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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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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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부모연합회 “현재의 정치신인 장예찬 지지... 국힘 공관위 규탄” 성명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학부모연합회(연합회)가 18일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힘 공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장 후보의 지지선언과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고 나섰다. 공관위는 지난 17일 막말 논란으로 각각 공천이 취소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와 부산 수영구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대신해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대구 중·남구)과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수영구의 주민들에게 선택받아 공천을 받은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 힘 공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경선을 통과해 후보가 되었다면 본선에서 국민에게 심판을 맡겨야한다. 호떡 뒤집듯 공천을 취소하는 공관위의 행태에 더 이상 국민의 힘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수영구에 국민의 힘 정연욱 후보가 출마하더라도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3대가 수영구 사람으로 우리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인 '(가칭)수영고등학교' 신설을 실현시킬 실력있는 유일한 후보를 10여년전 미성숙한 20대때 막말을 이유로 공천취소하는 추태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며, “공관위는 다른 후보와 동등하게 보겠다고 하는데 다른 후보들은 40대때 충분히 성숙하였을 때 그리고 몇 년 전의 막말 사건이 터진 반면 장예찬 후보는 10여년전 20대때 성숙하기 전의 사건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연합회는 “우리 부산학부모연합회는 20대의 장예찬 후보를 지지하였던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정치신인으로 성장한 장예찬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응원하는 것"이라며,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저희 학부모 연합회 일동은 장예찬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응원할 것을 밝힌다. 공천취소의 이유를 국민의 눈높이에 반하여서라는 공관위는 정작 누가 국민의 눈높이에 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emin3824@ekn.kr

BPA, 기장군 신평리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기장군 신평 어촌계에 어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산물 전문식당은 14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4월 중에 문을 열어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을 요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BPA는 지역 어촌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PA는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계에 '기장특산물 직판장'을 설치하고, 2022년 9월에는 이동어촌계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미역) 전문식당을 마련해 주었다. 이같은 특산물 직판장과 마을식당 설립 지원은 어민들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세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거둘 수 있다. BPA는 이밖에 영도구 동삼어촌계에는 폐어구 분리수거시설, 사하구 다대마을 협동조합에는 수산물 밀키트 생산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BPA는 이러한 어촌과의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정하는 농어촌 ESG 실천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어촌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최종 보고회 개최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김해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최근 우리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직업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 수도권 이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며 “글로컬대학 지정이 초석(礎石)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1월, 김해시와 인제대 등 3개 대학, 상공회의소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에 재도전 각오를 밝혔고 동남권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담긴 혁신계획서를 집필하고 있고 2월에는 김해 All-City Campus 허브캠퍼스를 개소했다. 또한, 지난 14일 인제대 등 3개 대학은 '교양 교육과정 공유 협약'을 통해 이번 신학기부터 5개 교과과목을 온라인수업으로 공유 운영하고, 3개교 학생들이 함께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글로컬대학 지정 및 김해 All-City Campus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emin3824@ekn.kr

