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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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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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울산항만공사,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2024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상구 신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두창익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울산항 관련 해양수산인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울산항 발전을 위한 단합의지를 다졌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2024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상구 신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두창익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울산항 관련 해양수산인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울산항 발전을 위한 단합의지를 다졌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급변하는 현재의 대외환경속에서도 도전과 도약이라는 동기부여로 울산항 해양수산 가족들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2024 갑진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 2024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트렁크 투어 바이 스코프’ 팝업스토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압구정 ‘감성 셀렉숍’ 스코프서울이 오는 18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 스테이지에서 ‘트렁크 투어 바이 스코프’(TRUNK TOUR BY SCOPE)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머그컵으로 인지도를 높인 클래식 법랑(에나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과 캐나다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접시로 유명한 테이블웨어 브랜드 ‘제니아테일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코프서울 첫 PB(자체 브랜드) ‘유니슨’도 눈길을 끈다.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총 50명에게 VIP 카드(50만원 10명, 10만원 40명)를, 200명에게 에어팟 케이스를 증정한다. 브랜드별 3개 5만원, 캔들 1+1, 7만원 이상 구매 시 기프트박스 증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우캐년 머그, 제니아테일러 사이드플레이트, 유니슨 빅머그 등이 있다. semin3824@ekn.kr[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트렁크 투어 바이 스코프’ 팝업스토 모델들이 크로우캐년 머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항만공사,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리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11일 BPA에 따르면 BPA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151개 주요 공공기관 중 하나로 구직자들에게 기관을 소개하고, 2024년 채용 일정 및 블라인드 기준 등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취업특강,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모의면접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된다. 한편, BPA는 올해 상반기에 정규직 4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포스터

기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는 2019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처음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였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하여 작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개방형 포맷을 적용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 등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직원 교육, 국민 시각에 맞춘 적극적인 정보공개 등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관심분야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춘 디지털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참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지난 10일 부산 동구 부산 사회복지모금회(회장 최금식)에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김우호 공사 경영기획본부장과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 기탁 성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예방 및 복구 지원 △사회적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지원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청·노년층 사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제 40호로 가입하면서 부산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우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2018년 부산에 설립된 공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출범 5년 만에 우리 공사는 글로벌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부산이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참여 김우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2023 고용률 57.7%··· 2002년 이후 역대 최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의 각종 고용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4분기·연간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른 자료로 이 자료에는 부산의 2023년 연간 고용률이 57.7%로 통계작성이 시작됐던 2000년 55.4%보다 2.3%p 상승해 2002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3.1%로 통계작성이 시작됐던 2000년 7.1%보다 4%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인 2022년 3.0% 다음으로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2023년 연간 경제활동인구는 174만6000명으로 2022년 연간 대비 1만6000명(0.9%)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9.6%로 2022년 대비 0.7%p 상승해 2002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2023년 연간 취업자 수도 169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3000명(0.8%) 증가해 2014년 이후 최고 수치를 나타냈으며, 실업자 수는 5만5000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인 2022년 5만1000명 다음으로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2023년 연간 고용지표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며 고용지표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내수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생산연령인구 감소 심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의 고용상황 개선에 제약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는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뿐만 아니라 끼인 세대인 40~50세대까지 대상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도 구축해 시민들의 체감 고용률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2023 고용률 57.7%··· 2002년 이후 역대 최고 부산시청사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공청회는 부산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로드맵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이행주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부산연구원 내)와 함께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1차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종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발표할 기본계획(안)은 2022년 7월 부산시가 수립한 기후변화대응계획과 시민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지자체의 관리 권한인 가정, 상업, 공공건물, 도로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에서의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과 이행 기반 강화정책을 제시한다. 전문가 토론은 최경식 신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참가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 이후에도 1월 12일까지 직접방문, 전자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받고, 2월 중으로는 지역 청년, 기업종사자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시는 이렇게 수렴한 의견을 검토,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완성한 다음,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보고·심의, 환경부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공청회에 제시된 의견은 부산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이행 로드맵이 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광역시 청사

"‘금연결심’ 김해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오세요"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김해시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시민들은 김해시서부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금연패치 및 금연껌, 금연사탕 등을 12주 동안 무상제공하고 전화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연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의 경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지난해 김해시의 금연 결심 등록자는 1627명이고 그중 614명이 6개월간 금연 유지하여 6개월 금연성공률은 37.7%이며, 사업장 9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02명이 금연 상담을 받았고 53명이 6주간 금연을 유지하고 추구관리를 진행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금연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했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과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금연결심’ 김해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오세요” 김해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포스터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부산 사상구 총선 출마 선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4월 총선 부산 사상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마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5년 동안 교수로 세 자녀를 모두 사상에서 키워낸 ‘진짜 사상사람’"이라며, "사상구가 개청할 때 ‘사상구민헌장’을 만들고 사상을 위해 일해온 사상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제2벡스코 건립 △사상문화회관 건립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5조 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사업들을 완성시켜 사상구를 서부산권 중심의 △경제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생태도시 △건강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식 예비후보는 "교육과 행정 및 정책 전문가로써 다져온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사상의 민생과 경제를 책임지겠다"면서, "사상구민들과 눈을 맞추고 귀를 활짝 열고 늘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부산 사상구 총선 출마 선언 출마 선언 기자회견 모습. 사진=김대식 예비후보 사무소

울산항만공사, 무탄소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민·공’ 맞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해운업계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분야에서 울산항의 역할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선급(KR), 롯데정밀화학, HD현대중공업, HMM과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을 비롯해 KR 김대헌 본부장, 롯데정밀화학 윤희용 상무, HD현대중공업 조민수 부사장, HMM 김규봉 총괄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암모니아 벙커링은 차세대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선박 연료로 급유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가 선박의 대체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암모니아 추진선박의 발주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벙커링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참여사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물로 취급받는 암모니아를 선박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제도 및 규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암모니아 벙커링 관련 신사업 성장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1위 액체화물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액체화물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암모니아 벙커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현재 수소의 저장과 유통까지 수행하는 북신항 사업의 추진과 함께 암모니아 선박연료시장의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규제 혁신이나 제도 개선 등 정책적인 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민·공이 힘을 합쳐 친환경 벙커링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울산항이 전 세계 친환경 선박연료공급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은 지난해 11월 비상경제장관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거점항만으로 지정된 바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무탄소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민·공’ 맞손 (왼쪽부터) HD현대중공업 조민수 부사장, 한국선급 김대헌 본부장,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 롯데정밀화학 윤희용 상무, HMM 김규봉 총괄 순. 사진=울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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