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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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emin3824@ekn.kr

전체기사

기보, ‘2024년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 기술거래 시장 내 수요·공급정보를 확대하여 기술도입 희망기업이 우수기술을 탐색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22년부터 해당사업을 시행 중이다. 기보는 이번 공고를 통해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사업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외부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정보를 제안서(RFT) 형태로 맞춤형 작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보는 올해 연간 200개의 RFT를 신규 지원하여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외부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비용을 지원하며,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이전·거래용 기술가치평가를 받을 경우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이내에서 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하여 기술도입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보 홈페이지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별 개별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화 유망기술의 맞춤형 기술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편리한 기술도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요·공급·중개 거래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조성사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경찰청,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이 26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지난 21일부터 부산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846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노면표시 등을 설치 또는 보수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전환 배치하여 등굣길 보행지도 등 교통안전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 우회전 집중단속과 지자체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 지자체⋅교육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8500여대에 대한 합동점검도 시행한다. 점검 내용으로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탑승여부, 통학버스 내 어린이 안전띠 착용 등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개학이 예정됨에 따라 어린이 보행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신호 및 속도를 지키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부산경찰도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언니와 잇데이(eat day) 파티 어때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3월 7일까지 지하 1층 식품 중앙행사장에서 '부산언니와 함께하는 잇데이(eat day) 파티'를 연다. 부산언니란 부산·경남지역을 기반으로 유명 장소와 먹거리를 소개해주는 SNS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6개 브랜드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 감성을 담은 쫄깃한 당고 맛집 '몽당고'를 비롯해 떠먹는 크림파이 푸딩 '힙피', 크로와상과 붕어빵의 만남 '카페얌', 에그스콘 맛집 '브로쓰', 떡케이크로 유명한 '담아', 소금빵이 일품인 '디오티엔' 등이다. 메뉴 구매 시 업체당 100장 한정 수량으로 '2024 잇데이 행운부적'을 증정하며, 부산언니 캐릭터 조형물 앞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semin3824@ekn.kr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 BNK 프로농구 시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학생, 학부모 150여명과 경기관람 및 시투 행사에 참석했다. 하 교육감과 함께 단체 관람에는 대신초등학교, 명진초등학교, 금명중학교, 동아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농구만화 대사 중에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포기하는 순간 시합은 끝나는 거야,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 돼'란 말이다. 시교육청도 BNK 썸 프로농구단도, 우리 학생들도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 가자.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semin3824@ekn.kr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배움 실현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와 축하”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5일 삼광사 지관전을 찾아 '삼광한글학교 제31회 졸업식 및 제32회 입학식'에 참석, 졸업생 및 입학생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주지스님(김영제) 삼광한글학교 교장, 교무스님(이덕중), 재무스님(손무성), 김치수 부산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삼광한글학교 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회, 삼귀의례, 연혁보고, 시상식, 훈사(교장스님), 축사(교육감,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송사·답사 (재학생 대표 조순제, 졸업생 대표 박조희), 신입생 입학 허가, 내빈소개,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지금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이번 졸업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도약하시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입학생들께서도 오늘 졸업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배움에 도전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부산시교육청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 실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는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통한 주거복지서비스 환류체계 구축 △시민 중심 맞춤형 공간복지 실현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BMC주거복지ON(溫)'사업 추진 등으로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입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사에서 자체 개발·시행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시행 노력이 빛났다. 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세부 항목별로 진단·평가하는 지표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복지서비스 관리하고 그 결과를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에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왔다. 한편, 공사는 초기 행복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층 강화된 '주거복지ON(溫)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행복나눔 △안전돌봄 △ESG주거복지 △스마트주거복지 4개 분야의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서비스 지수의 지속적 환류와 따뜻한 감성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보,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기관 51개사 선정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사업을 진행할 민간기술거래기관(이하 민간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는 기보의 온라인 기술이전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51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보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기술이전 공동중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기술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요기술(이전받고자 하는 기술) 발굴과 사업화 지원, 플랫폼(스마트 테크브릿지)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관은 중개업무를 위탁받아 기보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탐색·매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동중개를 통해 기술이전 계약이 진행되면 민간기관은 중개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어 민간기관의 수익성 강화 및 시장 내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선정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29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기보의 기술거래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공동중개 사업 세부수행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국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관과의 공동중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고,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민간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며,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2차 참여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니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민간기관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캠코, 1559억원 규모 압류재산 1184건 공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55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84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23건, 동산 161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66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77건을 포함해 총 154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0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8335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기획] 1주년 신세계 센텀시티 ‘하이퍼 그라운드’.. 전국구 MZ 핫플레이스 도약

