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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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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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물류고는 18학급에 정원 288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사 동, 항만물류 분야 실습실, 기숙사 등을 갖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갖춘다. 부산항만물류고 설립은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운영 지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전환의 하나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공·사립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부산항만물류고로 전환할 학교를 4월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항만물류 분야 학과 개편, 신항만 산업단지 내 학교 이전 등 학교 단위 체제 개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5월에는 교육청·지자체·기업 등 관계자로 구성한 TF를 구성하고 학과 선정과 교육과정 편성에 들어간다. 부산신항만 산업단지 중심 항만물류 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3개 학과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부산항만물류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항만물류 기업체 등과 채용 연계 협약을 통한 취업과 지역 정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부산신항 구축 완료 시기에 맞춰 개교할 부산항만물류고가 항만 물류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항만물류고는 신공항·신항만과 연계한 명품 직업계고 운영으로 지역 항만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장군 24]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 시행 外

■ 현황도로 내 각종 분쟁 선제적인 해결 및 효율적인 도로 유지 관리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4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매수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부지, 분양 및 개인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여 협의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1차 도로폭 4m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하고 1차 기준에 의거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매수 신청지 및 이용자(통행량) 등을 종합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토지 감정평가는 2개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하여 현 상황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참고로 현황도로는 인근 토지에 대한 평가액의 3분의 1 이내로 평가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현황도로 내 각종 분쟁의 선제적인 해결과 효율적인 도로 유지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건설과 건설보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기장군은 13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기장군에 소재하는 개인사업자로서 요식업 및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이 해당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또는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와 법인사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의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체는 부산시로부터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제공받게 되며, 시·군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장군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업소 발굴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기장군 일자리경제과 경제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울산항-日 아키타항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맞손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지난 12일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 일행은 일본 아키타현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UP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아키타현 부지사 일행이'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 벤치마킹 차 울산항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산항과 아키타현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울산항은 선도적으로 LNG, 메탄올, 나아가 수소, 암모니아 취급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운영 및 유지보수 부두 조성과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 혼슈 북부에 위치한 아키타현은 2020년 일본 해상풍력발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작년부터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시작했고, 지열발전 등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에 취약해 대규모 터미널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아키타현은 탄소중립 추진 사업에 있어 울산항의 주요 수요처 역할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탄소중립 추진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해 울산항의 최적 사업을 지속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4.10총선] 부산 서·동구 이영풍 후보, 김인규 지지 선언 “함께 뛰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한 이영풍 예비후보가 12일 전격적으로 김인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이영풍 예비후보는 “최종 결선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보수 우파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인 김인규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긴 지지선언문을 낭독, 전달하며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어서 “저는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와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제는 대통령실 출신의 김인규 예비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일했던 김인규 후보의 국정경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세대교체 여론과도 맞닿는다"며, “부산 서·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 있고 실력을 갖춘 후보가 김인규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지선언을 하게된 배경을 덧붙였다. 