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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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작은쉼터 설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관람객이 회암사지 유적공원을 거닐며 자연 힐링을 즐기다 잠시 추위를 피하며 몸을 덥힐 수 있도록 ‘추위 속 작은 쉼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설치한 ‘추위 속 작은 쉼터’는 회암사지 유적공원에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마음껏 즐기고 편하게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는 문화해설사 사무실 옆 1곳, 유적지 앞 1곳, 목교 부근 1곳 등 3곳에 작은 쉼터를 설치해 시범운영하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할 경우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작은 쉼터를 이용할 경우 취사, 난방기구, 음식 섭취는 불가하고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양주시는 작은 쉼터가 시민에게 추운 바람을 막아줘 몸을 따뜻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 쉼터를 내년 여름에는 ‘추위 속 작은 쉼터’가 아닌 ‘무더위 속 작은 쉼터’로 운영해 사계절 내내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고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미영 관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추위 속 작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회암사지 멋진 풍광과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양주 회암사지 유적공원 ‘추위 속 작은 쉼터’. 사진제공=양주시

파주시, 월롱역에 191면 규모 환승주차장 내년 1월 ‘가동’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의중앙선 월롱역은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인근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으로 가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환승주차장 부족으로 주민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일원 월롱역사 인근에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에 돌입해 올해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시범운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미비한 시설물에 대한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월롱역 환승주차장은 지평식으로 19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시공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초과 30분 마다 200원, 일 최대 30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진기 부시장은 26일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이번 월롱역 환승주차장 준공으로 역사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지 및 역세권 주변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교통편의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2일 월롱역 환승주차장 현장점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2일 월롱역 환승주차장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 ‘탄력’…국비 4843억 확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원을 확보했다. 중앙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춰볼 때, 이런 성과는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정부 예산은 지역발전과 민생을 책임질 주요 원동력이기에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과 힘써준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국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정부부처 등에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과 함께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방안을 모색해왔다. 결국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파주시 사업비는 당초 안보다 27억원 증액된 4843억원이 됐다. 분야별로는, 파주시민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파주시 핵심현안인 교통 및 물류 분야에 총 13개 사업 4132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준공을 위한 마무리 사업비 1270억원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파주~양주)의 조속한 공사를 위한 사업비가 대폭 증액됐다. 아울러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조리~금촌선(통일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 △국지도 98호선(조리~광탄) 확포장 설계비 2억원이 새롭게 반영돼, 신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보건-관광 분야는 △통일동산 캠핑장 조성 4억원 △운정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기존 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스포츠 가치센터 연구용역비 2억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반영됐다. 11개 사업 총 60억원 확보는 체육기반시설 등 질적 향상을 이룰 것이란 예측이다. 지역개발 분야는 △평화경제특구 운영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이 추가 반영됐으며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16억원 등 7개 사업 39억원이 최종 편성됐다. 그밖에도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32억원 △통일동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원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6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동력을 확보했다. 