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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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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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첨단 농업으로 세계 시장 도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5일 포항시 죽장면 태산농원에서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첨단화와 기계화를 통한 사과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사과 주산지의 시장·군수, 관련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전환의 핵심은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으로, 기존 사과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초밀식·다축형 재배를 도입해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스마트 과원의 확산과 기후변화 대응, 품종 특화, 유통구조 스마트화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경북도는 이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사과 산업의 규모화와 세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사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사과 산업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도청 신도시에 새로 개장한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4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총회는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이후 1년여 만에 국내에서 진행된 행사로, 도와 해외 자문위원 간의 협력 강화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105명 중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회장단 회의와 지역별 분과회의,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추진사업과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등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신규 자문위원으로는 미국,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거주하는 13명의 대구·경북 출신 재외동포가 위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녁 환영 만찬에서 '지방외교가 대세'라며, 해외 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도는 25일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에 해외자문위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부자 표지석 제막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풍의 주장에 반박하며,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기려 했다"고 밝혔다. 이제중 부회장은 “남의 공장 폐기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최윤범 회장이 이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려아연은 자로사이트 케이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며, 과거의 협의도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드뮴 케이크는 아연 제련의 부산물로서 제련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관계 악화의 본질이 최 회장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그가 주주 이익을 도외시하고 사적인 이익을 추구해왔음을 지적했다.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이로 인해 경영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고려아연은 영풍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 강화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수학문화관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민에게 체험 중심의 수학 교육 공간을 제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 교육감은 “수학문화관을 도전적이고 안전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수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미래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특별민원 대응 교육 실시로 민원 처리 효율성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고충)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별민원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민원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찰과 함께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강태기 상담관이 특별민원의 유형, 발생 원인, 효과적인 응대 방법 등을 강의하며 민원인과의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대상 심화 교육 실시

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문경시 페트로호텔에서 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실시한 도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 권역별 교육에 이어,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인사 운용 이해와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4세대 나이스 인사 시스템 활용, 인사 노무 사례 해설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인사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원탁 토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심화 교육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기된 의견들이 향후 인사 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기념 행사…이명박 전 대통령 축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기념식수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2018년 11월 민선 7기 취임 후 개설한 화공특강은,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새벽 학습 모임으로 자리잡았다. 7년간 누적 3만 1천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 6천 명에 달하는 등 화공특강은 경북 공무원들의 필수 학습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화공특강을 통해 공무원들과 국민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위한 ‘미트-업 데이’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원자력 및 수소 기업들의 현안을 논의하는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투엔지, ㈜이너센서 등 18개의 원자력 및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의 규제와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원자력 생태계 복원과 함께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계획을 설명하며, 2024년부터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연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과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 사례도 소개되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2024년 경상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청년 토크콘서트 '뜻밖의 위안'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청년들이 도지사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주요 고민으로는 일자리와 직장 내 갈등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도지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갈 것"이라며, “자살 예방과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요요(YOYO) 문화제’ 성황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요요(YOYO)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격려와 다양한 종합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요요공연단과 요요클럽이 준비한 10여 팀의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요요공연단 15개소와 요요클럽 33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여가문화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참여는 소외감을 극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를 장려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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