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한가위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8월 14일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결정된 특화사업으로, 명절을 맞아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했다. 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은 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