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자립 준비 청년의 날 드림캐쳐 페스티벌 인피니트 힐링데이'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캐쳐 페스티벌은 경남도와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이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BNK경남은행이 동참하면서 참석 대상이 자립 준비 청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BNK경남은행 직원까지 대폭 확대됐다. BNK경남은행은 10여 개의 체험 부스 중 재무설계 금융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재무설계와 관련한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 자립 준비 청년 10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시 50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금융 안심 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체험 부스 활동이 끝난 뒤 본점 대강당에서는 BNK경남은행이 초청한 박원영 CS 전문 강사가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룬 '힐링 특강'을 펼쳤다. 이어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의 초청으로 유퀴즈 196화에 출연한 정동식 심판이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 등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된 드림캐쳐 페스티벌 인피니트 힐링데이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사회복지사와 BNK경남은행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