캠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4호 조성.. 주력산업 지원 앞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자동차 부품회사 등 주력산업을 지원하는 약 2500억 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캠코 PDF) 4호를 조성했다. 16일 캠코에 따르면 '캠코 PDF 4호'는 정부의 미래차 전환 지원 대책에 발 맞춰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따라 사업 또는 재무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형 투자를 집행한다. 캠코는 '캠코 PDF 4호'의 원활한 민간자금 유치를 위해 후순위를 포함한 총 1000억 원의 투자에 확약했으며, 펀드운용은 우리자산운용이 맡았다. 또한, 캠코는 PDF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도 마련한 바 있다. 그간 캠코는 '캠코 PDF 1~3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48개사에 약 8087억 원을 지원했으며, 금번 '캠코 PDF 4호'의 신속한 조성을 통해 지원기업의 원활한 사업전환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과거와 달리 미래차 전환 등 산업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지원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선제적인 체질 개선과 온전한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앵커투자자(LP)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PEF, PDF 등 기업지원펀드 출·투자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회생기업 DIP 금융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종합포털 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emin3824@ekn.kr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내 머릿결 비결은 말이야” 전문브랜드 선봬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8일까지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닥터포헤어'와 '어노브'를 선보인다.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만큼 '닥터포헤어'는 전문 두피 진단사인 '트리콜로지스트'가 진단하는 '두피진단'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스 내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인공지능 AI 기기를 활용해 두피 진단 및 두피 타입별 관리법을 안내하며 진단에 따른 제품을 제안한다. '어노브'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감각적인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헤어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어노브의 시그니처 향인 '텐더블룸 & 웸펜탈'은 이번 팝업을 통해 직접 제품을 느껴보며 시향 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어노브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어노브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한다. 닥터포헤어와 어노브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메트 및 키링 등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며, 신세계 센텀지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정동만 부산 기장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16일 국민의힘 정동만 부산 기장군 국회의원 후보는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윤상직 기장군 전 국회의원, 안성민 부상광역시의회 의장,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장원필 변호사 등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선거사무소 건물 앞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동만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균형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셨다"며, “기장군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직접 발로 뛰시는 훌륭한 일꾼인 정동만 의원이, 대한민국과 기장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동만 후보는 “한주도 빠짐없이 주말에는 기장에서 주중에는 국회에서 기장을 위해 뛰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선정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15년 만에 중입자가속기 착공 △반송터널 △도시철도 2호선 장산선 연장 민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기장에서 태어나 기장에서 키워준 정동만이, 영원히 기장과 함께하며 부산의 기장이 아닌 기장의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앞으로도 △교통망 확충 및 완성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완성 및 첨단기업 유치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기장의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더 큰 기장을 만들기 위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동만 후보는 기장군 시·군의원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emin3824@ekn.kr

부산 지역 7개 전문대학, 연합 글로컬 전문대학 협약 체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장 = 부산에 소재하는 7개 전문대학(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이 14일 동의과학대학교(주관대학)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각 대학 간 연합 모델 구상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권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공유와 협력을 통한 혁신지원 및 상생·협력하며 단일 거버넌스 구축과 부산 지역 주력 및 전략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대학은 본 협약을 통해 협약대학 간 벽을 허물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글로벌허브도시형 글로컬 직업교육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며 부산 16개 구·군 전역에서 고품질의 직업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을 통한 지역정주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대학 및 고등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것을 공동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에 필요 인력 분야를 학과계획에 반영하고 배분하는 유연한 인력 계획관리시스템 구축 △직업기술분야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인력 공동유치로 미래 정주형 외국인력 양성 △부산권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글로컬 사업을 통한 협약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신설, 학생 공동 수강 및 학점 공유, 연합대학 공동 프로그램 도출 및 공동 시행 △대학 간 교육시설 및 인프라, 교육컨텐츠, 유무형 교육서비스 공유 △부산 연합 글로컬 전문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타 활동 등이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연합대학 학교간 정체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단일 거버넌스'를 만들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며, “7개 대학이 연합하여 부산의 전 지역과 전 연령대의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글로컬 혁신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 대학 센텀캠퍼스 4층 북카페에서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분야의 연구와 자문, 평생 직업교육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해 대학 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유지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함으로써 양 대학의 평생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해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지역의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가 완공되면 액체화물 능력이 연간 150만 톤가량 더 높아져 울산항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UPA는 올해 상반기 중 울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 부두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정부의 수소항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며, “2030년부터 북신항 액체부두를 통해 연간 32만 톤의 수소가 처리될 예정으로,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장군 정관읍, ‘전 군수 기념식수 훼손 의혹’은 오해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15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전 군수 기념식수 훼손 의혹' 건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청사환경 개선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부지 내 일부 조경수가 외부 게시판, 표지판 등을 가리면서 청사 미관을 훼손하고, 민원인 주차장과 인접해 태풍 시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지난해 9월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청사 내 수목 정비를 시행했다. 읍은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기념식수가 다소 많이 잘리게 됐을 뿐, 이에 어떠한 의도도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의혹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지난해 단순한 청사 환경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 뒤늦게 논란이 돼 매우 당황스럽다"며, “향후 각종 행정 업무추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수목은 두충나무로 주로 한약재로 사용되며 성장속도가 빠른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읍은 해당 수목이 읍청사와 조화되면서 안전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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