김경일 시장은 "국비 확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중앙정부, 국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발로 뛰며, 시민이 염원하는 파주시 변화를 더 빠르고 더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전동차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전동차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포토뉴스] 안산시 구봉도 ‘골목상권 조성’ 선포식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구봉도상가번영회가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 완료에 따른 구봉도 상권도약 선포식을 23일 대부북동 구봉도 바다전망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 경기도 주관 ‘2023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 공모사업에 구봉도상가번영회는 유일하게 선정(2022년 우수상권 20개 중 1개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구봉도 바다전망대 설치 △상권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특화상품 개발 △상인연합 협동조합 육성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도-시의원,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거점 상권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구봉도 상권이 전국 골목상권 활성화 대표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 구봉도상가번영회 23일 상권도약 선포식 개최 안산 구봉도상가번영회 23일 상권도약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구봉도상가번영회 23일 상권도약 선포식 개최 안산 구봉도상가번영회 23일 상권도약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2024년 부천시 행정제도-시책, 이렇게 달라진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에는 시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정-복지-가족 친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펼친다. ◆ 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개편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구 및 37개 일반동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한다. 3개 구 권역을 비롯해 동 경계 및 명칭은 광역동 시행 전과 동일하다. 다만 소사본3동은 소사본1동으로 바뀌고, 소사구에 옥길동(옛 역곡3동 옥련지구 포함)이 신설된다. 주소에 ‘○○구’ 명칭이 추가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 접근성이 향상된다. 혼인-이혼-개명 등 가족관계 신고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업무는 3개 구청, 전입-인감-대형폐기물 신고는 37개 일반동에서 각각 담당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업무가 구청 담당으로 변경된다. 앞으로는 부천시청이 아닌 각 구청 건설안전과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 및 관리업무를 맡는다. 구청장 직인으로 면허 발급-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이 이뤄진다. ◆ 부천시 마을변호사 신설 누구나 쉽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신규 운영한다.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일상생활 속 궁금증을 3개 구청에 배치된 전담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 상담하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월 1회 2시간 이내로 진행한다. ◆ 개인 및 법인 지방소득세 기준 완화 서민과 중산층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하위구간을 조정한다. 표준세율 0.6% 구간은 종전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구간은 1200~4600만원에서 1400~5000만원으로, 2.4% 구간은 4600~8800만원에서 5000~88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3.5~4.5% 구간인 8800만원 이상은 변동이 없다. 기업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인 지방소득세 세율을 구간별로 0.1% 낮춘다. 내국법인 각 사업연도 소득 2억원 이하는 종전 1%에서 0.9%로, 2~200억원은 2%에서 1.9%로, 200~3000억원은 2.2%에서 2.1%로, 3,000억원 초과는 2.5%에서 2.4%로 각각 인하된다. ◆ 무주택 청년 주거비 지원금 신설 부천청년 주거비 지원이 새롭게 마련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34세 청년에게 월세를 최대 20만원씩 최대 10회 지급한다. 100명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 청소년 교복 및 체육복 비용 지원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하던 교복비 30만원을 40만원으로 인상해 체육복까지 추가 지원한다. ◆ 자녀 출산 지원금 확대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한다. 출생 순위와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출생 아동 1인당 200만원이던 지원금액이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 맘(MOM)편한택시 운영 범위-시간 확대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편한택시 이용범위와 운행시간을 확대하고, 기본요금을 조정한다. 관내 병원뿐만 아니라 인접한 도시의 산부인과 및 종합-대학-여성병원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도 1시간 이른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한다. 기본요금은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했다. 비용은 택시 이용 건당 최대 1만3000원까지 지원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및 정부지원금 확대 다자녀 가정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선보인다. 한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이용자 중 둘째아는 50%, 셋째아는 100%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상관없이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금도 일부 늘어난다. 중위소득 150% 이하 0~5세 아동은 15%에서 20%로, 중위소득 120% 이하 6~12세 아동은 20%에서 30%로 각각 추가해 지원한다. 두 자녀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을 10% 더 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 한부모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0~1세 자녀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다르게 지원했던 본인부담금을 2024년 1월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90%을 지원한다. ◆ 부모급여 확대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종전대로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 아동이 지급 대상이다. 0~11개월 아동 대상으로 이뤄지던 월 70만원 현금 지원이 10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바뀐다. 12~23개월 아동 대상 월 35만원 현금 지원은 월 5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변경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영아는 바우처와 현금이 함께 지원된다. ◆ 생계-의료-주거급여 지원기준 완화…금액 상향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높인다. 