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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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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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6억8천만 원 부과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6억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이 있다. 봉화군은 재산세 납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현수막, 배너, 납부 안내문을 관내에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한 홍보, 납부 기한이 임박한 미납자에게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율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및 휴장 일정 안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과부류와 수산물 부류 시장의 경매 및 휴장 일정을 조정한다. 청과부류 시장은 14일까지 경매를 실시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진행한다. 그러나 추석 명절 전날인 15일까지는 정상 영업을 계속해 제수용품 구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휴장 기간 동안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해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에만 휴장하고, 정오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청과부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반입은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며, 추석 연휴 이후 청과부류 경매시간은 오전 8시로 조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예천군,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응급진료 서비스 강화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관내 병원과 약국의 당직 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귀성객의 진료 편의를 도모한다. 연휴 기간 동안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병원 및 응급수술 가능 병원 정보를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원, 약국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 편의점 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추석 대비 응급 의료체계 강화…24시간 전문진료 체제 가동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 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시간 전문진료를 제공하며,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교통사고,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 등 다양한 추석철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아성장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획득하며, 명절 기간 동안에도 시·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실시…맞춤형 예방책 마련 착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월까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박 경험, 유형, 빈도 등 다양한 항목을 다룬다. 조사 결과는 12월에 발표되며,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도박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호주 식품박람회 참가…수산가공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북의 우수 수산가공업체 4곳은 이번 박람회에서 47건의 상담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경북도는 9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유통업체 마이홈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시드니 서울마트에서 경북수산물 특판전을 열어 현지 유통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0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북 11개 수산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판촉전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11월에는 인도네시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수산물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27년 이후 수산물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블루푸드 수출대전환 계획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구축, 해외 유통 채널 연계 등의 세부 전략을 통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유통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도내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추석 연휴 대비 비상의료체계 가동… 안전한 명절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에서 총력을 다해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7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52개소와 약국 920개소가 연휴 기간 중 문을 연다.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및 협력병원도 운영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특히, 소아 응급실 4개소가 24시간 가동되며, 중증 소아응급환자는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다. 재난 대비를 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즉각 출동해 현장 응급의료를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또한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연휴 중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정보는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 이용 자제를 당부하며,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그룹과 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 협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월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도르도이그룹 및 살롬베콥대학교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경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도르도이그룹 관계자들은 유학생 유치와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도르도이그룹은 키르기스스탄 최대 기업으로, 한국 농식품 및 공산품 수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과 문화 교류 확대를 추진하며, 친선 교류의 밤을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 jjw5802@ekn.kr

경주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 성황리 종료…3만 명 운집,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팬 페스타와 결승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대회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 최대의 e스포츠 리그로, 이번 결승전은 경주시가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양금희 부지사는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육아 지원 확대를 위한 연회비 면제로 이용자 수 대폭 증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전면 면제했다. 이 조치는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회비 면제 이후 신규 회원 가입이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 이용자는 1117명에서 2048명으로 83% 늘어났다. 장난감 대여 수도 1525점에서 2068점으로 35% 증가했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도 연회비 면제 후 월평균 회원 가입이 30명에서 52명으로 1.7배 증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회비 면제가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고,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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