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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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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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캐치!티니핑이 부산에 놀러왔어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3D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의 인기 캐릭터들이 부산역에 총출동한다. '캐치!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뽀로로가 뽀통령(뽀로로 대통령)이라면 캐치!티니핑은 '티니핑 프린세스'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부산역 2층 맞이방에 '티니핑 인 부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티니핑 인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구성된 미니 테마파크 형태로 운영된다. 지역명소를 활용한 체험 공간과 여행 콘셉트의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대형 티니핑 인형과 함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실물 아이스크림카를 배치해 마치 티니핑월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족여행의 편의를 위해 착안한 아동용 굿즈를 행사장에서 최초로 판매한다. 티니핑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12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티니핑 실물 인형이 현장에 나타난다. SNS 포토인증 및 팔로우 이벤트를 마련해 베리 하츄핑 인형과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코레일유통과 SAMG엔터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SAMG엔터의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공간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과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패밀리 놀이터를 테마로 '티니핑인부산'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경험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철도역사를 국민들에게 일상의 기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장군 24시] ‘행복 쿡쿡 담은 한 끼’ 업무협약 체결 外

■철마면, 민관 협력사업 '행복 쿡쿡 담은 한 끼' 협약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임)가 지난달 29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담꾹 부산명륜역점(대표 장희용)과 함께 결식 우려 가구에 밀키트를 지원하는 '행복 쿡쿡 담은 한 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협약모금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및 1인 가구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의 돌봄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철마면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결식 우려 10가구를 발굴하고, 밀키트 업체가 영양식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신고하면서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2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결식 우려 가구의 결식 해소와 영양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도“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장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부스 운영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지난달 28일 기장읍민 체육대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와 함께 맞춤형복지팀의 카카오톡 채널 홍보 및 가입 독려 등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다각적인 복지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이날 복지욕구조사는 설문 판넬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는 마을복지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적 복지사업 소개에서 벗어나 욕구조사 판넬 스티커와채널 가입 QR코드 등을 활용해 쉬운 접근성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의 문턱이 한 단계 낮아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읍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장군, 대입 수험생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본격 개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함께 대입 수험생에게 전문적인 진로와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에게 개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심도 있는 상담과 진학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첫 상담이 시작된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온라인(5월 중순 오픈)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상담에 필요한 자료(성적표, 학생부 등)를 필수로 업로드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N수생 포함)으로 신청 현황과 추이를 보고 고 1~2학년 학생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컨설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군은 매월 시기별 상담 테마를 정해 학생부 컨설팅과 입시전략 컨설팅을 총 8차에 걸쳐 운영한다. 다만 정시‧수시 면접 컨설팅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학생부 및 입시전략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담은 정관CGV 건물(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45, 1층) 내 마련된 입시 카페와 기장군청 9층 군민대학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입시 카페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17:00~24:00)와 토요일(09:00~13:00), 군민대학은 수요일(19:00~21:00)과 토요일(14:00~20:00)에 운영하며 1회 당 상담시간은 40분~50분 정도 소요된다. 온라인 상담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상담시간은 대면과 동일하고 세부일정은 학생과 조율하여 진행한다. 또한 군은 학부모 교실(10월 예정)과 입시설명회(6월, 12월 예정)를 별도 개최해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높은 교육열과 함께 우수한 학생이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지리적으로 부산 외곽지역에 위치해 각종 입시 및 교육정보에 대한 격차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라며, “다양한 입시정보는 물론 진로 진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상담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체험행사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를 어린이날 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과학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팝업놀이터, 강연, 공연, 가족소통 워크숍 등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야외광장의 '만들어 보자, 뚝딱!' 코너에서는 달걀을 구해줘, 물로켓 발사, 가족연필꽂이 및 가족컵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행사 당일 뚝딱 안내소에서 회차별 가족체험권을 발권하면 된다.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과 계란포장재로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뚜껑정원과 톱니나 기어로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오토마타 만들기는 선착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재미나와라, 뚝딱!'코너에서는 보다 자유롭게 과학을 놀이로 즐겨볼 수 있다. 비눗방울, 젠가, 분필낙서, 컵쌓기 등 놀이도구를 제공한다. 깜짝 공연으로 어메이징버블쇼가 하루 2번(13:30, 15:30) 진행될 예정이다. 종이박스를 이용해 집을 짓고 실을 이용해 거미줄을 만드는 '팝업놀이터'도 야외광장에 설치된다. 대회의실에서는 특별강연과 공연이 펼쳐진다. 4일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법의학계의 셜록홈즈, 가족의 소중함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6일에는 어린이마술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이들의 두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구성원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공감해보는 가족소통 워크숍을 준비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질문책을 만들고 습관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로를 위한 감정뱃지를 만들며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해볼 수 있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은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과학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깨달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 기장군이 ‘KTX-이음 정차역’을 갈망하는 이유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KTX-이음(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정차역 결정(10월 예정)을 앞두고 각 지자체의 막바지 유치활동이 분주하다. 