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60만 방문객과 함께 성공적 출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개막 이후 4일 동안 6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대규모 시민 퍼레이드와 주제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고, 외국공연단의 참여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마스크체인지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탈을 쓰고 축제에 참여하며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더본존은 축제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도민 제보 통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준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11월 열리는 제351회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의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는 '도민 제보'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제보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접수된 내용은 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 가능하다. 박성만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청과 교육청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예천군,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선정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기존 돌봄서비스에서 제외된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예천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8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식사지원,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돌봄으로 구성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해 2년간 연장 운영을 계획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임시휴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동무대에서는 12시 30분부터 '우리소리축제'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8개 읍면동 주민들이 실력을 겨루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또한, 원도심 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이 펼쳐지며, 경연대회 시상식 후에는 안동색소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장식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대금, 태권도, 포크송, 줄넘기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용인힘찬태권도의 공연이 마무리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10시 30분 인형극 '토끼의 지혜'와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수영야류, 마당극 '오마이탈', 그리고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 외국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안동역 광장무대에서는 징검다리 시노래 공연, 오카리나 앙상블, 아코디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안동 전역에서는 전통시장 퍼레이드와 마스크버스킹 등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동에서 전승된 전통 놀이로, 마을제와 결합한 탈놀음의 제의성과 사회성을 보여주며, 마당극 '오마이탈'은 신을 위한 춤을 통해 역병을 물리치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시,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관리 대책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9월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의 관람객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특단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드라마 '악귀'의 인기에 힘입어 관람객이 급증한 선유줄불놀이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이후, 9월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10503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혼잡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입·퇴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임시 화장실 설치 및 안전선과 조명 추가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안내도를 제작하여 편리한 동선 안내를 제공하며, 다음 행사는 10월 5일과 11월 2일에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jjw5802@ekn.kr

㈜강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자단정 식혜 시음회 개최—안동의 전통을 담은 건강 음료로 도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강산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와룡면 부스에서 자단정 식혜 시음회를 개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 사업은 1차, 2차, 그리고 마지막 3차 심사를 통과해 현재 최종 단계를 진행 중에 있다. ㈜강산의 시작은 와룡면 동악골 마을 주민들이 주도한 “동악골마을만들기"라는 소규모 공동체 프로젝트였다. 그들은 지역의 유산과 농업 자원을 기반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뜻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산을 설립했다. 사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신념과 열정은 2023년 4월에 개설된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됐고, 현재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자단정 식혜는 단호박 맛 150mm 스파우치 타입과 유기농 정통 맛 100mm 컵 타입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곧이어 단호박, 자색고구마, 전통 맛의 세 가지 버전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강산은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을 완성했으며, 안동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재우 ㈜강산 대표는 “이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동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단과 담당 코디네이터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통해 안동을 대표하는 건강 음료로 국민의 삶의 질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단정 식혜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안동의 전통과 자연이 빚어낸 건강 음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강산은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고 있다. jjw5802@ekn.kr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 성황리에 개최, 170개 기업 참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인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7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에듀케이션 & 토이존, 친환경존, 헬스케어존, 푸드존, 베이비룸 데코존 등 5개의 테마존에서 신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와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며,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부스를 마련해 1000여 명의 산모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선물을 제공하며,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의 소장이 주관한 강의도 진행됐다. 전옥 이사는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연합회와 기업이 협력했다"며, 산후조리원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맘스커리어와 교육과이음,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주)맘스커리어와 (주)교육과이음이 9월 30일 교육과이음 본사에서 '경력보유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촉진하고, 이들의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맘스커리어는 교육과이음의 똑똑365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협조하며,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의 고용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이음은 맘스커리어의 뉴스 및 미디어 사업, 공익 캠페인, 교육 및 행사 지원을 맡아 경력보유여성과 관련된 공동 사업 기획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일자리 마련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직무 향상 교육과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이음은 다양한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365' 플랫폼과 일자리 창출·매칭 사업인 '똑똑365스탭', 원격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jjw5802@ekn.kr

맘스커리어,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 성료…부모와 아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가 9월 26일과 27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물 같은 나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이 참석했다. 첫날은 두뇌학자 홍양표 박사의 강연으로 시작해, 부모의 일상 속 습관이 아이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이명한 박사가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 비법을, 윤선우 대표가 부모를 위한 긍정적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행사 말미에는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과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한 제6회 내성천문예현상 공모전 시상식이 28일 예천군청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예천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주제로 시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를 받았으며, 1183편의 시가 출품되어 심사를 거쳤다. 일반부 대상은 조영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하승훈, 우수상은 황영기가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정연우 학생이 가작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예천을 문화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