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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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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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도시공사, 지역중소기업 지원 ‘동반성장 상생펀드’ 300억 조성 外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 300억 원 조성 협약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23일 부산은행과 함께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지역은행인 부산은행이 연계해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자금 조달 시 금리 부담이 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부산은행에 정기예금 300억원을 예치하고, 은행은 해당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금액을 기업들의 대출금리 일부 감면에 사용한다. 이번 사업은 설립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부산광역시 소재 기업 중 △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 중인 제조업체 △공사가 발주한 공사·용역의 계약 상대자인 건설업체(하도급업체 포함)와 용역업체 중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약 2400여 개의 기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원 가능 여부는 은행의 세부 대출심사 절차를 거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펀드 운용 규모는 총 300억 원(기업당 대출한도 10억 원)으로 전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 운영되며, 희망 기업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3년 5월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한 이웃, 문화 나들이 사업' 추진 부산도시공사가 오는 6월 공사 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공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복주택 입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제공을 통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약 250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연극'공연을 기획하였다. 하근찬 작가의 원작소설인 '흰종이 수염'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6.25전쟁 이후 한 가족이 마주한 슬픈 현실을 극복하려는 삶의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사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부산문화회관 소속 부산시립극단과 협업을 통해 6월 중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공공형 주민체육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문화예술공연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 포스터 부착, SMS 문자 발송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객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김용학 사장은 “입주민들이 이번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최우선에 두겠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3일 오전 8시 인지초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개최된'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직접 찾았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 교장ㆍ교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석하였다. 캠페인 대상 학교는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로가 개선되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관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라,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이고 손자, 손녀라고 생각할 때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항상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협약 체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이은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semin3824@ekn.kr

[포토] 홍태용 김해시장 “숭선전 대제, 세계가 주목할 것”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3일 김해시가 국가사적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초헌관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되었다.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23일 교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을 비롯해 유철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권영철 단디벤처포럼 대표, 전유신 ㈜스마일에프앤디 대표 등 관계자, 학과 교수, 학생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된 창업서포터즈는 지역 유관기관과 창업, 미디어, 뷰티,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로컬컨텐츠중점대학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상 총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창업 교육의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에 선정된 경남정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한 운영으로 올해 재선정되어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가 융합된 '로컬미식(美食)전공' △미디어영상과와 K-뷰티학과가 융합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씨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시는 중국 전통예술이자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피잉시' 그림자 연극을 선보였고 일본은 하나비 공연팀이 전통 의상과 우산, 전통 탈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무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해시는 금난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중일 3국이 과거의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가자는 내용의 클래식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주었다. 또 김해시립합창단과 평화아리랑을 협연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홍보대사인 가수 은가은, k-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백지영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행사 둘째 날인 23일은 춘향대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주요 관광지와 행사를 관람했다. 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란 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캠프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 △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동아시아 3국, 현으로 물들이다 △한중일 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한중일 3국의 독창적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며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훌륭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한 결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각자의 독창적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우리 김해는 2천년 전 이 땅에서 구현한 고대 가야의 공존과 포용, 이해와 평화의 가치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속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올 한해 다양한 문화교류로 3국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가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씨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시는 중국 전통예술이자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피잉시' 그림자 연극을 선보였고 일본은 하나비 공연팀이 전통 의상과 우산, 전통 탈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무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해시는 금난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중일 3국이 과거의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가자는 내용의 클래식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주었다. 또 김해시립합창단과 평화아리랑을 협연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홍보대사인 가수 은가은, k-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백지영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행사 둘째 날인 23일은 춘향대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주요 관광지와 행사를 관람했다. 김해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란 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캠프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 △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동아시아 3국, 현으로 물들이다 △한중일 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한중일 3국의 독창적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며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훌륭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한 결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각자의 독창적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우리 김해는 2천년 전 이 땅에서 구현한 고대 가야의 공존과 포용, 이해와 평화의 가치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속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올 한해 다양한 문화교류로 3국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semin3824@ekn.kr

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가 23일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되는데,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 올해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대됐고 아헌관은 김용조 가락부산광역시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노재원 김해유림이 맡았으며, 안치원 김해유림과 김성영 전승교육사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제 봉행 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되었다"라며,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경남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운송·물류 서비스, 자동화&로봇, 컨베이어벨트 및 냉동트럭·콜드체인 솔루션 등 물류 서비스분야 관련기업 180여개사가 참가해 800여개 부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경자청은 전시에서 홍보부스(10I209)를 운영해 글로벌 첨단·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발전 방향 수립과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이 준공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최고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한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첨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구역의 입지적 매력을 알려 향후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양산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2일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이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통합고용세액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개선 △ESG 경영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양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유동성 지원정책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와 같은 주요 세정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양산상공회의소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항상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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