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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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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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유산 달빛기행 ‘평택야행’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2024 평택야행'이 올해 두 차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팽성읍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1차, 제2차 야행은 선착순 신청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평택시문화재단 '2024년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평택야행'은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 후원한다. 올해 평택야행은 팽성읍 일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팽성읍 객사리 평택향교~팽성읍행정복지센터~팽성읍객사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첫 방문지 평택향교에서는 과거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에서 진행한다. 조선시대 평택현감이었던 우리나라 첫 가톨릭 영세자 이승훈 현감의 '성묘불배 사건'을 연극인들이 시대극으로 보여준다. 이후 야행 참가자들이 사행시를 짓는 '평택야행 과거시험'을 치러 우수자에게 지역사 관련 도서를 선물로 준다. 이어 청사초롱을 들고 평택현 관아였던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향나무 앞에서 지역 예술인이 보여주는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조선시대 형벌 제도 중 하나인 태형제도가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순서로 팽성읍객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이 진행되며,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제1차 평택야행은 문화예술공연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풍류가 진행되며, 제2차 야행은 클래식 악기로 영화, 드라마 OST 연주가 펼쳐진다. '2024 평택야행'은 사전 선착순 신청으로 회차별 40명씩 참여한다. 매회 8시 20분 팽성읍객사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공연은 시민 누구나 인원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으로 문의하면 되고, 평택야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클래식, 그림자극,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sih31@ekn.kr

평택시, ‘공공심야약국’ 4개소로 확대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상위권 도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637.8), 수원시(580.1), 남원시(570.5), 대전 유성구(564.4), 서울 송파구(561.7), 아산시(561.0), 평택시(559.2), 이천시(554.7), 여수시(553.3), 하남시(552.7) 등이 살기 좋은 도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sih31@ekn.kr

화성시, 협성대학교와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업무협약 체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12일 협성대학교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협성대학교는 감염병 예방 홍보체험관 운영, 손씻기 체험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3월부터 현재까지 71개의 유치원·어린이집,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총 2,582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홍보하고 체험관 및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 기침예절 등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68여단 화성시예비군훈련장, 서남부권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80개교,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시설 등에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을 비비삼' 홍보 포스터 총 992부를 배부하였으며,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감염병예방홍보관을 운영해 세계문화축제에 참여한 내·외국인 320명에게 손씻기 실천율 상승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홍보했다. sih31@ekn.kr

화성시,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12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임성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보고, 종목별 대표의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종훈, 박연준, 한재혁, 강민우,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특례시로 나아갈 화성시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5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이달 12일과 13일 관내 공·사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 담당자 5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따. 연수는 업무관리 분야와 서비스 공통 분야로 나누어 과정별 사용자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업무관리 과정은 신규임용자, 복직자, 업무 변경자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관리 이해증진 프로그램이며, 서비스 공통 과정은 기존 사용자의 시스템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K-에듀파인 분야별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적기 업무 처리 등 사용자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여 업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지속 추진해 행·재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 연구는 인천 해솔정신과의원 송미선 자문의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례 연구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1학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특사경,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불법행위 57곳(62건) 적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도시공사, 지역 군부대에 군장병 체력증진 위한 기부금 전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12일 관내에 자리한 육군 제51보병사단에 노고를 격려하고, 군 장병 및 군무원 체력 증진을 위해 기부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HU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준비됐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군무원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탁구공 포구기, 윗몸 일으키기대, 팔굽혀펴기대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군부대 내 체력 단련장에 설치되어 군 장병과 군무원의 체력 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의 HU공사 안전감사실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sih31@ekn.kr

IPA, 전 세계에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매력 알린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신규 공급계획을 집중 설명했다. 이어서, IPA는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 △컨테이너 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 등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하는 1:1 기업 상담도 진행했다. 송은석 IPA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인천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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