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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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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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편 방송 예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저녁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될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1편을 알렸다. 이번 방송은 '지조로 지킨 풍류의 땅, 경북 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깊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 사적인 여행'은 한국의 숨겨진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예능·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KBS 1TV에 정규 편성됐다. 진흥원은 그동안 안동 로케이션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국립안동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사업단과 공동 지원해 제작됐다. 안동 1편에서는 고려시대 왕건이 붙인 '안동' 지명의 유래, 퇴계 이황과 도산서원의 숨겨진 이야기, 조선시대 유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독립운동가와의 관련성을 담은 안동의 역사적이고 사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개그우먼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트롯계 바비인형' 홍지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흥겨운 노래와 엉뚱한 매력으로 안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안동 2편은 15일 방송되며, 역동서원, '엄마까투리', '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의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진흥원과 국립안동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안동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케이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지방소멸 대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9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과 김정숙, 유충상, 김화숙,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추진 방향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 “영주시의 심각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앞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공유 오피스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여 영주시의 여건에 적합한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년 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 개최...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3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2024년 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으로 주재했으며, 기업 임원과 교수 등 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안동시의 투자유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33년 준공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와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투자유치 관련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방의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기업 유치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제안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안동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성과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바이오·백신산업 선도를 위해 우수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 및 광장 2개소 결정 고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일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과 광장 2개소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상북도지사가 권한을 가진 결정으로, 도시기능 유지와 가로망 체계 보강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2020년 7월, 대규모 실효고시를 통해 도로 447개소, 공원 21개소, 녹지 55개소 등 총 537개소에 대한 실효를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에 기여했지만, 가로망 단절, 도시 기반시설 부족, 맹지 발생, 난개발 우려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필수 도시계획시설의 재검토를 통해 대로 5개소와 광장 2개소에 대한 결정·고시를 추진했다. 주요 대로 노선은 △송현동 북순환로와 지방도 924호선을 연결하는 대로 1-13호선 △용정교와 강남로를 연결하고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대로 1-9호선과 대로 2-5호선 △수상동 공업지역 개발 대비 및 완충 역할을 하는 대로 2-10호선 등이 포함된다. 이번 결정은 2022년부터 주민 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관련 부처 협의 및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주요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대량 통과 교통을 처리하며 방사순환형 간선 도로망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중기 지방재정계획 및 단계별 집행계획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6일 ‘2025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오는 6일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읍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 공동 주관으로 마라톤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린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7개 구간(13.2km), 중등부는 6개 구간(15.3km)에서 펼쳐진다.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21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예천스타디움을 출발해 예천읍 주요 지역을 도는 2.4km 순환코스로,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김미라 예천군체육사업소장은 “육상도시 예천이 올해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번 대회도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 정하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3일 저녁 8시 40분경 안동시 정하동 한전 앞에서 승용차가 유턴을 시도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것으로 파악되고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jjw5802@ekn.kr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무협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서부초등학교, 함창초등학교(상주), 건천초등학교(경주)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을 위한 것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안동스마트교육(주)과의 협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교육청 관계자, 학교 측 대표자, 우선협상대상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제안된 사업 계획안과 주무관청의 요청 사항을 논의하며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배치 및 평면안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조정하는 데 집중했다.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은 5월 22일 첫 실무협상 이후 현재까지 4차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 향후 10월까지 총 6차 실무협상을 완료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무협상 협의회는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성공적인 협상을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와 장학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 전략'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연수는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소양 교육과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될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교육정책 역량 강화가 핵심 목표로 설정되었다. 특히 주제 특강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육정책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진숙 원장이 초청됐다. 김 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연수는 또한 2024년도 하반기 중등교육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기관 간 소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며, 토의와 토론을 통해 학교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교육전문직원들의 실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표준을 지향하는 경북교육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세심하게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내 1인 가구 비율이 38.1%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상호 돌봄 사회안전망 구축과 포용적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주거 및 안전, 생활 안정, 건강 및 돌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에서 27개의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 1인 가구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생활비 지원, 고령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청년근로자행복카드 지원,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1인 가구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제정된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기존의 개별 사업을 통합하고 새로운 지원 사업을 도입해 1인 가구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1인 가구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박 3일 동안 연예인 축하공연, 가족음악회, 낭만 구미 시티 투어 등 다양한 행사와 경상북도 6차 인증 우수농산물 전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를 포함한 홍보관 운영이 예정돼 있다. 대회 첫날에는 구독자 128만 명의 유튜버 '산적TV 밥굽남'이 청년후계농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둘째 날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1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농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최대 규모의 농업 축제로, 농업의 첨단화와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농촌의 소득 증대와 청년 유입을 위해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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