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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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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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박형준 부산시장, 미 하원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만나, 한국-미국 간 안보, 경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아미 베라(Ami Bera) △영 킴(Young Kim) △라울 루이스(Raul Ruiz)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데보라 로스 (Deborah Ross)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이 땅에 자유·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한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 평화에 균형추를 이루는 핵심"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도 한국과 미국의 포괄적 전략동맹과 국제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스미스 부대가 처음으로 상륙했던 한미동맹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며, “사람과 상품,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글로벌 물류, 금융, 신산업 거점도시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의 비전에 관한 의원들의 질문에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며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항만·물류를 기초로 양자 생태계 등 첨단산업과 K-문화 콘텐츠"를 입혀 나갈 것이라며,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꿈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미 의회 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중국과의 무역 문제, 미국 도시와의 문화 교류, 미국 기업 IBM이 부산에 투자할 예정인 퀸텀 양자 컴퓨터 관련 이슈 등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미국 각 도시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고 박 시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국이 전쟁의 고통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여러 우방의 도움 또한 컸기 때문이다"라며, “대한민국과 미국, 미국과 부산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님들의 역할을 당부드리겠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semin3824@ekn.kr

KR,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에 개념 승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25일 자율운항저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최신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에 설치된 여러대의 카메라가 360도 촬영한 정보를 리얼리티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박 주변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링(SVM)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좁은 수로의 운항 및 접안 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적 침입 시에도 직관적인 현황을 제공받음으로써 효율적인 위기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아비커스의 최신 자율운항시스템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과 연결되어 자율운항 및 접안 보조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서 기능GO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전 운항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념승인은 아비커스에서 개발한 하이나스 SVM을 선박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제약사항을 HD현대중공업이 식별‧점검하고, KR은 국내외 규정을 검토하여 설계 안정성 및 적합성을 검증하여 수여되었다.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는 “HD현대그룹에서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될 새로운 자율운항 제품 '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의 장애물 탐지 뿐 아니라 거리까지 정확하게 현시할 수 있다"며, “이는 선박 이접안 및 협수로 항해 상황과 더불어 해적이나 반군 견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선박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R 김연태 기술본부장은 “이번 개념승인을 통해 카메라를 통한 영상기반 항해지원시스템의 선박 적용 사례를 만드는데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율항해시스템을 포함한 선박의 디지털 신기술 개발에 KR의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소풍 오세요”... ‘청춘블루밍 페스티벌’ 개막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봄맞이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은 봄철 야간경마 기간을 맞아, 2030 세대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따뜻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와 인조잔디로 꾸며진 캠프닉존, 논알콜펍을 운영하며 피크닉 용품도 대여한다. 또한 넓은 공원의 랜드마크를 답사하는 스탬프 투어 '렛츠워크 챌린지'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을 활용한 '모바일 E-Sports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 또는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경마가 생소한 고객들을 위해 기수 토크콘서트, 서바이벌 OX퀴즈, 경마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기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부산경남의 젊은 인기 기수 4인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기수 직업의 소개와 체중관리, 슬럼프 극복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이 외에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북돋아줄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4차 산업을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한 VR승마체험, AI드로잉머그컵 등 다양한 행사부스도 운영된다. 공원 곳곳에는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봄의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단장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31일 루나스테이크스 대상경주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오는 3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회 루나스테이크스(L급, 1600m, 국산 3세 암말, 총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암수 구별 없이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와는 별개로 우수한 국산 암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편성된 시리즈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1800m), 6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지며 3개 경주의 총 상금은 15억 원에 달한다. 경주명으로 붙여진 '루나'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명승부를 선사하며 국산 암말의 전설로 남은 경주마다. 왜소한 체격에 태어날 때부터 왼쪽 앞다리를 절었던 경주마 '루나'는 33전 13승을 거두고 자기 몸값의 78배인 7억 6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주어진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루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고, 2020년에 최고 3세 암말을 가리는 시리즈의 첫 경주로 루나의 이름을 딴 경주가 만들어졌다. 이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에는 총 16마리(서울 8, 부산경남 8)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올렸다. 이 중 서울과 부산의 주요 출전마 6마리를 알아본다. ■ 이클립스베리(서울, 7전 3/2/1, 레이팅 65,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섀클포드(미), 모마:실크베리(미), 마주:조한수, 조교사:서홍수)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서울 3위, 문화일보배 2위, 과천시장배 2위를 기록했다. 게이트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큰 규모의 경주마다 외곽 게이트를 배정받았으나 그럼에도 파워풀한 주행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최근 출전한 일반경주에서 연승을 차지하고 1800m 경주에서는 7마신차로 낙승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 원평리스트(서울, 9전 4/1/1, 레이팅 60,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페더럴리스트(일), 모마:시어리어슬리마인(미), 마주:김용재, 조교사:정호익)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 7위, 과천시장배 3위를 기록했다. 대상경주에서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일반경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선입과 추입 전개가 모두 가능한 모습을 보이며, 직전 경주는 1400m까지 거리를 늘여 달리며 적응을 마쳤다. ■ 걸작원(서울, 9전 2/3/2, 레이팅 53,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카우보이칼(미), 모마:조이럭키(한), 마주:박덕희, 조교사:박윤규)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 8위, 과천시장배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스포츠서울배(L,1400m)에 출전하여 수말들과 쉽지 않은 경쟁을 벌였으나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암말치고는 상당히 큰 체구를 갖고 있으며, 출전마 중 유일하게 올해 개최된 대상경주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말이다. ■ 백두의꿈(부산, 7전 4/1/1, 레이팅 61,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언캡처드(캐), 모마:백두캣(미), 마주:홍경표, 조교사:이상영)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부산 1위, 아름다운질주 1위, 김해시장배 3위, 경남도민일보배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2세 시절을 보냈다. 암말임에도 여느 수말에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여준다. 직전 출전한 1600m일반경주는 이번 경주를 대비해 거리를 늘려 적응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 퍼펙트액션(부산, 8전 3/3/0, 레이팅 58,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대왕대비(한), 마주:현길림, 조교사:하무선) 지난해 경남도민일보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담당 조교사 변경이 있었으나, 출전한 경주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마필 중 하나다. ■ 글로벌태양(부산, 6전 3/2/0, 레이팅 49,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제이에스초이스(미), 모마:볼륨업(한(포)), 마주:이동혁, 조교사:방동석) 지난해 브리더스컵루키 경주에서 8위를 기록했다. 최외곽 16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자리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추입을 시도했으나 경주가 끝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직전 출전한 1600m 경주에서는 우수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했다. 선입 전개 후 직선주로에서도 끝까지 버텨낼 지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 실시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지난 27일 울산항 내 화학사고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만 화학사고 위험성 및 대비·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UPA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인 권혜옥 환경연구관을 초빙해 실제 항만 화학사고 대응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화학사고의 위험성 △국내 화학사고 사례 분석 △화학안전 관리 체계 △해상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은 국내 1위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만큼 화학재난 사고에 대비해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전사적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캠코,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 모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공모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제안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자문위원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해당직무 및 전문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설 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 조교수급 이상의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경력자 △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등이다. 4월 16일 18시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5월 초에 위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공자산의 가치 증대에 도움을 주실 전문성과 청렴성을 두루 갖춘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KTX 개통 20주년’ 특별 프로모션 시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해 전국 철도역 주요매장에서 대국민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2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해 올해로 개통 2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판매 혜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제작한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은 지난 3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3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장소는 전국 8개 장소로 舊 서울역인 문화역서울284,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서울,대전,광주송정,동대구), 스토리웨이 편의점 3개소(용산,부산,익산)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KTX-산천 조립블록은 KTX 개통 20주년 기념 한정판 버전의 제품을 2천개 리뉴얼 제작해 전국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판매한다. 수원역에는 전용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기간 중 아메리카노를 2천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신규 출시 메뉴인 블루베리라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철도역 내 광고매체와 상업시설 POS 모니터를 통해서는 KTX 개통 20주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을 제시한 KTX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은 “지난 20년간 KTX의 성장을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포토] 정동만 후보 ‘큰절’ 출정식 “기장군 현안들 힘 있게 해결하겠습니다”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기장체육관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고 '큰절'로 기장 유권자들의 표심 모으기를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시·군의원들과 지역주민,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정동만 후보는 “정부 여당의 힘으로, 정책과 예산을 아는 재선의원으로서 기장의 산적한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semin3824@ekn.kr

