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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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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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학교 업무경감·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2024 상반기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학교 업무 정상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교사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교 업무 정상화에 기여한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각 기관과 부서별로 업무개선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전년도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확대해 교육가족의 사기 진작과 제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 중심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9명이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103명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 늘어난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응시 접수 기관에서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광역비자 간담회’ 열어 이민정책 강화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8월 30일 경북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광역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의 '지역 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광역비자 도입 추진에 따른 경북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15개 시군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역비자 도입 동향과 2025년 경북도의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과 이민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비자 제도를 설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시군이 함께 설계에 참여하는 광역비자 비전을 제시하며,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해외인재유치센터 설치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요건 완화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인재 유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자희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광역비자 도입 등 이민정책이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2024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과 그 배우자이다.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100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이다.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 인력을 고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경우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의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0일경 개별 통지된다. 경상북도는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가정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책 마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저출생 극복 계획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제20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4대 개혁과 저출생 대응에 대한 분석과 경북도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과 의료 문제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자녀 교육과 필수 의료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지역 맞춤형 의료 체계와 교육 혁신 방안을 제안했으며, 경북도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Big Push'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생 정책 대응센터와 모니터링단을 통해 기존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사업 재설계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울진에서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 실시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30일 울진농협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 결의 대회도 함께 열려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했다.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가의 관리기, 예취기 등을 무상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광역치매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 치매관리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광역 단위로 추진된 치매 관리 사업을 평가하며,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 실적과 2024년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북도는 치매보듬마을 운영, 실종예방 프로젝트 등 경북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하고 치매업무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며, 치매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시, 구미시 구미, 구미시 선산, 문경시의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256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의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경북도와 광역치매센터,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안심변호사’ 제도 첫 도입…공익·부패 신고자 보호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월 1일부터 공익 및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안심변호사'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 없이 법률 상담부터 신고 대리까지 수행하는 제도로, 신고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이 제도를 통해 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공익신고 및 공직자의 부패행위 신고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자는 안심변호사의 이메일을 통해 법률 상담을 신청하거나, 경북도 감사관실에 대리 신고를 의뢰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감사관실에서 철저히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경북도는 권오인 변호사와 김민정 변호사를 첫 안심변호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든 상담 및 신고 대리 비용은 경북도가 전액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정찬 경상북도 감사관은 “안심변호사 운영을 통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됨에 따라 부패와 공익신고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도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제도를 통해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박종경 작가 초대전 9월 2일 개막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한 번째 기획전시 '박종경 초대전'을 9월 2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콩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진 박종경 작가의 유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콩의 사실적 표현과 다양한 기물들을 어우러지게 구성한 밀도 높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경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개인전 25회 및 국내외 아트페어와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중국 광주시 쯔니탕 예술특구 창작스튜디오 소속으로 작업 중이며, 대구미술 발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대구은행, 하나은행, 대구지방법원서부지청 등 여러 기관에 소장돼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부의 마음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박종경 작가의 예술 세계를 많은 이들이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스마트농업 선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8월 30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봉화의 기후에 적합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임대농가를 위한 독립된 작업공간, 양액 재활용 시설 등 봉화의 특화된 설계가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ha 부지에 조성되며, 3.5ha의 온실과 2개의 동으로 나누어진 부대시설,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드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고회 후에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열려,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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