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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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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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홍태용 김해시장 “정월대보름, 시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정월대보름(24일)을 맞이해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회장 천승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해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세시풍속 계승과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했다. 시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시민 화합과 안녕 기원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정월대보름(24일)을 맞이해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김해민속예술보존회(회장 천승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해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하였다"며, “시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캠코, 국유부동산 151건 공개 대부 및 매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3일간 총 15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94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2월 29일(10:0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ㆍ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확대돼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도 형사처벌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산업(농공)단지 내 사업주와 관계자, 관리감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관계자 등을 처벌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올해부터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소규모 사업장도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또는 1년 이내 직업성 질병자 3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하며 사망 시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 부상·질병 시 7년 이상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의무 이행 사항, 중대재해 사고사례, 최근 판례 동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종환 시 혁신경제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로 관내 산업(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모두가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기보, 혁신문화 조성 위해 제2기 청년이사회 발대식 개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21일 부산 본사에서 '제2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세대 중심으로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2년 11월 발족한 제1기 청년이사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청년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양 청년이사회 간 운영목적 및 활동방향을 상호공유함으로써 향후 혁신·소통·협업 기반의 조직 시너지 창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아이디어 발굴 채널을 개설하여 조직내 소통과 공감의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제1기 청년이사회는 작년 네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실무능력 평가대상 변경 △기술사업계획서 개편추진 △기보 어린이집 설치 등 혁신안건 40건을 경영진에 직접 제안하였으며, 기보 중장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청년세대 아이디어 소통 창구이자 혁신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청년이사회는 발대식에 이어 혁신소통 시간을 통해 제1기와 제2기 청년이사회 간 회의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년도 활동내역을 분석하는 등 개선점을 도출하였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활동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제2기 청년이사들은 “제1기 청년이사회가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한 씨앗이 된 것처럼 향후 튼튼한 뿌리를 내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소통 활성화와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이사회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2기 청년이사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기를 바라며, 기보가 더 공감하고 협력하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보,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를 통해 1호 기업 지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제조기업인 ㈜햅스(대표이사 이동활)를 '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1호 기업으로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을 통해 녹색여신 인정비율을 산출하여 은행에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고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경북 구미시 소재 ㈜햅스는 수소연료전지용 핵심부품인 스택(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결합하는 전기 화학반응을 통해 직류 전기를 만드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장치)을 제조하는 2021년 창업 스타트업이다. 동사는 스택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파워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연료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햅스는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결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4가지 적합성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녹색여신 인정비율이 98.9%로 산출됨에 따라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4%p↓, 5년간) △협약은행의 보증료 지원(0.7%p, 2년간)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편,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를 수행한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은 박사급 인력을 주축으로 고난도 기술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개설된 전문 평가조직으로, △현물출자 △기술거래 △M&A △특허 분쟁에 따른 손해사정 등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기술평가원 내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은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며, “기보는 협약은행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따뜻한 마음 모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1일 당산동 본사 사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코레일유통 사옥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인 금액과 기관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자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계지원, 방문봉사 등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법정 구호지원기관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5일에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5백만 원을 기부하고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레일유통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옥에 입주한 다른 입주사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삼진어묵, 홈파티 전용 밀키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 출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홈파티 전용 밀키트 제품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을 출시했다. 22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2024년 소비 트렌드로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시성비'는 소비에 들이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트렌드의 확산이 반영된 신조어다. 식품업계는 소비에 들이는 시간마저 중요히 여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빠르고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집 또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을 출시했다. 삼진어묵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은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인기 메뉴로 꼽히는 어묵탕을 추가 조리 과정없이, 구성된 제품과 소스를 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밀키트 상품이다. 해당 밀키트는 간편함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푸짐한 재료 또한 특장점이다. 재료로는 어묵 뿐 아니라 떡, 유부 주머니, 칼국수 면 사리, 스프, 소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묵 및 떡은 모두 꼬치가 꽂혀 있는 '꼬치어묵', '물떡 꼬치'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칼국수 면 사리는 한국에만 있는 외식 문화인 '식후 볶음밥'을 대체 할, '식후 칼국수'를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메인 식사 후 약간의 허함을 채워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2030세대를 겨냥한 패키지 또한 매력적이다. 귀여운 캐릭터 및 폰트, 발랄한 색감을 적용한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집들이와 같은 기념일 선물로도 좋다. 신제품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100명 대상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 1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회원 1인 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진어묵 CX본부 김태성 본부장은 “2030세대도 어묵의 문화를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과 같이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설 명절 시즌에는 '어묵 선물세트' 판매량 약 11만 개 이상으로 마감하며 매 명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8기 수료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8기 수료식을 K-메디컬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22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부산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과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6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생은 이론교육 360시간, lab실습 100시간, 병원 및 보건소 실습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수료 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유지 평생교육원 원장은 “힘든 교육 일정을 소화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부산의 방문간호조무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0기를 모집 중이다. semin3824@ekn.kr

BPA, 디지털트윈 기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2005년부터 부산항 항만안내선(새누리호, 56톤)을 운영하면서 승선 인원 및 노선 정보와 같은 선박운항 정보, 선체의 설비관리, 부품 점검 등에 관한 보존 정보를 수기로 관리해 왔다. 지난해부터 항만안내선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디지털트윈 개념 설계, 기능요소 도출, 운항실적 및 부품주기 등에 대한 DB 구축 등을 진행해 올해 2월 중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인 '선박보존 관리'에서는 선박 부품 수명주기 및 설비 점검이 지능화돼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알려 준다. 설비 점검 목록과 점검 일지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어 한층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BPA가 추후 도입 예정인 전기추진 선박의 경우 전력효율 및 배터리 잔여량, 부품 관리 등이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데, 이 시스템을 통해 부품 및 설비관리 등 예방정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지금까지 수기로 관리하던 안내선 승선 인원 및 탑승객 정보가 새로 구축한 종합관리 시스템에 자동 연계돼 디지털 기반으로 편리하게 관리되고, 운항 일지도 이 시스템에서 바로 작성해 데이터 저장할 수 있다. 또, GPS 및 AIS(선박자동식별장치)를 활용한 안내선 운항노선 정보가 자동 저장되고, 승선 대상과 승선 목적별로 최적화된 운항 노선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해진다. BPA는 이번 항만안내선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디지털관리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PA는 ㈜아이피엘엠에스(대표 오동석)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을 국내 타 항만 및 해외 항만에도 소개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안내선 디지털트윈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효율과 운항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 추세인데 BPA도 다양한 분야에 기술 혁신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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