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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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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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안동시, 한일 대학생과 소프트뱅크가 함께한 ‘TURE-TECH’ 토론회 성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6일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일 대학생 24명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 증가 방안, 도시재생 및 귀농 정책, 하회마을 관광 활성화 등 4가지 과제에 대해 현장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스마트팜 및 대마부산물 지원사업 본격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7월 8일,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지원사업'과 '대마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지역 스마트팜 기업을 육성해 한국형 스마트팜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게 하고, 대마부산물 지원사업은 안동 농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개 기업에 약 17억 원을 지원한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올해도 5개 기업에 최대 2년간 연간 1억 원씩 지원한다. 대마부산물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12개 기업에 총 5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개 기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고용 유지를 도모한다.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 성료…위기 대응 역량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6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의료진과 행정요원이 참석해 실전과 같은 도상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과 협업 능력을 평가받았다. 최우수 보건소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전국 종합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건소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역사회의 보건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대응 위한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특별교부세 38억 원 확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결혼, 임신, 출산, 보육을 지원하는 거점이 조성되며, 도민들이 원스톱으로 관련 정보를 얻고 특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동에 설립될 “경북 愛 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청춘남녀 만남 공간, 일자리편의점, 돌봄도서관, 임산부 상담소 등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서 K-소비재·농자재 수출 성과…한류 열풍 확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일행이 타지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K-소비재 및 농자재 수출 상담회와 판촉전을 통해 총 2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는 경북 도내 21개 기업이 현지 구매자와 1:1 상담을 진행, 총 17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어 7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판촉전에서는 현지 구매자와의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현지에서 케이(K)-화장품과 소비재의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경북 제품의 중아시아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카자흐스탄 고려인과 우호 협력 강화…알마티에서 MOU 체결 및 교류의 밤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AKNC)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 안드레이 AKNC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고려인 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고려인 후손들의 유학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고려인 동포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중앙아시아 지역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잡았다. jjw5802@ekn.kr

경북도, 카자흐스탄에 ‘K창 해외 1호점’ 개관…한국학 연구 거점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6일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극동학부 한국학과 건물에서 'K창 해외 1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알파라비 국립대학의 총장 잔세이트 투이메바에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창은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 자료와 한국과 경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2평 규모에 약 500권의 도서가 비치된 도서관 형태이다. 경북도는 이곳을 한국과 경북을 홍보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한국학 연구와 교육에 이바지할 계획이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K창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K창을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K창은 이철우 지사의 독서와 지식 축적에 대한 철학을 반영한 공간으로, 처음 경북도청에 설치된 바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의결… 도내 최초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의 품질과 경쟁력이 저하되는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조례안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실태조사 △관련 지원사업 추진 △소비 촉진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손 의원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북 도내 기초의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jjw5802@ekn.kr

울릉군,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직원 교육 실시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울릉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정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예산 편성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 및 예산편성 기준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 경비 편성 계획 △전산시스템 사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남한권 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 성과 분석을 통해 부진한 사업은 정리하고, 신규사업은 철저히 검토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군은 11월까지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성료… 향우회 첫 참여로 화합의 장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울릉군은 5일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년차 다문화 가정인 허봉조 부부가 성화 주자로 나서 주목받았다. 특히, 포항, 경기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처음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부에서는 서면이 우승, 고등부는 사동·서북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직장부는 울릉경찰서가 1위를 기록했다. 향우회는 입장상을 수상한 후 상금을 울릉군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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