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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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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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4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 ‘I-Scale Up’ 모집공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대학교 산하 창업기업 지원 전문법인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IP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세부 요건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올해는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의 분사 창업기업이거나 창업아이템이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환경산업 특화분야에 해당할 경우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IPA는 공고 기간 종료 후 지원기업 선정 심사를 통해 최대 2개사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비 최대 1천만 원과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또는 IPA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사내벤처는 생계형 창업과 달리 모기업에서의 시장 경험과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I-Scale Up을 통해 화물차주 대상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빅모빌리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벤처 출신 기업), 산업 현장 자재조달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공새로(㈜포스코이앤씨의 사내벤처 출신 기업)를 지원한 바 있다. sih31@ekn.kr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독립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역량 키울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가 20일 도내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농업과 장애인 복지 분야에 특화된 대학교의 특성을 활용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한경국립대학교 교육협력 협약식'에서 염종현 도의장과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협력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경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박명수(국민의힘, 안성2)·김선영(더민주, 비례)·황세주(더민주, 비례) 의원과 대학 소재 지역 도의원인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경대 김태완 부총장, 이민경 부총장, 김선희 교수, 김문희 부교수, 박종혁 객원교수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공동 사업 추진 및 인적교류 활성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현장실습, 기관방문, 진로특강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본격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한경대 석·박사 학위과정에 입학할 시 정규학기 수업료의 30%를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3년까지로, 만료일 이전에 별도 협의가 없는 한 1년씩 연장된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원희 총장께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주창해 왔는데, 오늘 자리가 그러한 상생 취지에 걸맞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사권 독립 후 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경기도의회가 이번을 계기로 보다 충실한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는 도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평생교육대학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국회사무처와의 의정연수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 부대표단 인선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2년간 이끌어갈 수석부대표단이 구성됐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당선자는 20일 총괄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정무수석, 기획수석, 소통·협력수석 등 수석부대표단을 비롯해 입법지원추진단 인선을 완료했다. 최 당선자는 이날 “전문성, 합리성, 혁신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수석대표단을 인선했으며, 소통·협력 수석부대표를 신설해 단합과 화합을 위한 의원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의원 직속으로 입법지원추진단을 신설하여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의 정책실행부터 예산 수립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괄수석부대표에는 초선인 이용욱 의원(파주3)이 인선됐다. 이 의원은 세무사 출신으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통이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의원들 간의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위원장에는 김동규 의원(안산1)이, 수석대변인에는 전자영 의원(용인4), 정무수석부대표는 명재성 의원(고양5), 기획수석부대표는 신미숙 의원(화성4), 소통·협력수석부대표는 이채명 의원(안양6)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신설된 입법지원추진단장에는 김광민 의원(부천5)이 인선됐다.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자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능력있는 의원님들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로 모셨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대표단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후반기 대표단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원 당선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며, 이번 달 말 전반기 대표단과 협의해 업무인수인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수원시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0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고엽제전우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광복회 수원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수원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시지회, 월남전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내달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국군·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sih31@ekn.kr

수원시, ‘2025수원ITS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0일 국토교통부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이재준 수원시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의 출범사,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조직위 사무국(수원컨벤션센터 509호)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 현대자동차·SKT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수원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한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 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한국에서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건 2002년 서울 ITS 총회 이후 2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20여 개국에서 ITS 분야 기업 50개 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교통기술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다. 버스정보시스템·교통정보시스템 등이 ITS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경기도 도시재생과 에너지기술인들의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간에 협력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경기도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사업 연계 및 운영을 위한 활동,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1995년 설립된(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정책·제도 마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디딤돌로 해서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소속 40만명의 에너지기술인 인적자원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실천 교육 및 에너지 자립마을 설립 등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최상목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확보 등  인천시 현안 건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열고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주요 국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부총리와 인천시장의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돼으며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서해5도 정주지원금 인상 등 주요 국비 및 현안 12건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결위원장, 양당의 원내대표와 지역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국비 주요 건의사업으로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12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 4279억원 반영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전략적인 공조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인천 발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특히 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하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을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취임 후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총 6조 1900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현재 기재부 정부예산안 심의 기간인 만큼 각 실·국별로 정부예산안 조정 결과를 파악·분석하고 국회의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미반영 사업들에 대해 반영을 요청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ih31@ekn.kr

평택시, 중국 옌타이시와 교류협력강화 전략대화 실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를 방문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략대화에는 평택시의 항만물류, 산업, 문화, 국제교류 등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대표들이 함께해 옌타이시와 교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시장전략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제,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럼도 매년 개최하는 것을 논의했다. 또한, 전략대화의 자리에 평택에서 옌타이시로 이전 중인 LG이노텍 연타이 법인 대표가 함께해 LG이노텍 투자 상황에 대해 듣고 옌타이시 시장에게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옌타이 중한산업단지의 한국중소기업 산업단지,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 LG이노텍 공장 등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투자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옌타이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옌타이시장에게 “이번 교류는 평택시와 옌타이시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산업, 문화, 체육 등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옌타이시는 평택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산둥성 연안에 있으며,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집중된 도시로써 100개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국제항만물류, 세계적인 녹색석유 화학산업, 항공우주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문화관광산업, 와인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추구하는 도시이다. 평택시와는 2020년 12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후 선상 워크숍, 옌타이시 대표단의 평택시 방문, 상호도시 기념일 축하 영상 교류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sih31@ekn.kr

화성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에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하여 공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2024년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민이자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단장인 정영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오정희 변호사, 한국공학대학교 이대령 교수, 법무법인 선인파트너스 장영국 변호사 이상 4명의 외부 위원과 장경의 안전감사실장 등 3명의 내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외부 위원 신규 위촉과 함께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의 추진 성과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HU인권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인권경영체계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라며 “인권경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공사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ih31@ekn.kr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지역아동센터 하절기 안전점검 실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이달 28일까지 함께자람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상태 및 각종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간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대한 현행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함께자람센터 2호점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오산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 점검의 내실화를 기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아동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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