생계급여는 1인 최대 62만3300원에서 71만3100원으로, 4인 최대 162만200원에서 183만3500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수급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완화되고 기준임대료는 4인 가구 기준 39만4000원에서 41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지원대상 선정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바뀐다. 또한 18세 미만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금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인상한다. 단, 고등학생은 3학년이 되는 해 12월까지 지급된다. 0~1세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은 기존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향상된다. 2세 이상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은 종전대로 월 35만원이다. ◆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및 플랫폼 도입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배달주문이 불가하지만 2024년 7월부터는 온라인 배달주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 음주운전 피해아동 자립지원금 신설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 1명 이상이 사망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신설한다.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생활지원비와 심리치료비 등을 지급한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내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개방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024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곳(4829면)을 무료 운영으로 개방한다.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 효율성을 높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무료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 방문객 누구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개방에 따라 시장 방문객 주차편의도 한층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천시는 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 운영으로 예산 투입 없이 추가 주차면 1만4000여개(주차장 1면당 3회 회전 시)를 확보하고 시민 주차비용을 연간 약 6억원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다만 오정산업단지 등 공업지역, 공구상가 등 주간 상근자가 다수인 지역과 스마트 공유주차지역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 운영은 부천시의 부족한 주차환경을 극복하고 예산 투입 없이 주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차편의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하남시립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7만종 제공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도 인기 책을 전자기기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도서를 동시 이용하는데 제한받지 않는 서비스로, 기존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인기 도서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7월27일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뒤 구독형 전자책을 총 7만여종으로 늘려 시민 이용 폭을 확대했다.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한 시민은 매월 최대 구독형 전자책 10권(전자책 5권, 오디오북 5권)을 이용할 수 있다. PC를 활용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hanamlib.go.kr)에 접속해 ‘전자책(구독형)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도서정보를 검색한 후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대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선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해 ‘하남시립도서관(구독)’을 선택한 후 하남시립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도서 검색 및 대출-열람은 PC에서 이용하는 방법과 같다. 한편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온라인)으로 가입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메뉴’로 들어가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 미사도서관 전경 하남시 미사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포커스] 하남시 뉴미디어 홍보혁신, 오늘도 ‘진화 중’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누리소통망(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올해 8월 미국 메타(META)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GIPHY)’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운 포맷 콘텐츠를 적극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가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하남시 공식 SNS 구독자가 총 17만명으로 전년 대비 21%나 늘어났는데, 이는 뉴미디어 활용에 혁신적인 홍보기법이 낳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익-공감, 신뢰-소통, 재미와 유용성을 두루 갖춘 공공 소셜미디어의 우수사례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귀여움에는 국경이 없다"…세계가 사랑한 하남이-방울이 올해 8월 하남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에서 기한과 상관없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배포했다. ‘움직이는 이미지’(GIF) 24종으로 구성된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를 네이버 OGQ마켓에 입점해 블로그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고, 메타(META)의 ‘GIF기반 글로벌 플랫폼 지피(GIPHY)’에 등록했다. 