동해와 남해안과 맞닿아 천혜 자연절경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해산물로 유명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도 그 중 한 도시이다. 3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KTX-이음역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11일부터 4월19일까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유치희망 영상메시지를 신청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범군민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물은 기장군청사 로비와 기장시장 제1공영주차장의 DID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 내 5개 읍면별로 유치희망 릴레이를 진행하고 지역 홍보대사와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경쟁지자체 대비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기장군은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세계적 명성을 가진 호텔과 리조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서울 등 타지역으로부터 기장군으로의 관광교통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또한 기장군에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을 포함한 13개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 등을 감안한다면 KTX-이음 정차역의 기장군 유치는 단순 필요성을 넘어서는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운동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21년과 22년에 완료하고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emin3824@ekn.kr

KR, ‘디카보나이제이션(Decarbonization)’ 매거진 6호 발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이 탈탄소 기술연구 활동과 국제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No.6'를 발간했다. 30일 KR에 따르면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 6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날로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하여 현존선의 온실가스 규제 만족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첫째는 기존 화석 연료에 바이오 연료를 혼합하는 것으로, KR 문건필 대체연료기술연구팀장의 '선박 대체연료로서의 바이오 연료 특성과 고려사항'을 통해 바이오 연료에 대한 IMO와 EU의 규정, 생산량과 가격,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육·해상 실증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방안으로 기존 화석 연료 추진을 LNG나 메탄올로 개조하는 것으로, 이번 호에 KR 박승민 책임의 '친환경 메탄올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개조 시장 및 주요 기술'을 통해 컨테이너선의 메탄올 추진선 개조에 대한 선사 동향과 기술적 고려사항 및 비용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이번 호에는 해사업계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산업계의 전문가를 모시고 인터뷰한 내용도 실렸다. 현재 OCCS는 많은 선사, 조선소, 기자재 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국내에서 활발한 기술 개발과 실선 실증이 이뤄지고 있는 파나시아 천상규 소장을 모시고 OCCS 기술에 대한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다. KR 친환경선박해양기술연구소 송강현 소장은 “IMO 등 국제사회가 해사업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기 조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KR도 그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탈탄소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Decarbonization 매거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해 가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기보, 제주 혁신기업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 세미나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0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에서 제주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 혁신기업 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재)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보 투자기업 성공사례 공유 △투자유치를 위한 성공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기보·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 지원제도 소개 등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기보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직접투자 사업을 시작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해까지 총 547개 중소기업에 약 5200억 원을 투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37개 기업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보는 투자의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드론, 자율주행,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등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기술 산업의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제주도 소재 혁신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기업공개 추진을 위한 작은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소재 유망 중소기업이 상장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BPA 등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9~30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부산항 일원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5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의회에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해 △PA 재난안전 분야 조직 확대 방안 △PA합동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 △ 항만시설 조성공사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 추진 문제를 협의했다. 또한, △무역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운용 협력 방안 △항만연수원 건립 등의 안건도 논의했다. 업무협의회 후에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및 마리나, 신항의 완전 자동화 터미널을 시찰 하고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물류 패러다임의 전환 현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공사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혁신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대 항만공사 간 업무협의회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시행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자동차 수출물류 활성화 및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총 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자동차 운송선사로, 인센티브는 △화물대상 지원분야(환적화물, 항내운송화물) △선박운항비 지원분야(야간도선, 특별도선)로 구분해 지원된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보다 적극적인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화물대상 지원분야의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50% 높여 톤당 250원 지급(대당 3000원 수준)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또한, 선박운항비 지원분야의 인센티브는 울산항에 입항해 도선 할증비용이 발생하는 자동차선박에 척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해당 인센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자동차화물 활성화 및 수출물류비 절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인센티브 제도를 올해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생산 자동차화물 수출활성화, 울산항 환적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항의 자동차화물은 22년 대비 1.5% 증가한 1만4637톤의 처리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바 있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MBC 202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MBC 202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MB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방송이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5월 5일 오전 10시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BPA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자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BPA는 이 외에도 직원 기부액 만큼 회사가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결연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성금이 난치병을 앓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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