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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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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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시 건설본부, 제연설비 설치로 장산1터널 교통통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 건설본부는 14일 제연설비 설치 공사에 따른 장산1터널(송정 방향) 교통통제를 오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내부에 제연설비를 신규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하나전설이 맡는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교통통제는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하행선(수영→송정)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하행선(수영→송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장산1터널 하행선 각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한 제연설비를 설치함으로써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토록 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건설본부, 제연설비 설치에 따른 장산1터널 교통통제 장산1터널 모습. 사진=부산시 건설본부

기장군, ‘2024년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9일까지 ‘2024년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하여 군민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모두 1850여 명(전액지원 800명, 감액지원 1050명)으로 모집기간 동안 기장군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2월 말 대상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암 종합검진 또는 뇌혈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이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에게 검진비용 전액인 80만원을 지원하고,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만 40세 이상 군민에게는 70만원을 지원하여, 대상자는 10만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고가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3.12.26.)을 기준으로 기장군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 중이거나, 원전건설로 인한 타지역 이주민 중 2003년 5월 31일 이전까지 장안읍 고리·효암리·길천리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였던 사람 중 40세 이상인 자이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기장군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체류 중인 자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관계에 있는 40세 이상 외국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백세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은 예방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고 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난 14년간 연간 10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약 130억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고 2023년까지 2만여 명의 군민이 검진비용을 지원 받았다. semin3824@ekn.kr기장군, ‘2024년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모집 기장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항 차질 분석 보고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최근 이상기후와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인한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항 차질로 글로벌 해운물류 전반에 걸친 영향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12일 ‘양대 운하 통항차질에 따른 해운시장 영향 점검’과 ‘홍해 운항 제한에 따른 컨테이너선 시장 영향’ 특집 보고서 2건을 발간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 확대로 중앙아메리카 파나마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발생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파나마 운하의 일간 통항 척수 제한이 시작되면서 국내 해운물류 업계도 우려를 나타낸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과 이에 대응한 예멘 후티 반군의 화물선 공격으로, 수에즈 운하 통항에도 차질이 발생하여 현재 이에 대한 정부 대응반도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 통항량은 건화물선은 대폭 감소하고 유조선은 소폭 감소한 반면, 컨테이너선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최근 운하 수위가 일부 회복되면서 운하 제한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우기가 시작되는 5월경부터는 단계적으로 통항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에즈 운하의 경우, 선박의 피격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선사들은 자발적으로 운하 통항을 기피하고 있다. 건화물선과 유조선은 평소 수준의 통항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컨테이너선의 통항량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번 사태로 인해 다수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은 수에즈 운하 통항을 중단하고 희망봉 우회를 선택하였으며, 이것이 연초 성수기와 겹치면서 선복난 심화로 컨테이너 운임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희망봉 우회로 인한 운항 거리 확대가 선박의 실질 공급 감소로 이어지며 당분간 운임 시장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보고서에서 두 운하 모두 통항 장애요인이 당분간 해소되지 않아 운임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유지하겠으나, 정상화 시 급격한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황 변화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동시기에 양대 운하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며 수출입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사는 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하여 심층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하여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사 스마트해운정보센터 이석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장 외적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때 해운업계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슈 발생 시 특집보고서 발간을 통해 적시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공사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파나마·수에즈 운하’ 통항 차질 분석 보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10만 달러(원화 약 1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일본 지진 피해 구호금 10만 달러 지원 부산시청사

부산시교육청,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 역량 키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1일 영도구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초등교원 1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지난해 8월 부산교육청·남해지방해양경찰청·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초·중학생의 해양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연수는 생존수영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기 과정은 참가자들의 수영 실력을 고려해 수준별 소규모 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수중 적응, 부양법, 위기 상황 대처 등 실질적으로 생존에 도움이 될 방법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연수는 생존수영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 협력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해양 체험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교육청,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 역량 키운다 생존수영 직무연수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홍태용 김해시장, 읍면동 현안 조찬간담회 개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12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현안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현안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내달 8일까지 주 1회 진행 예정이며 지역별 10여명 안팎의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부동 방문에서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봄의 눈꽃축제 준비 상황과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상황 등의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2년 7월 취임한 홍 시장은 주민과의 첫 만남, 주민과의 대화, 1일 읍면동장제에 이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홍태용 김해시장, 읍면동 현안 조찬간담회 개최 홍태용 김해시장

기장군, ‘자체생산 기장미역 종자’ 양식어업인 배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소장 박해경, 이하 연구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를 관내 어업현장에 배분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배부한 미역종자는 연구센터가 ‘2023년 고리본부 사업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고리원전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 생산한 성과물이다. 그간 연구센터는 실내 수질 및 배양관리 방법 개선을 통해 실내배양 단계가 완료된 미역 종자 400틀, 쇠미역 종자 200틀의 해상 가이식 연구를 수행하였고, 지난해 12월 미역 종자 314틀, 쇠미역 종자 139틀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연구센터는 배분된 미역종자의 수확 시까지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종자생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고수온 등 연안해역 환경변화로 해조류 성장저하 및 대량 폐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장형 우량 해조류 종자생산을 통해 지역 어업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장군, ‘자체생산 기장미역 종자’ 양식어업인 배부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가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를 어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사진=기장군

박형준 부산시장 "가덕도신공항, 남부권 관문·물류허브로 조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을 남부군 관문·물류 허브 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과 전략 선포식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부산이 지향하는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추진 과제를 대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힘을 모아 온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장인화 위원장, 정책 자문을 해 온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 전문가와 항공산업·물류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넌 선포식은 박형준 시장의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발표, 비전과 전략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과 전략 발표에서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을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이라는 비전과 그 아래 비전 달성을 위한 △아시아 복합물류 허브공항 △세계 50대 메가 허브공항 △글로벌 초광역 공항경제권 구축 △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공항 등 4대 전략을 내놨다. 부산시는 가덕신공항의 비전과 전략은 지난 8월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분야별 전문가와 전문 업계의 검토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의 비전 선포에 이어진 전문가 대담에서는 박 시장과 송우현 부산시의회 의원, 김광일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정무섭 동아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정지영 DW국제물류센터 대표, 정효정 에어부산 정비사 등이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이 11일 부산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가덕도신공항 건설 로드맵 연합뉴스

부산도시공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사옥 안전 점검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9일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사옥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주도하여 사옥 내 △사무실 △전기·기계시설 △위험물보관소 등 화재 유발 우려가 있는 시설과 함께 △방화문 △비상용 계단 등 화재 시 대피시설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눈에 잘 띄는 공간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힘썼다. 한편, 공사에는 매년 2회 시행하는 사옥 소방시설 점검과 더불어 화재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마다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별도로 진행하여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화재는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하는 곳에서 방심하는 순간 발생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사옥 안전 점검 실시 사옥을 점검하고 있는 김용학(맨 앞줄 가운데) 부산도시공사 사장. 사진=부산도시공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제 펜싱 폼 어때요?” 아침체인지 동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9시 30분 동의대학교 상영관(펜싱연습장)에서 캠프 참가 학생 75명 최준용 시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 등과 함께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아침체인지’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과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게임 후 펜싱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하 교육감은 학생과 지정된 부위 찌르기 게임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낸 최준용 선수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사인볼도 증정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여러분들이 공부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겠지만, 친구들과 부대끼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값진 3주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인성 영·수캠프 아침체인지 동행 하윤수 부산교육감 11일 인성 영·수캠프 아침체인지 동행에 참가해 펜싱을 배우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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