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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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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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안동시의회, 제9대 예결특위·윤리특위 위원장 선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호석 의원이 이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순중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의원이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손광영 의원이 맡은 윤리특별위원회는 2년간 활동하며, 의원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호석 위원장은 “안동시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결산 심사를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손광영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윤리특위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손광영 안동시의원, 인구 감소 해결 위해 ‘안동으로 턴(Turn)’ 제안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손광영 안동시의원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으로 턴(Turn)' 정책을 제안하며, 안동시 인구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기존의 저출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하며, 도시로 떠난 출향인을 다시 유치하는 '유턴(U-Turn)'과 베이비붐 세대를 정착시키는 '제이턴(J-Turn)'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의성·청송·영덕·울진,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주요 국비사업 대거 반영

의성·청송·영덕·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의 주요 국비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어려운 예산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철도 분야에서는 영주·안동의성영천 구간 완공 예산 94억 2천만 원이 반영돼 2025년 말부터 서울, 울산,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수서광주·여주원주 복선전철화사업에 1195억 원이 투입돼 2027년 개통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도로 분야에서는 의성 점곡·옥산 하이패스 IC 설치와 포항~영덕 고속도로 마무리 사업비 등이 포함돼 지역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이 반영됐고, 청송군은 포항청송안동 국도 4차로 건설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영덕군과 울진군도 풍력 유지보수 인력 양성센터와 스마트 양식·가공시스템 구축 사업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박형수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습지 보전 위한 조례안 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지난 8월 27일 '경상북도 습지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경상북도는 상주 공검지, 문경 돌리네습지 등 366개의 습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 돌리네습지는 올해 2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습지들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습지보전실천계획 수립, △주민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 △우수습지 지정 및 관리, △민간단체 지원 및 국제협력 증진 등이다. 연규식 의원은 “습지는 '자연의 콩팥'으로 불리며, 환경과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조례안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8월 27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6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례안 및 공공기관 위탁 대행 동의안 심사 및 업무보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8일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 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진행됐다. 조례안 심사 및 가결은 △김홍구 의원(상주2) 발의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 발의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 발의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 발의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 발의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 발의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 발의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들 조례안은 면밀한 심사 후 원안 가결됐다. 공공기관 위탁 대행 동의안은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활성화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이며, 출자 동의안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이다. 박순범 위원장은 “소방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소방관서 이전 및 신축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김진엽 부위원장은 “대형 소방 펌프차 등 장비의 확충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예산 낭비를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김창기 의원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사업에 대한 부서 직접 추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민원 해결을 위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 이우청 위원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결원 문제 해결 및 미분양 문제 대책"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은 “기업 지원 시 신중한 검토와 화재 진화 후 유해 화학물 처리 방안"을 요청했다. 한창화 위원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예산 과목의 적절한 편성"을 강조했다. 허복 위원은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와 장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형 미래산업 클러스터 구축,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소방청사 이전·신축 등의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jjw5802@ekn.kr

해외 한민족 여성 지도자들, 경북도 방문 및 국제협력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제23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미국, 브라질 등지의 정부·비정부 기관 리더들로 구성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만남에서 방문단은 경북의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으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경북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내년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jjw5802@ekn.kr

경북도, 몽골서 우수상품전 개최 및 현장 판매 성과 달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몽골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4개 사와 함께 '경북우수상품전'을 개최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품전은 울란바토르 수후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현장 판매 3만 3천 달러와 586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추진을 달성했다. 몽골은 제조시설 부족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 한국은 몽골의 4위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경북의 對몽골 수출은 2023년 기준 각각 11.7%와 47.9%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수입국 순위에서 중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한국이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對몽골 수출은 2022년 4억 2천600만 달러에서 2023년 4억 7천600만 달러로 증가했다. 경북의 對몽골 수출도 2022년 4천600만 달러에서 2023년 6천8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번 상품전에는 한류 열풍과 몽골 내 고품질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경북도의 농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을 주력으로 하는 14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코트라 울란바토르 무역관과 협력하여 현지 구매자 발굴에도 나섰다. 애플리즈(의성, 사과와인)의 한임섭 대표는 몽골 현지에서 5천만 달러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한국 편의점의 진출과 한류의 영향으로 몽골에서 한국 제품의 인기가 높다"며 향후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예고했다. 예천의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는 “몽골의 고소득층 증가로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상품전은 몽골에서 성공의 기회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몽골은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정서를 가진 친한국 국가"라며, “이번 상품전을 계기로 경북도 기업 제품들이 몽골에서 큰 인기를 얻기를 바라며, 양국 경제통상 협력 관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주지사, 경북도청 방문 및 협력 확대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운동, 관광 교류, 대학 및 기업 간 인적 및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목고시 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이전보다 더욱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과 오찬 후, 영천의 동서웰빙(음료 제조 기업)과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현장 견학과 브리핑을 받았다. 목고시 주지사는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상북도 방문이라 더욱 뜻깊다"며,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 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한국의 역사와 정신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POSCO, 삼성 등 대기업들의 본고장"이라며, “내년에는 무역사절단을 노스웨스트주에 파견해 무역 통상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투자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는 그동안 문화, 경제, 보건의료 분야에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자매도시 간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및 군정 질의 일정 확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3일부터 6일까지 박재길‧최병욱 의원, 신향순‧장삼규 의원, 강경탁‧안양숙 의원, 이동화‧안양숙 의원이 군수 및 23개 실·과·소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총 26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으며, 후반기 2년 동안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도 구성했다. 아울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예천군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병욱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반기 예천군의회도 군민의 봉사자로서 소통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구시장의 일방적인 통합중단선언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되었다"며, “두 단체장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영양군에 835만 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2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이 참석해 각각 305만 원과 53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봉화군 전 직원과 노인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봉화군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한 나눔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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