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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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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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영양군, 민원응대 우수 직원 시상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일 직원조회에서 '2024년 2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 상은 민원인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수여되며, 군수표창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분기 포상자는 종합민원과의 김주동 주무관, 영양읍의 이보라 주무관, 일월면의 남재희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해 민원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최종 선발은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오도창 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칭찬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친절한 서비스가 모든 직원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 개소…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본격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지난 8월 31일, 봉화읍 삼계리 생기마2길 36-18에 위치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김상희, 이승훈 의원, 주한베트남공동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는 봉화군의 역점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이주배경인들의 지역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한국 사회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베트남 이주민들에게 커뮤니티 형성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주 희망 공동체 회원 및 가족의 봉화군 전입을 유도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년 3월부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문화교류캠프, 경제독립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베트남공동체와의 교류를 강화해왔다"며, “이번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의 개소가 앞으로 안정적인 베트남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봉성면 창평리에 14억 원을 투자하여 본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준공되면, 사무실은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하고, 거주 시설은 봉화읍 삼계리에 배치돼 베트남 이주민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여야 대표, 지구당제 도입 합의…20년 만에 ‘지구당 부활’ 가시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일 여야 대표, 지구당 부활 합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일 대표회담에서 지구당제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폐지된 지 20년 만에 '지구당 부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구당 제도는 1962년 12월 정당법 제정과 함께 시작돼 지역 하부조직 활성화와 능동적 민원 해결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차떼기 사건'으로 불법 정치자금 문제에 휘말리면서 2004년 폐지되었다. 이후 지구당제는 지역 정치 활동의 비효율성과 공정성 문제로 논란이 돼왔다. 현재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정치후원금 모금, 유급직 고용, 사무실 설치 등의 활동에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당원과의 유기적인 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대구경북 민주당의 경우, 원내 지역위원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모든 부담을 지역위원장이 감당해야 하며, 상시적인 후원금 모금이 불가능해 선거 때마다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구당 부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위원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여야 대표의 지구당제 도입 합의에 대해 크게 환영하며, 지구당 부활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경북도당은 과거 지구당제의 문제점—운영비용 과다, 정치자금 불투명, 정경 유착문제—을 보완하고 선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45억 원 확보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가음면 장2리, 다인면 덕지3리)이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지역과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나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두 마을은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마을 공동체의 자치 역량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업에 따라, 가음면 장2리와 다인면 덕지3리 마을에서는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함께 담장 정비, 마을 안길 및 배수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의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진다. 의성군은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을 포함해, 9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다인 16개 마을에 총사업비 33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선비골전통시장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9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영주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12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지류)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행된다. ※3만 4천 원 이상 ~ 6만 8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영주로 216번길 11, 1층)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에 한하며, 법인 및 사업자 카드로 구매한 품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의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환급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시장 방문 전에 온누리상품권 소진 여부를 상인회 사무실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안동단,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전시 참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안동관광두레 1호 주민사업체인 안동단이 메종 마리끌레르 코리아 창간 30주년 기념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 초청받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정동의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우리 것'의 세계화와 옛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한국의 숨겨진 진면목을 발견하는 것을 테마로 하고 있다. 안동단은 이번 전시에서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한 안동 하회탈, 퇴계찻자리(반닫이),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를 담은 쿠션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섬유, 패션, 가죽공예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안동포를 활용한 오브제와 안동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도 소개됐다. 이에는 하회마을 만송정 솔밭의 향을 담은 향수밤(나르므로), 대마 씨앗을 활용한 헴프 전통 간장(두두두), 안동 콩으로 만든 콩물(연화단지) 등이 포함돼 있다. 전시 기간 중인 4일에는 특별 클래스로 안동관광두레 권용숙 PD의 '안동의 역사와 놀이문화' 강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물길스테이' 박찬희 대표의 '안동 속의 안동, 금소마을'과 안동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안동포 보존회 전수자들이 '금소마을 베틀가' 축하공연을 펼쳐 전시와 함께 안동의 전통과 문화적 풍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서울에서 널리 알리고, 한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도산서원, 9월 야간개장 ‘밤의 서정’으로 새롭게 열려… 조명과 테마극, 버스킹 공연까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 동안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 서정(抒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도산서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열리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야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최초로 야간 개장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산서원의 밤의 정취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 설치 등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산서원 각 구역에서는 전문 배우들이 선비들의 생활상을 재현하는 테마극을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사적 체험을 더할 예정이다. 또 다른 볼거리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도산서원의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질 음악적 즐거움이다. 이와 함께,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경전 성독(聲讀)'을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별유사들이 직접 시연한다. '성독'은 리듬을 활용해 경전을 소리 내어 읽는 선비들의 전통적인 공부법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학문적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목재 마그넷 기념품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야간개장은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추석 연휴(9월 16일, 17일, 18일) 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도산서원의 야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다면, 세계유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 야간개장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추석 맞아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20%로 상향… 지역경제 회복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인율 상향은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주요 명절 및 축제 기간에 맞춰 시행되며, 이를 통해 안동사랑상품권의 이용자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가맹점 수를 늘려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모바일 50만 원, 지류 20만 원)으로 유지되며,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의 5% 추가 할인 지원은 계속 유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하게 되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출근 시간대 예초작업 강행, 안동 시민들 교통 혼잡에 ‘분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가 국도 34호선 안동 풍산 괴정리에서 안동 정하동 구간 등 3개소에서 예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작업 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겹쳐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 공사는 A업체가 2024년 6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의 발주로 진행 중이다. 그러나 작업이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되면서 이미 혼잡한 도로에서 더욱 심각한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안동과학대학교 앞에서 차선이 합쳐지는 지점에서는 작업 차량과 장비들이 도로 한쪽 차선을 완전히 막아선 채 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은 출근 시간대마다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김 모씨(56세)는 “출근 시간에 작업을 강행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가 교통사고를 부추기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시민들도 “이미 좁은 도로에서 작업까지 하니, 매일 아침 출근길이 전쟁터가 따로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상황이 악화되자 A업체 현장소장은“주변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현재 공사를 중지한 상태"라고 설명했지만, 이미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출근 시간대 작업을 피하는 등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공사 일정의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공공기관과 시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도로 관리 당국의 대응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와 공사업체는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jjw5802@ekn.kr

농협경북본부, 추석 맞이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경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56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식품가공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현장 점검과 종사자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도곤 본부장은 지난 29일 예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관리 등을 점검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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