23일 오픈 1년을 맞은 신세계 센텀시티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 그라운드'(HYPER GROUND)가 명실상부 '전국구 MZ 핫플'로 도약했다. 지난해 2월 지하 2층에 2천700여 평의 압도적인 규모로 조성한 하이퍼 그라운드는 그간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센텀시티점이 탄탄한 명품 라인업으로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과 VIP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하이퍼 그라운드를 계기로 젊은 층의 수요를 흡수하며 한 단계 더 진화했다. 그간 최대 성과는 영고객을 주요 소비층으로 바꿔놨다는 점이다. 지난해 전체 신규 고객 39만명 중 절반 이상인 20만명이 MZ 세대였다. 특히,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MZ의 인기를 얻으면서 상권지도를 변화시켰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찾은 부산지역 외 고객 수는 51% 증가했는데, 이중 MZ 고객 수는 149% 늘어 전체 대비 3배 가까운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인기는 지역 단독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점이 주효했다. 전체 47개 브랜드 중 20여 개를 지역 최초 브랜드로 구성했다. 오픈 이후 월매출 4~5억원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볼캡 브랜드 이미스를 비롯해 전체 브랜드 중 절반이 월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스트라이프 셔츠로 유명한 포트리와 지역 최초로 오픈한 H&M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을 비롯해 하프커피, 슈퍼말차, 폴트버거 등 식음 브랜드도 지역 상권 최초로 오픈하며 MZ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로 력셔리와 대중, 어덜트와 영패션의 밸런스를 갖춘 백화점이 됐다. 하이퍼 그라운드는 지난해 10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60%대의 신장세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해내며 MZ세대의 '쇼핑 핫플레이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성공적인 안착 요인은 '공간 혁신'으로 꼽힌다.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계속해서 신규 콘텐츠를 공급, 변화에 민감한 MZ를 지루할 틈 없게 만든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그 중심엔 팝업행사장 하이퍼 스테이지와 중앙광장이 있었다. 특히 예술을 접목한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다. MZ 대표 아티스트 김세동(SAMBYPEN)의 '그래피티 월'을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 '펭수x푸빌라'·'마루는 강쥐' 팝업,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비아'와의 협업 전시가 하이퍼 그라운드를 장식했고, '스즈메의 문단속' 무료전시에 2만여 명이 찾았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의 장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힙합 50주년을 맞이해 인기 래퍼들과 함께한 '힙합플레이야'는 하이퍼 그라운드를 쇼핑 이상의 체험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하이퍼 스페이스(HYPER SPACE)'는 이 같은 공간 혁신을 이어간다. 중앙광장에 꾸려진 하이퍼 스페이스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은하수 조명과 미러존 등을 활용, '인스타그래머블'한 우주 공간을 테마로 조성, 고객이 마치 우주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하이퍼야 생일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주말 2주간(23~25일, 3월 1~3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합산 2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도 연달아 선보인다.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모토로 한 가방 브랜드 로우로우(RAWROW·23일)를 비롯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디테일로 MZ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매뉴얼(NOMANUAL·29일)이 새롭게 오픈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전개하는 나이스고스트클럽(NICE GHOST CLUB)은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팝업매장을 연다. 하이퍼 그라운드 1주년을 기념하도록 리미티트 상품도 전개하는데,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드링크가 1주년 축하 프레임을 내달 3일까지 한정 출시하며 아메리칸 디저트 브랜드 그로서리스터프는 1주년 기념 특별 쿠키케이크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커버낫, 인사일런스, 인스턴트펑크, 미스치프, 칼하트,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약 4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가해 대규모 할인과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상무는 “하이퍼 그라운드는 MZ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흡수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며,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전개와 공간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눠 1부에서는 공로상 전달, 임원진 소개,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2부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13, 14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김세원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명자 15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 회장 감사패 전달에 이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명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우리 여성단체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되어 현재 16개 단체, 5000여 회원들이 함께하는 우리 시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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