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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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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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부산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5% 감축하겠다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부산시는 26일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8개 부문 101개 과제로 구성된 기본계획안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기후 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실현'을 비전으로 삼았다. 지자체 관리 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19조870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건물 에너지 자립도 향상,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농축수산 에너지 저감 장치 보급, 폐기물 자원화, 수소클러스터 구축, 블루카본 확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등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 이행평가, 공유재산 보호를 위한 단계별 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 홍보, 녹색산업 육성 등 8개 부문 기후위기 대응 이행 기반 강화 정책도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15분 공간 탄소중립 도시',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도시',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자원 재활용 메카 도시',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양도시' 등 부산의 장점을 특화한 탄소중립 정책도 포함됐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다음 오는 4월 부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 방향 제시도 중요하지만 실제 실현하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이행 기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과학을 품은 봄... 만끽해보세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한 특별 강연 및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아유레디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가 과학의 달 첫 주말인 5일 개막한다. 김진재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축구, 농구, 야구, 탁구 등 스포츠를 온몸으로 즐기고 신체활동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적인 체험전시다. 소전시실에서는 수과학체험전 '싸이 파이 스마일(Sci π Smile)'이 무료 관람 중이며 과학의 날(4.21.) 전 19일부터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이동형 전시물을 한데 모은 팝업전 'D.N.A. 세계여행'을 어린이과학관 순회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보다 능동적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체험 및 행사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과학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을 매달 운영한다. 4월에는 구독자 45만 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과학쿠키가 '우리는 어떻게 우주의 크기를 알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13일 과학관 유튜브 생중계 및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외에도 20일에는 특별공연 '사이언스 원더 매직쇼'에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쇼를, 21일에는 일요사이언스극장 '사이언스 스쿨'에서 물체의 성질을 주제로 한 과학실험쇼 공연이 펼쳐진다. 꿈나래동산에서도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와 '월간 만들상회'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이커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더 많은 관람객들이 과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의과학 테마의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및 천체투영관을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는 '별빛과학관'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기간 상설전시관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주말마다 대기줄이 늘어서는 인기 탑승체험물 다이나믹 슬라이드와 우주여행 시뮬레이터, 모터보트 시뮬레이터, 4D체험관은 확대 운영한다. 특히, 천체투영관 야간 회차에서는 4월부터 신규 도입 예정인 상영물 '그랜파앤조이(Granpa & Zoe)'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과학이 미래를 바꾸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며 “과학의 달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부산과학축전(4.13.~4.14.)'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과학축제(4.25.~4.28.)'에도 체험관을 운영해 과학의 즐거움을 전한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2023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에 감사패 수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중앙동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 선사는 MSC,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 BPA에 따르면 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지난 해 '22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총 물동량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환적 물동량 또한 277만TEU를 처리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은 지난해 부산항 기항 선사들 중 가장 많은 103만TEU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했으며, 국적선사 중 고려해운은 최대인 총 물동량과 환적물동량을 기록했고, 흥아라인은 가장 많은 물동량 증가를 보였다. Hapag-Lloyd는 선복 저속운항을 준수하는 선박의 대폭 증가를 통해, 선박 배출 오염물질을 감소시키고 부산항의 탈탄소화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semin3824@ekn.kr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참석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25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 위촉식에 참석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단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연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서며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협력관계 구축 △분기별 1회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모니터링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질 높은 학습형 늘봄교육 과정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연내에 모니터링단을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환류하여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현실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보급하겠다"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정책 소통 메신저가 되어 늘봄학교 정착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아이들은 마음껏 배우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님들은 언제든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정종복 기장군수, 관내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집회현장 면담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5일 오전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청 앞 광장에서 집회중인 일광신도시 내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건축 중인 신축아파트의 사용검사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은 세대 내 누수 등 하자와 인접 공원 등의 산사태, 산불 위험 등에 대한 안전문제를 제기하며 해당 아파트 주택건설사업의 사용검사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는 집회현장에서 입주예정자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철저한 검토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주민안전과 관계된 분야는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접한 공원과 저수지 등에 대한 재해위험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히 점검해 주거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가동하면서 품질점검을 시행해 왔으며 각종 하자 문제에 대해 건축관계자에게 공정 마무리 등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철저를 기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또한, 산사태 등 재해위험과 관련해 인접한 공원과 저수지 등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과 관리를 강화하면서 해당 주택건설사업의 사용검사를 관련부서 및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감리자의 검토 의견과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사용검사 이후에도 시설물 하자 등 입주자의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법령에 따라 원만히 해소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emin3824@ekn.kr