지피 콘텐츠는 3개월 만에 지구촌을 대상으로 83만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피의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에서 ‘HANAM(하남)’을 검색하면 활용할 수 있다. 기초지자체에선 드문 시도로 글로벌 SNS 활용법에서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됐다. ◆ 끼 많은 공직자 깜짝 변신!…SNS 서포터즈 맹활약! 올해 하남시 SNS는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는 시민소통에 적극 관심을 갖고 본인들 끼를 유감없이 보여준 공직자 자발적 모임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한몫 단단히 거들었다. 3월 중순 10명으로 공식 발족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10개월간 콘텐츠 제작 직접 참여(15회), 콘텐츠 아이디어 제보 등 창작품 제공(122회) 등으로 하남시 SNS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가꿔나갔다. 특히 공직자 서포터즈가 영상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된 ‘댄스 챌린지’와 하남이-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인 ‘What’s on my desk‘ 콘텐츠가 기록한 조회 수는 9만회에 육박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 13분 만에 8만500개 소진 연중 빅 이벤트로 손꼽히는 연말 하남이-방울이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이 올해는 배포 시작 13분 만에 준비된 8만5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로써 작년에 기록한 ‘20분 만에 소진’을 7분이나 단축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는 이모티콘 제작 기획단계에서 "겨울 시즈널 아이템이 좋겠다"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 의견을 반영해 배포시기를 정하고 성탄절과 새해 인사가 들어간 ‘연말&새해도 함께하남’ 이모티콘 16종을 제작-배포했다. ◆ 하남시민 91.2% "하남시 이미지 좋아졌다"…전년비 1.6%p↑ 하남시가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 나서자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하남시가 한국정책리서치에 의뢰해 11월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한 ‘2023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만족도 조사’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응답자(2408명)가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공식 SNS를 통한 하남시 이미지가 좋아졌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91.2%에 달했다. 이는 작년 89.6% 대비 1.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매우 좋아진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올해 43.0%로 집계되며 작년 39.8%와 비교해 3.2%p 가량 높아졌다. ◆ 국내 주요 SNS 어워드 3관왕 달성…2018년 영광 재현 하남시는 올해 ‘트로피 콜렉터’(트로피 수집가)라는 애칭을 얻었다.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올해 SNS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SNS 분야 3관왕 위업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하남시 대표 누리집은 ‘제1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그룹에 등극했다. 평가 잣대는 △주민 접근성 △사용성 △콘텐츠-서비스 △디자인-브랜딩 등이다. 이 어워드는 ㈜아이디이노랩-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안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했다. 하남시는 2024년 갑진년에도 더욱 값진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키워드는 시민 공감-관심-혜택-참여 등 4가지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시작해 시민 알권리를 제고하면서 ‘흥미’와 ‘시정홍보’를 동시에 잡는다는 각오다.kkjoo0912@ekn.kr미국 메타 플랫폼 지피 등록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 미국 메타 플랫폼 지피에 등록된 ‘하남이-방울이 온라인스티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SNS 서포터즈 출연 'What’s on my desk2' 콘텐츠 하남시 SNS 서포터즈 출연 ‘What’s on my desk2’ 콘텐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인스타그램 릴스 서포터즈 참여 하남시 인스타그램 릴스 서포터즈 참여.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블로그 프롤로그 화면 하남시 블로그 프롤로그 화면.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인스타그램 게재 콘텐츠 썸네일 하남시 인스타그램 게재 콘텐츠 썸네일. 사진제공=하남시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사진제공=하남시 2023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23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사진제공=하남시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사진제공=하남시

[포커스] 올겨울 어디로 갈까?…고양에서 힐링 충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2월 겨울, 특히 연말연시는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이다.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도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에는 철새 도래지에서 자연을 만나고, 겨울 스포츠를 실제 몸으로 즐기고, 2024년 새해 일출을 맞이하며 새해 계획을 가다듬을 수 있는 명소가 적잖다. 추워지면 더 매력적인 고양에서 가볼 만한 곳을 톺아본다. ◆ 한강하구-행주나루터-고양생태공원 겨울철새 탐조지 인기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고양 곳곳에 철새들이 날아든다. 우수한 생태조건을 갖춘 한강하구에는 재두루미-개리-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매년 3만 마리 이상 물새가 찾아온다. 고양시는 겨울철 한강하구 철새를 만나는 ‘겨울, 새가 날다’ 프로그램을 2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나들라온(통일촌 군막사), 행주나루터, 행주산성 등 한강하구에 위치한 ‘DMZ 평화의 길’ 고양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를 참고해 천천히 걸어 봐도 좋고, 접근성이 좋은 행주나루터로 가면 자맥질하는 청둥오리-비오리-뿔논병아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덕양구 신평동 예술창작공간 ‘새들’이 위치한 한강변에선 신곡수중보 아래 흰죽지-흰뺨검둥오리-흰꼬리수리 등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근처 도촌천과 대장천이 만나는 신평배수펌프장에선 알락오리-쇠오리-황오리 등 각종 오리를 만날 수 있다. 