코스를 선택해 자연 속을 걷는다. 완주자에게는 자생식물 화분과 봉화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10월 5일에는 '제2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6km 베이직 코스와 17km의 어드밴스 코스로 구성된 이 행사는 모든 참가자에게 목재 메달과 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김재열 이사장, 학교법인현암학원 제14대 이사장 취임식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학교법인현암학원은 24일 오후 5시 30분,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김재열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학교 법인 임직원, 교직원, 학생회 등이 참석해 새 이사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재열 이사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사, SK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갖춘 인물로, 취임사에서 “동양대학교의 건학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법인 임원 소개, 취임사 등으로 간결하게 진행됐다. jjw5802@ekn.kr

가을밤, 영주 선비촌에서 즐기는 특별한 산책…‘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 10월 4~5일 운영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영주 선비촌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비들의 풍류를 재현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전통 음식을 만드는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한옥에서의 힐링을 체험하는 '안빈낙도 유람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힐링 콘서트',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달빛 산책길'을 따라 선비촌의 야경을 감상하며, 지역 특산품 간식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선비촌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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