국힘 정동만 기장군 후보 출정식... 공식선거운동 시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기장체육관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고 기장 유권자들의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국민의힘 시·군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동만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정동만 후보는 첫 유세에서“더 큰 기장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가 넘치고,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기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손잡고 함께 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 의원은 “기장에서 태어나 기장이 키워준 정동만이 영원히 기장과 함께하며, 더 큰 기장을 완성하겠다"면서 “정부 여당의 힘으로, 정책과 예산을 아는 재선의원으로서 기장의 산적한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

장예찬 후보 “민주당 유동철 후보... 비현실적 탁상공론 공약 멈춰야”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유동철 후보의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을 비판하고 나섰다. 장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유동철 후보님의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 비현실적 탁상공론이다."며, “해변 차로를 지하로 만드는 동안 아름다운 광안리 바다는 공사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사 기간 광안리 일대 소상공인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질것인지 되물었다. 장 후보는 “차 없는 거리 적용을 확대하고, 수변공원 청구마트 부지에 랜드마크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해 광안리에서 즐길거리를 늘리는 게 현실적 대안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동방오거리역이 신설되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안리를 찾는 분들이 늘어날 것이다"라며, “광안리 해변을 공사판으로 만드는 차로 지하화가 정답인지, 복합문화시설과 동방오거리역 신설이 정답인지 수영구 주민들께 여론조사라도 해보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이번 기회에 광안리를 세계 최고의 관광지이자 수영구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장예찬은 민주당과 치열한 공약 대결로 수영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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