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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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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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예술과 문학을 통한 독립운동’ 주제로 웹진 담談 10월호 발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예술과 문학을 통한 독립운동(경북지역)'을 주제로 한 웹진 담談 10월호를 발행했다. 경북은 의병과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진 지역으로, 이번 웹진에서는 무장투쟁 외에도 글과 음악, 그림으로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김항기 연구위원은 경북 의병장들의 문학작품을 통해 그들의 저항정신을 소개하며, 김도현, 이강년, 신태식 의병장의 문학과 역사를 다뤘다. 또한, 이육사 시인의 희곡 지하실을 포함한 예술 작품들이 당시 독립투쟁의 의지를 후대에 전달한 사례들도 다루었다. 이번 웹진은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6일 안동에서 열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봉사단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최신 수법과 예방 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엔돌핀 경북팀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평소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 사기 예방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 봉사단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생각보다 흔하다"며, 축제와 같은 자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방 정보를 제공한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jjw5802@ekn.kr

경북도농업기술원,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 개최...도심 속 농촌의 가치 확산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과 9일 이틀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광장에서 '2024 농촌 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이 제공하는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농촌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14개 시군 30개 농촌교육농장이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과청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나무 악기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은 농업의 가치와 일상 속 여유를 체험하게 된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곳으로, 경북에만 100개소가 운영 중이다.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농장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대한 마지막… 불꽃놀이로 대미 장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바지로 다가오고 있다. 마지막 하루를 남겨둔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동무대에서는 12시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영덕 월월이청청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제17회 실버가요제가 열리며, 5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결선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무리는 2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식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탈춤공원무대에서도 11시 30분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굿패 참넋,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줄넘기 퍼포먼스, 피트니스 공연, 민요,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태국, 라트비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공연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고성오광대와 하회별신굿탈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선 1942 안동역 광장무대에서는 12시 30분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외국 자유공연과 GMTV 가요한마당, 통기타 공연, 안동오구말이씻김굿 시연이 이어지며, 하회마을 만송정에서는 오후 1시부터 퇴계원산대놀이가 펼쳐진다. 퇴계원산대놀이와 고성오광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퇴계원산대놀이는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지역에서 전승된 가면극으로, 몰락한 양반과 하인, 영감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회 현실을 풍자하는 열두 과장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 공연은 삼현육각 악기 반주에 맞춰 진행되며, 전통 가면극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지방에서 전승된 탈놀이로, 다섯 명의 광대들이 각기 다른 탈을 쓰고 연희하는 다섯 과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움을 기원하는 이 전통 탈놀이는 한국의 탈춤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다.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춘만남 프로그램은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왔으며, 시즌3에 접어든 '심쿵야행'은 경상북도 청춘남녀들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긍정적인 만남 태도와 결혼 트렌드, 소통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커플 명란운동회, 바비큐 파티,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금당야행'과 연계한 금당실마을 야간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청춘남녀들의 만남 기회를 확대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 안평면에서 민간봉사단체 ‘좋은사람들’ 보건의료 봉사 펼쳐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민간봉사단체 '좋은사람들' 회원 16명은 6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안평면 주민들을 위해 안평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기초 건강검사부터 물리치료, 안경 검진, 헤어케어, 구강위생관리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평면은 의성군의 중심에 위치한 마늘과 자두의 주산지로, 병·의원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화 지역이다. '좋은사람들'은 이러한 지역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와 건강 상담, 안경 검사, 틀니 관리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집중 제공했다. 특히 오랫동안 농사일로 근골격계 통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좋은사람들'은 2005년에 결성된 비영리 보건의료 봉사단체로, 국내 농촌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jjw5802@ekn.kr

의성군민의 날, 5일로 새롭게 시작… 군민과 함께한 첫 기념식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기존 10월 9일에서 날짜가 변경된 첫해로, 의성군의 상징성을 새롭게 강조한 날이었다. 행사는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 낭독 △김영철의 토크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을 이끈 숨은 공로자들이 군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민의 날이 5일로 변경된 배경에는 한글날과 겹치는 상징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등 지역 문화재의 의미를 담으려는 군민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jjw5802@ekn.kr

봉화군 송이축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화합의 장 열어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일 제28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에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봉화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오색오미 농특산물과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약우, 특제 고추장이 어우러진 대형비빔밥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800명의 관광객이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청정자연에서 맛보는 비빔밥이 신선하고 특별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축제에서 '전통음식, 체험·전통디저트' 부스도 운영해 쌀오란다, 시골감주 등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쌀소비 촉진을 위한 쌀코지 시식도 마련했다. 최순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및 법규집 발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과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들은 복잡한 재정용어와 자치 관련 법규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은 예산 편성 및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명확히 설명해 도의원들이 예산 관련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은 도의회 소관 조례와 의회 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정책 입안 및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발간물이 도의원들이 정책을 분석하고 심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입법정책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주=에너지경ㅈ베 정재우 기자 5일 경북 영주시의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과 남원천 일대에서 열린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엔돌핀 경북팀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관리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기여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돌핀 경북팀의 활발한 홍보 활동은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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