이에 김인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공통목표 아래 힘을 모아주신 이영풍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언론개혁과 가짜뉴스 근절, 정치개혁을 함께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영풍 후보는 존경받는 언론인으로서 공정과 정의를 외쳐온 진정한 지성인"라며 “이영풍 후보와 힘을 함쳐 동구·서구 주민들만을 바라보며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도서 ‘각양각색 컬러나라’ 단행본 발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각양각색 컬러나라'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국립과학관법인(부산, 대구, 광주 과학관) 공동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바탕으로 '색'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100쪽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단행본은 △색 빛을 품다, △색 예술을 빚다, △색 자연을 누리다 등 목차로 구성했다. '색 빛을 품다'에서는 색의 3요소 색상, 명도, 채도의 정의부터 전시에서 활용한 색 혼합 체험, 프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색 예술의 빚다'에서는 고대, 고전, 중세 시대는 어떤 안료를 사용했는지, 인류의 색을 연구한 학자들의 재미난 에피소드, 모네와 피카소 등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색을 살펴보며 깊이감을 더했다. '색 자연을 누리다'에서는 아직도 인간이 표현하지 못한 색깔에 대한 내용으로 광물과 자연, 동물의 색과 함께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끄는 웜톤(따뜻한 색깔)과 쿨톤(차가운 색깔) 등 퍼스널컬러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이번 책은 빛과 예술, 자연과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색을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간된 도서의 인세 수익금은 전액 국립부산과학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문화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단행본은 단순한 전시 도록과는 다르다"며 “원소스멀티유스(OSMU) 차원에서 과학지식을 과학문화로 확장해 과학전시의 가치를 드높이는 기록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관은 단행본 발간을 기념해 기대평을 남기면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20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는 빛과 예술, 자연과 일상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색'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로 국립광주과학관(4~7월)에서 1만9862명, 국립부산과학관(7~9월)에서 3만3582명, 국립대구과학관(9~12월) 2만2285명 등 총 7만50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emin3824@ekn.kr

캠코 “공공기관 혁신계획 지속 이행한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안(2008.8.11)'에 따라 보유 중인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50%+1주를 매각해 민영화를 완료했고, 2016년 한국자산신탁(주)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으로 잔여 지분 5.72%를 보유하고 있었다.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2022.7.29)'에 따라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잔여 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 자산을 지속 정비를 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직원 사택으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온비드에서 매각하는 등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semin3824@ekn.kr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5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부산관광공사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 21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396억원은 전년(53억3000만원)에 비해 16%늘었고, 영업이익도 13억8000만원을 거뒀다. 또 비용인 판매관리비는 7억9000만원이 줄어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라 매출은 늘리면서 부서별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하고, 유휴 인력을 핵심 분야에 투입하는 등 자체 경비를 줄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마이스 행사 유치 실적은 총 60건으로 목표인 41건을 훌쩍 넘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도 혁신을 통한 시장 차별화, 트렌드 반영, 지역과의 소통, 내실 경영으로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 현장 캠페인 실시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해 11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BPA 등 4개 기관은 부산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신항 북컨테이너 화물차 휴게소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4개 기관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홍보하였으며, 화물차량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내 제한속도 집중 단속 캠페인도 벌였다. 특히 BPA는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항만 출입시 필요한 안전조끼도 무상 배포했다. 해당 안전조끼는 BPA가 부산항에서 발생한 PET를 재활용해 만든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BPA는 환경부의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년 12월~'24년 3월) 시행에 맞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저속운항 인센티브를 평시 대비 10% 상향해 참여율을 제고하고, 항만 내 제한속도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연중 운영하는 도로 청소차 4대(살수차, 분진흡입차 각 2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는 등 부산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항만 내 제한속도 준수는 사고예방은 물론 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도 필수"라고 강조하고, “5차 계절관리제가 종료되는 3월 31일까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시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5조1000억원으로 정했다. 울산시는 '투자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골자로 하는 '2024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을 사업 책임자로 지정하는 등 중점 관리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3대 전략 8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3대 전략은 △ 기업 친화적인 투자 기반 조성 △전략적 대상기업 발굴 및 유치 강화 △기업맞춤형 현장 지원 및 투자 전주기 관리 등이다. 전략별 과제로선 '기업 친화적인 투자 기반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역점과제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연계한 산업단지와 특구 조성, 기회발전특구 등 기업 하기 좋은 기반 시설 확충, 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 선도기업 유치 기반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전략적 대상기업 발굴 및 유치 강화'를 위한 과제는 국내외 유망기업 발굴과 유치,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등 투자 특전 강화, 투자설명회 개최와 투자유치 홍보자료 제작·배포 등 투자유치 홍보 등에 나선다. '기업 맞춤형 현장 지원 및 투자 전주기 관리'는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 확대 운영 등 기업 맞춤형 현장 지원, 투자유치 전담 매니저 지정을 통한 투자 이행 상황 관리 등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기업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한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열린관광지 일제 집중점검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방문의 해 및 전국(장애인)체전 등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김해가야파크 외 3개소인 열린관광지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말하며,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이 2019년 문화체육부에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점검은 열린관광지 유지관리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휠체어 이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이동동선 안내판, 화장실 이용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김해방문의 해 및 전국(장애인)체전 등으로 급증할 관광객의 맞이하기 위해 열린관광지를 점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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