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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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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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대석, 시흥2)는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에 대한 후보등록을 12일 오후 4시에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대표의원은 정승현(안산4), 최종현(수원7) 의원이 등록했다. 의장후보는 김진경(시흥3) 의원이 단독 출마했고 부의장 후보는 정윤경(군포1), 박옥분(수원2) 의원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등록과 함께 오는 13일 오전 9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원총회 전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거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는 13일 선거로 확정되며 이날 선거를 통과한 의장·부의장 후보는 내달 17일 개회하는 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장대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여야 동수에서 보궐선거를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돼 제11대 의회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도민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투표가 완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중등학교 평가 체제 및 지원 방안 연구보고서 발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등학교 평가 내실화를 위한 평가 체제 및 지원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 관내 중등학교의 평가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급별 평가 특성에 따른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교사 인식 조사,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FGI)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교사 인식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방향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세부적인 비율 확대에 관해서는 교과(목) 특성 등을 고려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 참여자들은 “주요 교과에서 40% 내외의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평가 경직성과 수업 운영 문제, 평가 파행 운영 등이 우선 해결 과제이며, 이를 고려해 실질적인 지침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이번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평가 문화 조성 △교과목 특성에 기반한 수행평가 비율 확대 △서·논술형 평가 중심의 방법 전환 △IB 평가 방식 도입 착안점 등이 도출됐다. 또한, 국가 및 지역 수준에서 강조하는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확대' 관련, 지난해 기준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비율의 적절성을 양적·질적으로 검토한 결과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개정된 '2024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비율 제한 해제, 평가 계획 수립의 민주적 절차 및 자율성 확보 등이 있다. 지침 개정 배경과 현장 의견 청취 결과 등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 책임자는 “학생 평가로 빚어지는 경직된 교육 과정 운영과 학생, 교사, 학부모의 부담 등을 고려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평가 관련 지침을 개정한 시도는 미래형 평가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정책연구결과보고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ih31@ekn.kr

강성천 경과원장,  임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과원은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식사준비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80명의 노인 주거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강 원장은 이날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소현이 우만사회복지관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과원은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임직원이 정기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의 나눔 활동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해 309대의 전산장비를 기부했으며 아울러 해양정화 봉사활동인 '경기바다 함께해(海)', 부서별 봉사활동 등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ih31@ekn.kr

용인시,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합동공청회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합동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합동공청회는 지난달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영농 시기 등을 고려해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열었다. 이상문 협성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주재한 합동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를 비롯해 시 관계자,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개요와 시설에 대한 내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올해 4월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이 완료되면,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산업단지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31년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질문을 이어갔다. 이동읍 주민들은 △국도45호선 등 도로정체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 △발전소와 폐기물처리시설, 오폐수처리장 등 혐오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배출에 대한 정보 공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사읍 주민들은 △농어촌도로 창동선 추진에 대한 실무협의 진행상황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사전 설명 적절 여부 △신세계인력개발원·꽃마을단지 등을 제척한 구역계 결정 사유 등을 질문했다. 이 밖에도 △종중 토지와 묘역 존치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 △방류수 배출에 따른 농업 피해 보상 △이주기업에 대한 별도의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사업 일정과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있다"며 “지난 2월 5일부터 LH와 함께 협업해 현장사무실을 운영 중으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2일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주민과 이주기업의 보상을 위한 양도세와 법인세 감면 등 지원을 강조했고, 지난 4월 22일부터 주민의 의견을 한달여 동안 청취하고 취합된 106건의 주민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LH에 전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2047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 728만㎡(22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을 위한 6개의 생산라인(Fab)이 건설되며,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 설계기업이 입주하게된다. sih31@ekn.kr

인천시, 수소경제 핵심도시로 부상...‘인천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소산업 선도도시 인천시가 전국 최대 수소버스 보급,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 및 대한민국 액화수소 충전시대 개막 등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 도시로 급속하게 전환되면서 위상을 굳혀가고있다. 시는 12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를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한상미 H2KOREA 단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4일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발표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정책, 기술동향 및 사업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 앞서 시와 인천테크노파크·H2KOREA·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석유공사가 '인천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미래에너지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산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전문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은 △미래에너지 추진 배경 및 관련 정책 △미래에너지 기술동향 △사업 추진사례 및 계획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는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국내외 정책과 동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소 및 암모니아 밸류체인과 해외 주요 선진국 중심의 수소산업을 통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산업경쟁력 확보에 대한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제11차 전력기본계획 방향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국내 정책방향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국내정책방향'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와 청정수소암모니아 국제 거래 현황과 전망, 국내 도입 시사점에 대해 '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는 미래에너지 기술동향을 주제로 수소화합물인 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에 대해 암모니아 특성, 사고사례 등을 예시로 위험성 평가 등 아주대학교 정승호 교수가 발표했다. 또 인하대학교 김진 교수는 세계적, 국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가 나아갈 길로 지중수소로 화이트수소, 오렌지수소를 소개했다.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정운호 책임연구원은 수소캐리어로 암모니아의 장점과 크래킹 공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포럼의 마지막인 는 사업추진 사례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장중철 청정화력PD가 무탄소 발전계획과 국내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고, 한국남동발전 정현제 차장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무탄소발전 전환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수소산업 필요성 및 기술동향과 함께 청정에너지 전환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롯데정밀화학 황석민 본부장의 글로벌 암모니아 시장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해외 암모니아 터미널 사례를 들어 '암모니아 운송, 수입, 공급망 구축전략'을 발표해 미래에너지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 배수펌프장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임종철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통복2배수펌프장, 군문배수펌프장, 통복2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통복2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의 시험 가동으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군문 배수펌프장 신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전에 배수펌프 가동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쉼터인 통복2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임종철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더불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주민들과 수시로 방문 및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sih31@ekn.kr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체16개사 대상 안전교육 및 간담회 실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경기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과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재)경기문화재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12일, 영상자료원(상암동 소재)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상자료를 비롯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영상자료(비영상 자료 포함) 활용 콘텐츠 공동 개발 △영상물 제작, 기록물 수집, 보존, 활용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기록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재)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격차 없는 문화 향유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ㆍ공유ㆍ활용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상호존중 업무문화 구축을 위한 갑질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수원 권선동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무상 갑질 행위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업무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과 관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대리급 직원들의 조직청렴인식 개선을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활동 체험 등 GH 청렴워크숍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최근에 갑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업무문화를 구축하고 존경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업무협약 체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신사유람단'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안성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더 높은 꿈과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안성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청년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큰 꿈을 갖게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안성청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여 큰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한경국립대학교가 이런 청년들의 첫발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이후 안성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16일까지 참여희망 청년들을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중이며, 최종 선발 청년들은 호주의 월런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약 4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안성시 청년포털, 한경국립대학교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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