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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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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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봉사 신천지예수교회...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23년에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지역 상인과의 상생 행보 등으로 교세확장에 따른 지역사회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부산교회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 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부산교회, 지역 상인과 상생 행보 펼쳐 코로나19 당시 성도들이 교회에 오지 못하자 교회 주변 상가들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유는 수·일요일 예배가 없어지면서 성도들이 발걸음이 끊기다 보니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것. 부산교회 인근에서 20년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식당 주인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점심시간에 신천지 교인들로 가득 찰 만큼 많이 왔었다"며 “교회가 문을 닫은 후 방문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상당히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교인들을 보면서 예의 바르고 참 착하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 확산 때 뉴스를 보면서 사실과 다르게 이상한 사람들로 매도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컸다"며 “대면 예배가 다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교인이 찾아와 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 또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신천지 교인들이 오지 않자 당장 눈에 보일 정도로 매출이 줄어 큰 타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어려움은 있지만 대면 예배가 진행되고 교회를 방문하는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을 찾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클린하단' 캠페인… “교회 인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지난 3월 23일, 신천지 부산교회는 사하구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성전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평소 성도들이 교회를 오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거리인 성전~하단역 일대는 각종 상가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 도로는 평소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길 끄트머리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는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이 버려져 있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하단역 일대 2㎞ 구간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봉투 200ℓ 분량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한 상인은 “가게 앞은 오가는 손님들 때문에 치우긴 했지만, 주변 환경까지는 미쳐 신경 쓰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가게 일대가 깨끗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오픈하우스, 클린하단 캠페인 등을 통해 더 이상 신천지예수교회가 그동안 언론에 비친 것처럼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조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3번째 10만명 수료식 기록을 수립했다. 코로나19 당시 신천지예수교회도 피해자였지만 숱한 오해와 수많은 소송 속에서 10만 수료식을 세 번이나 치러내기도 했다. semin3824@ekn.kr

부산시, 부산오페라하우스 재설계 완료… 내달 2일 공사재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법 선정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던 재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 공사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구현을 위한 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 및 공법검증을 추진한 결과, 비정형 파사드 구현 공법으로 원설계 공법인 트위스트 공법을 선정했다. 공법 선정 이후 시와 HJ중공업은 사업추진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일부 구조물이 설계도서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시는 원설계자(스노헤타)와 설계 구현 확인을 거쳐 원설계 파사드 곡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후, 현 시공 상황을 고려해 마감 두께 조정 및 구조적 안정성을 '한국BIM학회'의 비정형 건축물 컨설팅을 통해 검증 작업을 거쳐 재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를 재개한다. 향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공 오차 등에 대해서는 한국BIM학회와 재설계 참여업체 등이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즉각 보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재개 이후 철저한 현장·공정관리 및 건축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부산 금정구의회-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맞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의장 최봉환)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이사장 노휘식)가 지난 12일 금정구의회 의장실에서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의료비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15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1990년에 재단이 설립됐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360만원의 '의료바우처'를 발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의회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의 이번 협약으로 향후 의회에서 소개한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의료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틀니무료세척사업을 하고 있는 (주)히어로다(대표 예성권)는 금정구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 무료세척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연계해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틀니무료세척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6동의 경우 예산을 투입해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선임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노휘식 한마음노인복지재단중앙회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의료바우처' 사업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이번 금정구의회와 협약식을 통해 많은 취약계층에도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이번 협약으로 금정구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의료비지원 바우처를 발급해 좀 더 나은 복지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사회복지중앙회는 대한노인회와 의료바우처 발급 및 보급을 위한사업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semin3824@ekn.kr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무료 지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 시의 이번 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도 같은 조건으로 시행된다. 펫보험은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게 되면, 수술비 또는 치료비의 60퍼센트(%)를 연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손해배상 책임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한다. 지원 대상은 시 지정 유기동물보호센터와 입양센터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유기견을 올해 입양한 시민이다. 가입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 지정 유기동물보호센터 또는 입양센터에서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시는 기존에 시행 중인 입양 유기동물에 대한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비, 질병 치료비 지원 등과 함께 이번 펫보험 지원사업으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부산이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더욱 많은 유기견에게 새 삶을 찾아줄 뿐 아니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동물 보호·복지 정책을 추진해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장유도서관’...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재개관식 열어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지난 13일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각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부대행사 포함,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지난 2002년 4월 최초 개관 이후 장유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시민들과 다 같이 만들고 즐기는 것을 모토로 기획에서부터 진행, 초대가수까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의 경우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했다. 한편 장유도서관은 약 1년간의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 3월 2일 재개관하였으며 지난 3월 26일에는 도내 지자체 건축물 중 첫번째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달성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년 장유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재개관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 지역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고독사 예방 사업 500만원 후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지난 11일 부산 영도구청에서 독거 중장년 남성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 여기 있어요' 사업 후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서 고독사 연령은 50~6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남성 건수가 여성보다 4배 많으며, 부산은 인구 10만명 당 발생 비율 1위 도시에 해당된다. 공단은 2020년부터 부산시 사하구청, 북구청 등과 협업하여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65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영도구 관내 중장년 저소득 남성 1인 가구에 대하여 정기적 우유배달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징후 발견 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덕근 본부장은 “돌봄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 기장군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 눈에 띄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장시장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가 지자체, 상인, 주민과 협력해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장시장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기장읍성, 장관청, 근대역사관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주관기관인 ㈜로컬바이로컬과 함께 동네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등 상권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기장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 로컬 아카이빙 △동네상권 전략 수립 △동네상권 리빙랩 △민관협력 로컬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진행한 사업이 수행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전략으로'상권 활성화 사업'까지 연계되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장시장 일원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와 함께하는 ‘위글’ 피크닉 어때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을 선보인다. 15일 백화점에 따르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위글위글 피크닉'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5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감도 디자인 IP와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영고객에게 친숙한 '위글위글'은 브랜드특유의 색감과 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이면 빠질 수 없는 '피크닉'을 주제로 공간을 형성해 마치 피크닉에 온 듯한 기분과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행운의 할인 쿠폰을 뽑는 럭키드로우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엽서 2종(일한 정 220개), 구매 금액대 별 '레인보우 크러쉬 스마일' 쇼핑백 및 타우린 백을 증정한다. semin3824@ekn.kr

‘컬러레이스’ 오는 5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1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NORAZO)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자세한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오는 4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한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최근 '2024년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차전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하며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학생은 강대겸(기계과 2학년), 정유일(기계과 1학년), 오승원(전기과 1학년), 박광렬(컴퓨터학과 2학년), 김정원(전기수소자동차과 2학년) 학생 등 5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홍보와 학생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심재형 사업단장은 “서포터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적으로 사업단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경남정보대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2026년까지 이차전지 인력 양성을 위해 40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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