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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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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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래교육정보과 강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 주무관의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MZ세대 교직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누리집 검색 방식을 AI 기반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 시스템으로 개선해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월 30일 본청 검무서재에서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6명과 교육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어린이집 지원 방안 및 교직원 연수 강화 등이 논의됐다. 연합회 회장은 “모든 영유아와 부모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기반의 유보통합이 실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되었다"며,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 ‘케이클래스’ 후원… 다양한 굿즈 증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이 지난 26~27일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열린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를 후원했다. 이틀간 2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선물 같은 나의 하루'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육아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홍양표 박사가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둘째 날에는 이명한 박사가 어린이집 생활 적응 방법에 대해, 윤선우 대표가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발락은 이번 행사에서 풍성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노발락 굿즈로는 애착 인형, 디데이 캘린더, 딸랑이, 분유 소분 파우치, 오가닉 손수건 등이 포함됐으며, 행사장 부스를 방문한 모든 임산부에게는 노발락 분유 골드지니 3단계 1캔과 턱받이를 제공했다. 노발락 골드지니 3단계는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36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적합한 성장기 조제식으로, 신바이오틱스, DHA, 뉴클레오타이드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기들에게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포함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노발락은 배앓이 분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유아식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수유가 가능하다"며, 노발락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노발락은 프랑스에서 원유 생산부터 최종 제품까지 철저한 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로, 일반 영양 라인뿐만 아니라 소화 불편, 역류, 변비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컴포트 라인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한국 식약처 기준에 맞게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GC녹십자가 수입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jjw5802@ekn.kr

프롬더스킨,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 후원… 스페셜 스킨케어 세트 증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지난 26~27일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열린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를 후원했다. 이틀간 200여 명의 예비·육아맘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육아 전문가들의 강의와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프롬더스킨은 경품으로 스페셜 3종 스킨케어 세트를 제공했으며, 전원에게 인기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을 증정했다. 특히 '김청팩'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700ppm의 글루타치온과 콜라겐 성분으로 즉각적인 피부 윤광 효과를 자랑하며, 스마트스파출라를 활용한 간편한 사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바이오모아메디칼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아블렌드를 론칭하며,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스팟피치젤리를 출시해 이너뷰티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jjw5802@ekn.kr

[독자기고]국보 갈항사지 3층 석탑 반환

김천의 품격을 높이고 인구가 넘쳐나는 관광명소도시 김천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 최근 국보 갈항사지 3층 석탑은 우리 김천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송언석 국회의원과 김충섭 시장, 장명 직지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갈항사지3층 석탑 반환추진위원회와 김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노력에 대하여 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며, 갈항사지 3층 석탑 반환이 우리 김천에 미칠 대내외적 영향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인구 소멸의 위기 속,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김천은 인구 소멸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보인 갈항사지 3층 석탑의 반환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김천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다. 이 석탑이 반환되면, 김천의 위상은 높아지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김천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오봉 저수지와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갈항사지 3층 석탑이 반환되면 김천은 단순히 역사적 유물을 되찾는 것을 넘어 관광명소 도시로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갈항사지 주변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오봉 저수지가 위치해 있고, 이와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은 김천을 찾는 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은 단순히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3. 갈항사지 현황과 개선 과제 최근 필자가 직접 갈항사지를 방문해본 결과, 갈항사지 복원과 3층 석탑 반환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눈에 띄었다. 먼저, 갈항사로 올라가는 길은 매우 좁아 접근성이 떨어졌으며 갈항사지 3층 석탑이 있던 자리에 감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그 공간의 역사적 복원과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위해서는 진입로 확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과제다. 끝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은 종국적으로 인구문제로 귀결 된다고 생각된다. 우리 김천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는 인구소멸이 예상된다. 이에 우리 김천의 100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유동인구를 포함해 최소한 20만명 이상의 인구 규모가 되는 김천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K-팝, K-푸드, K-뷰티의 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있고, 우리 김천도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이들 외국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 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하며, 이때 갈항사지 3층석탑의 반환은 관광명소도시 김천의 미래를 밝혀줄 등불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jjw5802@ekn.kr

군위향교, 공자 탄생 2575주년 기념 석전대제 봉행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향교는 지난 28일, 공자 탄생 2575주년을 맞아 지역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륜당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자와 선현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전통의식 행사다. 의식은 홀기에 의해 진행되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제가 끝난 후, 군위향교는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해 삶의 지혜를 나누는 기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은 유교문화의 산물이자 우리 민족 정신의 근본"이라며, “오늘 배운 예의 실천과 충효 사상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향교는 유학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고을의 풍속을 단속하는 역할을 해왔다. 1470년(성종 1년)에 창건된 군위향교는 현재 대구광역시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jjw5802@ekn.kr

봉화군, 고당도 멜론 ‘봉화 스마일멜론’ 첫 출하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9월 27일 신소득 작목인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15Brix 이상의 고당도와 강한 향기를 자랑하며, 봉화군의 낮은 여름 기온을 활용한 차별화된 재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멜론 재배는 시설수박 재배 후 휴작기를 활용한 대체작물 발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농가가 참여해 1.7ha에 1억8천만 원(군비 70%, 자부담 30%)을 투자해 고품질 멜론 재배 기반을 조성했다. 봉화군은 이러한 준고냉지 기후조건을 활용해 경북 최고의 멜론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8kg 박스로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10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출하될 예정이다. 작목반장은 “여름 폭염 속에서도 온도 저감 시설과 봉화의 천혜 자연조건 덕분에 고당도, 고품질 멜론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가의 노력으로 고품질 멜론이 결실을 맺었다"며, “봉화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및 국실과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점검 및 후반기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확실한 변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여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방안 등 총 225건의 주요사업을 검토했으며, 그 중 63건(29.67%)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역점 정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일손 걱정 없는 영농 환경 구축, 공공기관 유치, 정주 여건 개선, 생태관광 육성 등이 강조됐다. 특히 영양군은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단축하기 위한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을 위한 국민 청원을 주도하고 있다. 오 군수는 “군민에게 금쪽 같은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로 관련 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공모사업비 1000여억 원 확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군민의 노고에 보답하겠다는 오도창 군수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오 군수는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사업을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기념 온라인 할인 기획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의 폭염과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삼 재배농가와 가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인삼 및 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0월 영주장날 신규 가입 회원 300명에게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할인 기획전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인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풍기읍은 서늘한 기후와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 덕분에 질 좋은 인삼 재배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북위 36.5도로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큰 일교차를 지녀,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하다. 특히, 면역증진 효과로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최고 품질의 인삼으로 손꼽힌다. jjw5802@ekn.kr

봉화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봉화읍 적덕리에 위치한 군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방문 전에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은 이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보관해야 한다. 도촌리 소재 이동통제초소에서는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필증 확인, GPS 장착 여부, 계란 및 계분 반출 관리 등을 통해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에는 알 운반차량의 진입이 금지되며, 군 계란 환적장이 운영된다. 봉화군은 이 특별기간 동안 가금농장 소유자와 관련 종사자에게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주요 내용에는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특정 차량 외 농장 진입 금지, 예방백신 접종 및 외부 축산 관계자의 진입 제한 등이 포함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구제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2주간 소와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과 방역 실태 점검이 실시되며,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예방백신 미접종 농장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겨울철에 쉽게 확산되므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집중 방역관리를 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은 농장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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