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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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공원 재정비’ 추진…도비 5억확보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비 5억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다시 조성한다. 특히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노후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해 어린이가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과천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과천시

안양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236개 추진…34억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내년에 34억원을 투입해 236명 규모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대비 2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8곳을 더 확충한 규모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만큼 안양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 지원 및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선정을 마쳤으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카페,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70명(전일제 53, 시간제 17) △복지 일자리 129명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3명 등이다. 이 중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바리스타, 보육보조, 사무보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확대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영기-서성란-김옥순 의왕시 경기도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될 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 개선 8억원 △어린이구역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5억원 △바라산 휴양림 등산로 등 보수 3억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1억원 △왕송호수 수질개선습지 보수 10억5000만원 △갈미상가 환경개선 8억원 △빛솔공원 정비 1억5000만원 △IoT기반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5억원 △어린이 자가발전 놀이시설 바닥정비 1억2000만원 △방범용 CCTV 확충 및 고도화 7억원 등이다. 김영기 도의원은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 개선과 어린이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등을, 서성란 도의원은 갈미상가 환경개선과 빛솔공원 정비사업 등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김옥순 도의원은 IoT기반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방범용 CCTV 확충 및 고도화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시민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김영기-서성란-김옥순 도의원은 30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의왕시에 직면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kkjoo0912@ekn.kr

과천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공모 예비대상지 선정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환경부가 공모를 추진 중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종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과천시는 올해 5월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비대상지로는 전국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98개 지자체 중 39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사업제안서 검토 및 현지실사 등을 실시한 뒤 9월경 탄소중립도시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23년 진행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기초자료 분석현황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지정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 발굴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캠페인 참여 신계용 과천시장(왼쪽 세번째)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민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탄소중립 실천 메모 작성 과천시민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탄소중립 실천 메모 작성. 사진제공=과천시

노미경-이종일 팀장, 2023 의왕공무원대상 수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2023년 제5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을 각각 선정하고,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관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이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의왕시 근무경력 5년 이상 공무원이며,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했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정책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 놀이터를 유아, 어린이, 장애어린이, 동행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원 질적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각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의왕시 위상을 높이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노미경 노인장애인과 팀장-이종일 공원녹지과 팀장 노미경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왼쪽)-이종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장. 사진제공=의왕시

안양시 "안양천 회복력 경이롭다"…생물자료집 발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올해 1년간 안양천을 관찰-조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생물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47과 207종 식물과 220종 곤충, 50종 조류, 그리고 큰산개구리-도롱뇽 등 안양천에 살고 있는 500여 생물종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작년부터 안양천 생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식물 17회, 곤충 9회, 조류 17회 등 43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오염 하천’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10여년에 걸친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올해 안양천에는 뚜껑덩굴-사상자 등 식물과 바둑돌부전나비-뿔잠자리 등 곤충이 작년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발견됐다. 이밖에도 각기 다른 여러 종류 냉이와 제비꽃, 다양한 나방류와 노린재가 조사됐다. 조류는 멸종위기 2급인 흰목물떼새가 이제 꾸준히 안양천을 찾아왔으며, 꼬마물떼새-원앙-물총새-황조롱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새도 관찰됐다. 안양시는 별도 용역 없이 담당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이 자체적으로 생물을 조사했다. 임상훈 생태하천과장은 30일 "궂은 날씨 때문에 비를 맞으며 조사하거나 집중호우 복구과정에서 예초로 인해 조사 자체가 어려운 적도 많았다"며 "풀이 잘려나간 하천 둔치에 새로운 식물이 돋아나고 그것을 먹는 새로운 곤충과 새가 관찰되는 등 자연 회복력이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문가 도움 없이 진행하다보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건강한 안양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답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료집은 교육 목적으로 제작돼 책자는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에만 제공되며, 자료집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누리집(anyang.go.kr/river) ‘안양천 사진첩’ 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모니터링 자료집 표지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모니터링 자료집 표지.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양평군, 영화배우 안승훈 홍보대사 위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배우 안승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영화배우 안승훈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연개소문’, ‘추노’, ‘아이리스’,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화룡 역할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40년 가까이 드라마-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안승훈은 위촉식에서 "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물 맑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대해 "양평군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안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배우로서 양평군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영화배우 안승훈-전진선 양평군수 영화배우 안승훈(오른쪽)-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로드체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작업 비상근무현장에 들러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이동환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주의보 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정역광장 제설작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공무원과 함께 눈을 치우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8시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1355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고양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1762톤을 살포했다. 아눌러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인도-육교-버스정류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30일 오후 2시 기준 고양시 주교동 적설량은 8.9cm를 기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적설량이 많아 제설제가 살포된 주요 도로는 비교적 통행이 수월하지만 비탈길, 보행로, 이면도로, 농촌지역 소규모 도로에는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연말연시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화정역광장에서 제설작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화정역광장에서 제설작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광명시장,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이동노동자쉼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필요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 배달라이더는 생생소통현장에서 추운 겨울 대기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인사를 건넸다. 박승원 시장은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명 이상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하루 평균 70여명이 찾고 있다. 한편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광명시는 올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민생현장을 찾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활발한 소통중심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9일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29일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인재 육성하자! 연말 장학금 기탁 ‘쇄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계열사인 귀뚜라미환경테크는 27일 안양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귀뚜라미그룹은 안양시와 인재육성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71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안양에 소재한 귀뚜라미환경테크가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해 1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이번 장학금이 저소득가정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 안양시지부도 500만원을 산업진흥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3억3000만원 장학금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안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산업진흥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26일 11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올림픽 종목에서 활동하는 중-고교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재-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이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안양시 이미지를 고양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30일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의인들 덕분에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귀한 뜻을 이어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최대호 안양시장 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오른쪽)-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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