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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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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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6건 선정…문화유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총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지역 공동체와 국민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된 영주시의 프로그램으로는 소수서원의 '소수서원 필리아(Philia)'와 부석사의 '해시태그 부석사'가 포함된다. '소수서원 필리아'는 명상, 선비 치유음식 강의, 서원음악회 등 마음을 치유하는 종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순흥벽화고분의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은 9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고분 답사와 미술 체험 등을 통해 벽화고분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진행되는 '영주 근대로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전통과 현대의 조화

영주=에너지ㅏ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5일과 6일 이틀간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통과 현대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 등이 포함되며, 올해에는 천체관측, LED 줄불놀이 같은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무섬마을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힐링 쉼터, 모래조각 전시, 힐링 밧줄 체험 등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에는 북콘서트,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그리고 무섬마을의 야간 조명 점등식이 개최되어, 전통적인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체험, 무섬마을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무섬마을의 고즈넉한 매력을 새롭게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도 함께 방문해 풍성한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봉화군,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참신한 콘텐츠 발굴 기대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군정 홍보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봉화의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먹방, 일상 등 자유 주제로 40~60초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선정된다. 상금은 각각 150만 원, 90만 원, 30만 원으로, 수상자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된다. 봉화군수 박현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화의 매력을 알리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 ‘제3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전시’ 개최…한글의 가치 확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글날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3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이 자랑하는 옛 한글 자료를 활용하여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한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 패턴 가야 굽다리 접시', '옛한글 플레잉 카드', '꽃 받침의자' 등 38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한글의 독창성과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결합하여 한글의 예술적, 언어적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한글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한글 자원을 보존하고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개최…전통과 현대의 유쾌한 만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안동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세대공감을 실현하는 장을 마련한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에 재개돼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회곡막걸리, 임하막걸리, 안동막걸리 등 다양한 지역 막걸리와 북문시장 특화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안동소주, 안동맥주 등 지역 특산주도 함께 전시된다. 축제에서는 밀키트 경진대회, 즉석 노래자랑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황금 막걸리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북문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북문시장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 개최…문화도시 출범 알린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를 3일부터 5일까지 안동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강을 건너 예술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극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문화 거점마을 소개와 작품 전시, 가양주 시음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양순열 작가의 야외 미술품 전시는 확장된 모성을 주제로 한 조형 작품을 통해 위기의 극복 가능성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양반도사'라는 전문 연기자의 연기로 진행된다. 개막극은 △안동문화를 표현하는 광섬유 조명 쇼 △문화 연결 퍼포먼스 △남성 중창단의 합창과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안동의 출범을 알리고, 앞으로의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구성…청렴한 의정활동 강화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영구 의장은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김회영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자문의 건'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됐다. 강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3년간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심사·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가축 밀집지역의 집중 관리, 정밀검사 강화, 그리고 행정명령을 통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새 이동으로 인한 고병원성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지 6곳에 대한 출입 통제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며, 가금류 농가의 검사를 강화하고 이동 제한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ASF와 관련해 야생멧돼지의 이동에 따른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취약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과 소독을 실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의 자율방역과 도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역 기간 동안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농업의 미래와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포도와 전통주를 선보이는 한편, 농업 연구성과와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농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적극 알렸다.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행사를 통해 농업과 도시민의 연결을 강화하며 새로운 농업 대전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서 외국인 유학생 정책 소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일 구미에서 열린 '글로벌 인 경북 제2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 16개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해소'를 주제로, 아세안과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SEAMEO)와 공동 주최하여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 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는 “경북이 유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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