덕양구 관산동 필리핀군 참전기념비 맞은편으로 가면 백로류와 오리류 등 공릉천 품에서 겨울을 나는 물새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태자연을 좀 더 호젓하게 누리고 싶다면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이 적격이다. 고양생테공원은 도심 속 나대지를 활용해 생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한다. 대화천을 따라 만든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서 사색에 잠길 수도 있고, 나무 군락지나 탐조대에서 철새를 관찰할 수도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으로 자율 탐방이 가능하다. ◆ ‘프로농구’ 보고 ‘스케이트’ 타고…겨울 스포츠 꽃 ‘만끽’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프로 농구다.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돌파나 시원한 3점 슛, 화려한 덩크슛을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프로농구단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올해 8월 창단식을 갖고 고양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오리온-데이원 흔적을 지우고, 홈구장인 고양실내체육관에 ‘고양 소노 아레나’라는 이름도 붙였다. KBL 공식 누리집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농구를 검색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2023-2024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8일,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입장권은 홈경기 7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직접 몸으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로 스케이트를 빼놓을 수 없다.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는 국제규격(30m×61m, 지상-지하 1면)의 실내 빙상장으로 곽윤기-김아랑 선수 등 다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고양시청 빙상팀 훈련장소이기도 하다. 피겨-스피드 스케이트 강습이 연중 진행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많은 학생이 빙상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은 7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일일 입장할 경우 스케이트-헬멧 등 장비(장갑 필수지참)를 대여할 수 있다. 내년 1월과 2월은 이용 시간을 확대해 평일에는 낮 12시~5시45분, 토-일-공휴일에는 낮 12시~5시30분까지 2부제로 나눠 운영한다. ◆ 해돋이 명소, 행주산성-고봉산 전망대-정발산 평심루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인 행주산성은 124m 높이의 덕양산에 위치한다. 행주대첩비가 우뚝 솟아있는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한강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행주산성에선 매년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열고, 오전 6시부터 대첩문을 개방한다. 또한 행주산성 제2주차장, 송학주차장, 행주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주차공간으로 제공한다. 당일에는 공연과 함께 소원성취 북치기 등이 준비돼 있고, 많은 사람과 함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면서 희망 기운을 나눌 수 있다. 일산에서 가장 높은 208m의 고봉산 정상은 군사시설을 보호하는 철책으로 가로막혀 오랜 시간 동안 접근이 금지됐다. 작년 5월 고봉산 정상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면서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 두 곳은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떠올랐다. 동쪽 전망대는 일출과 함께 웅장한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고, 서쪽 전망대는 일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멀리 북녘 땅까지 보인다. 일산 중심부에 자리 잡은 정발산은 높이 88m의 낮은 뒷동산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도심은 물론 호수공원과 한강 지류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정발산 정상에 있는 평심루에 올라 정자 이름의 뜻처럼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 보면 어떨까. 2024년 갑진년 1월1일 고양시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47분경이다.kkjoo0912@ekn.kr도촌천 노랑부리저어새 도촌천 노랑부리저어새. 사진제공=(사)에코코리아 공릉천 청둥오리(앞), 쇠오리 공릉천 청둥오리(앞), 쇠오리. 사진제공=(사)에코코리아 고양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고양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사진제공=고양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경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경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행주산성 해맞이 2023년 행주산성 해맞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봉산 전망대 일출 고봉산 전망대 일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토뉴스]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 선포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사랑의열매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올해 3월 21개 업장이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24개 업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선포식은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데 함께해 준 의왕시와 기부자들께 감사하다"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착한가게 나눔거리를 조성하는데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정기 후원하는 착한가게는 2020년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왕송호수 일원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의왕예술의거리까지 확대돼 현재까지 총 94개 업소가 가입했다. 착한가게 후원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활용된다.kkjoo0912@ekn.kr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의왕시 22일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예술의거리 2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진행 의왕예술의거리 2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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