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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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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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천시,  유진테크와 투자협약 체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반도체 중견기업 ㈜유진테크가 이천 사업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투자업무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혁신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중견기업으로, 향후 이천시에 단계적 공장 증설 및 확충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 증대 및 원활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와 ㈜유진테크와의 인연은 하루아침에 성사된 것이 아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하였고,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기업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이후 2023년 6월, 김경희 시장이 ㈜유진테크에 방문하여 직접 기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승우 ㈜유진테크 대표이사는 “당사의 증설 및 투자 계획과 이천시가 제시한 투자유치 비전 및 미래 계획의 시너지를 통해 이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이천시는 투자유치 TF를 즉각 가동하여 사업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지정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ih31@ekn.kr

평택 송탄시장, 28일부터 송탄시장 구이축제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 송탄시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4년 제2회 송탄시장 구이축제 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탄시장 구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해 실시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기획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수익성 개선과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한 이색 테마를 갖추는 등 더욱 발전시켰다. 이번 2024년 행사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제1구역)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구이존 입장을 대기하면서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스탠딩존(제2구역), 국제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이동근) 학생들과 협업해 개발한 술안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제3구역), 바 테이블 형식으로 즐기는 포차존(제4구역) 등으로 운영되며, 그와 더불어 추억의 간식 판매 이동식 카트,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송탄시장 구이축제가 송탄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에도 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이축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개최되며, 장날인 6월 29일은 제외하고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되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

화성시, 중소기업ESG·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교육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더 나아가 소셜벤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최신 ESG 경향 및 소셜벤처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재직자 120명으로 총 3회에 걸쳐 40명 내외로 수강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화성시 모두누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 3차 교육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한 위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실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맞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8개소의 구조적 안전성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사면 및 옹벽의 경우 시에서 보유한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하여 점검에 실효성을 더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약 24만명이 방문한 화성 뱃놀이축제 행사장 내 화성시 안전홍보관을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된'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집중적으로 배부 및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방법) △노인낙상예방운동 △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활 주변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안전 속 시민 스스로 자율점검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가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여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설명회 개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2025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계절근로자를 이미 고용하고 있는 농가와 더불어, 신규농가가 방문한 가운데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조건, 고용주 준수사항과 변화된 정책 사항을 안내하고 고용 농가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가가 일손이 부족하여 농업경영을 포기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도 210명의 입국자를 시작으로 2024년도는 7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인천관광공사, 태국서 관광객 유치 총력 위한 단독설명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소인호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인천관광 설명회(Incheon Night in Thailand)'를 개최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올해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6월 태국 인천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별 전략적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여, 향후 동남아 시장의 관광객 규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장상윤 사회수석·오석환 교육부 차관 만나 교육발전 요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을 만나 용인시의 교육 비전을 설명하며 과학고‧실용예술고 신설,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는 원삼초의 체육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세한 내용의 자료를 통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에 필요한 핵심 거점을 조성하려면 IT 인재들 양성이 꼭 필요한 만큼 용인에 과학고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내 과학고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 학령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남부권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경기 남부에 과학고 추가 설립이 시급하고 앞으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용인시가 과학고 신설의 최적지라는 것이 이상일 시장의 주장이다. 현재 과학고는 서울과 부산, 인천, 경북, 경남 등에 각 2곳씩 있고 대구와 대전, 울산 등에 각 1곳씩 등 전국에 총 20곳이 있다. 이상일 용잍특례시장은 이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용인이 앞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며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인구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고와 실용예술고 등을 설립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에 반도체고를 설립하기 위해 2022년과 지난해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여러 차례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용인에 반도체고를 설립하는 사업안은 지난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 남곡분교 부지 1만 7990㎡에 약 455억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가 설립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등학교(특목고)도 설립하겠다는 구상도 하고 있으니 대통령실과 교육부가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현재 경기도에 2개뿐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교육부가 확대하겠다고 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면서 "용인에서 2개 학교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니 도움을 주길 요청했다"고 했다. 시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대상지로 용인삼계고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를 신청한 상태다.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학교가 지방자치단체나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의 원삼초 체육관은 2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시설이 낡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 고 강조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 시장의 요청을 잘 검토하겠다고 했다. sih31@ekn.kr

경기도-경과원, 중소벤처기업 투자 기회 확대 위한 ‘G-Invest Day’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새로운 투자 시대를 개막하는 “2024 G-Invest Day"를 27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국내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G-펀드에 대한 소개와 투자절차, 운용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펀드의 특성과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회사 정보, 시장 경쟁력, 재무 성과, 성장성(미래 성장가치) 등 투자 IR 자료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G-펀드 23개 운용사와 함께하는 '1:1 투자상담'은 기업 성장 단계별(스케일업, 밸류업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투자 가능 여부, 보완 사항, 투자 계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맞춤형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실질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투자법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투자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기업들이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투자법률 이론과 실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기업에 필요한 여러 실무지식과 전략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복귀 및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복귀 정책, 경기도 국내복귀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이 국내에 복귀할 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투자환경 소개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의 기회도 마련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G-Invest Day가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G-펀드 간의 활발한 투자 연계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펀드(투자조합)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에서 고성장 기업까지이며, 투자 분야는 △미래성장 분야(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빅데이터,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전환 등이다. 이번 G-Invest Day 참가 관련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회펀드팀 또는 투자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정보문화의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제37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65명과 단체 5곳에 주어졌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와 시스템 개발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정보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광주시 정보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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