[4.10총선] 수영구 정연욱 후보 “장예찬 서약위반” vs 장예찬 “민주당과 싸우겠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 후보에 대해 '공천 신청 서약서' 위반 주장에 대해 장예찬 후보는 “윤 정부 초기 대통령 비판 칼럼 썼던 정 후보... 내로남불 아니냐"로 맞대응 했다. 25일 정연욱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지난 2월 1일 국민의힘 공천 신청 당시 서약서를 함께 제출했을 것"이라며 해당 서약서에는 “당내 경선 후보자로서 당해 선거의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경우 당해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는다. 당이 공천 취소를 결정하는 경우 이에 승복한다"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당과 국민 유권자들이 납득 못할 '품위유지 의무 위반 및 도덕성 등에 관한 중대한 부적격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공천 취소 결정에 불복하고 '당해 선거 같은 선거구'에 출마함으로써 스스로 한 서약을 어겨 당이 정한 '선거의 룰'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소속이라면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최고위원(前)'이라는 문구를 쓴 옷을 입고 다니면서 당명과 당직을 참칭(僭稱)하고 있다"며 “대통령 1호 참모라면서 '국민의힘 1호 당원' 대통령을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예찬 후보는 “누구보다 오랜 기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 앞장서 싸우며 헌신했다"라며, “윤 정부 초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언론에 대통령 비판 칼럼을 썼던 정연욱 후보가 애당심 운운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다. 저는 정 후보와 싸우지 않고 오직 민주당과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맞받았다. semin3824@ekn.kr

김해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00만원 지원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보건소가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올해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시행으로 시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 2)로 확대되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가 더욱 두터워 졌다.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김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장유 1,2,3동 및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거주자는 서부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 및 문의를 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시행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슬로건 “Don't worry, Gimhae'ppy "및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스탬프 투어 주제 및 운영방식 변경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및 종류 변경 등이 있다. 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 하였으며, 기념품 증정 조건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모바일 인증 장소였던 △김해민속박물관 및 신규 인증 장소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투어 인증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지의 다양성 및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하였으며, 디자인에 김해시를 대표하는 김해대표색 10색을 활용하는 등 리플릿에도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의 투어 장소를 방문해야하며, 이후 투어 장소 개수 및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활동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을 전체 적립할 경우 기념품과 그랜드슬램 인증배지를 한정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해만의 정체성을 담아 새롭게 개편된 2024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semin3824@ekn.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월 경마 계획 발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2024년 4월 경마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마사회에 따르면 4월에는 4주간 8일에 걸쳐 총 56개 부경 경주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8개 경주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 중계와 부경 6개 경주가 펼쳐진다. 부경에서 열리는 56개 경주 중 40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다. 12개 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가 함께 달리는 혼합경주, 4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열린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봄철 야간경마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간경마 기간 첫 경주시각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요일·토요일은 오후 9시고, 일요일은 오후 6시다. 고객 입장 시간도 달라진다. 금요일·토요일은 낮 12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에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4월에는 4개의 대상경주와 6개의 특별경주가 편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대상경주는 7일 KRA컵마일(G2,1600m, 부경 개최), 14일 SBS스포츠스프린트(G3,1200m,서울 개최), 21일 YTN배(G3,2000m,서울 개최), 28일 뚝섬배(G2,1400m,서울 개최)로 펼쳐진다. 4월 14일 서울과 부산에서 같은 날 열리는 특별경주는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의 트로피 교류 경주와 벚꽃경마 특별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야간경마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을 다시 운영한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은 자동차 극장과 비슷한 형태로,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차 안에서 경마를 즐기는 형태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은 일반 입장과 마찬가지로 이용하고자 하는 전날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앱의 '좌석구매' 탭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emin3824@ekn.kr

신세계 센텀시티, 먼지 없는 이불... 수면공학 ‘센타스타’ 선봬

신세계 센텀시티는 OEKO-TEX(오코 텍스)에서 인증받아 독일에서 생산하는 수면공학 '센타스타'를 선보인다. 25일 백화점에 따르면 '센타스타'는 오코 텍스를 인증하는 기관이자, 유럽 최고의 섬유 인증기관 '호헨슈타인 연구소'와 함께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브랜드이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인증받은 브랜드인 만큼 유아 및 소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먼지 날림이 적은 이불로 맘카페에서 '코스트코 이불'로도 유명하다. 속이 비어있는 구조의 슈퍼로프트 플러스 충전재가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볼륨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특수 광물 함유로 인체 열을 적외선으로 변환시켜 수면 중 혈액순환과 세포재생에 도움 되는 '리제너레이션'과 이불에서 음이온을 방출하여 향온을 잡아 피부과 호흡기를 보호해 아토피, 알러지 환자에게 좋은 '알러고 프로텍트' 총 3가지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제품 5~20% 할인과 자사몰 회원 가입 시 추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센타스타 차량용 목베개(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를 증정한다. 한편 '센타스타'는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서 5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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