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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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지속가능 문화도시 부천, 로드맵 작성 중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에 본격 나선다. 2019년 정부가 지정하는 첫 번째 법정문화도시에 등재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2024년 사업 추진 5년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후 로드맵 짜기에 돌입했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 지금까지 전개한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 시민중심 시승격 50년 문화행사 …‘연말까지 풍성하게 장식’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간다. 특히 시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2018년부터 부천시민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만나 ‘펑키 펑키 시티(Punky Funky City)’로 다시 태어났다. 노브레인의 시원한 록 사운드와 부천시민 이야기, 부천 풍경-명소가 더해진 뮤직비디오가 백미다.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민 500명 이야기가 담긴 ‘시민 이야기 광장’이 11월부터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됐다. 다양한 감정이 녹아든 각각의 표현이 시민 이야기 나무를 둘러싸고 있으며,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져 행인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조형물과 저녁마다 자아내는 은은한 불빛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는 31일에는 제야음악회와 함께 감정과 덕담을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 ‘해피 뉴 이야기’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및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참여의 장도 펼쳐졌다. 부천문화재단은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2023 문화도시 공모사업인 ‘부천마을프로젝트 볼록뽈록’과 ‘시민기획프로젝트 부천스런랩(Lab, 실험실)’에 대한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시민이 모여 지난 4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 1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마련됐다. ◆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 부천’ 향한 노력, 지속된다 부천문화재단은 향후 ‘시민이 문화활동 주인공’이란 큰 방향성을 지키면서 지역 문화예술 토대와 자생력을 키우는 일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 활동 여건 개선 △지역 특화 콘텐츠 상징성 강화 △지역 예술시장 조성과 작품 유통 활성화 △시민 참여와 지속가능한 발전 △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세부 목표를 세우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지역 예술인-기획자-활동가 등이 더 활발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문화 활동 여건을 계속 개선해나간다. 리모델링을 앞둔 옛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을 부천시와 협력해 문화거점시설로 바꾸는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 청년예술인 주택’ 입주 예술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돕기 위해 정주 강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지역 특화 콘텐츠 상징성도 강화한다. △시민 및 도시 이야기 콘텐츠화(세대별 감정사전-이야기 수집소, 도토리방) △미래세대를 위한 0세 콘텐츠 제작 및 아동 프로그램 강화(아동위원회 등) △문화특화구역 사업 운영(마을예술 활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 시민이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중심으로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지역 상징성과 시민 자부심을 더욱 키울 구상이다. 아트마켓 및 아트페어 운영을 비롯해 △지역 예술품 지식재산권(IP) 등록 및 2차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예술시장을 조성하고, 작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가의 활동 기회와 사회참여 폭을 넓히고, 작품 활동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쓴다. 또한 △아동위원회-시민위원회 운영 △대화모임-나를(우리를) 위한 세미나 등 네트워크 활동 △시민자율기획 등 시민참여로 꾸려지는 사업들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한다.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과 협력 강화 △부천 문화-복지-안전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 △문화1호선 등 도시 간 협력사업 운영 등 지역 안팎 협력체계도 더욱 굳건하게 구축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2일 "지금까지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깊게 고민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 부천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노브레인 '펑키 펑키 시티'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촬영 노브레인 ‘펑키 펑키 시티’ 뮤직비디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촬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부천시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 폐막식 부천시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 폐막식.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청 앞 조성된 '시민 이야기 광장' 모습 부천시청 앞 조성된 ‘시민 이야기 광장’ 모습. 사짅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2023 부천-부평 아트페어’ 개막식 주재 조용익 부천시장 ‘2023 부천-부평 아트페어’ 개막식 주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동네아트페어’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동네아트페어’. 사진제공=부천시

군포시 ‘2024년 해맞이행사’ 반월호수서 개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년 1월1일 오전 7시,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1월1일 처음 열렸던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에는 3000여명 시민이 모여 계묘년 첫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사)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 맞이 대북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으로 구성됐다. 서태연 군포시새마을회회은 "계묘년 해맞이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첫날에도 시민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계묘년 해맞이에 들렀던 한 시민은 22일 "오래간만에 여러 사람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어우러져 일출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군포에 해맞이 행사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다. 올해도 멋진 행사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원용 군포시 행정지원과장은 "내년 1월1일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024년 갑진년 반월호수 해맞이행사 포스터 군포시 2024년 갑진년 반월호수 해맞이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2023년 계묘년 반월호수 일출 군포시 2023년 계묘년 반월호수 일출. 사진제공=군포시

경기도 119구조견 ‘아롱’ 은퇴…"새 주인 찾습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인명구조견 ‘아롱’이 6년간 구조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태어난 아롱(래브라도리트리버, 수컷, 32kg)은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총 312회 구조활동에 투입됐다. 산악 1급, 재난 1급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은 6년간 9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2020년, 2022년 전국 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할 만큼 영리하다. 아롱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왔지만, 노령으로 인한 건강 우려로 구조 임무가 힘들 것이라 판단돼 분양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무상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며, 분양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공식 누리집(119.gg.go.kr/north)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 북부청

[포토뉴스] 안산시 제조혁신 ‘디지털전환허브’ 개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해 건립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20일 개최했다.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도-시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 지원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만6529㎡에 지상11층, 지하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립비 총 300억원(도비 100, 시비 150, 경기TP 50)을 투입해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올해 4월에 준공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하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제조 데이터 수집-활용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데이터 수집, 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등 관련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모를 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스마트 데모공장 활용 연계 △디지털 전환 전문교육 △안산사이언스밸리 입주기업 지원사업 참여 △공동 직장어린이집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전환허브가 제조업 혁신 전진기지로서 역할은 물론 안산 최대 현안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안산시 20일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군포시, 초막골 다랭이논 무농약쌀 ‘기부’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66kg을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인 ‘양지의집’에 19일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초막골생태공원 개장 이후 손모내기, 벼 추수와 같은 생태체험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이 손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한 뒤 무농약 재배로 쌀을 수확했다. 근포시는 매년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고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무척 뜻 깊으며, 앞으로도 다랭이논은 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최고 우수관리 아파트? 금강펜테리움!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도마교동 458)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447세대)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그룹 중 500세대 미만인 I그룹에서 1위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대상으로 추천돼,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및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동주택 자율적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재활용 분리배출 불가 품목을 사진으로 안내하는 등 자체적으로 분리수거 방안을 구상해 아파트 관리에 적극 반영했다. 현나현 건축과 팀장은 "우수단지 모범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돼 공동주택 관리가 투명하게 이뤄져 자율적 관리기능이 강화되고 군포에 살기 좋은 아파트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도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에 대해 기관표창을 수여해 자율관리 노고를 격려했다.kkjoo0912@ekn.kr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 모범관리단지 선정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 국토교통부-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진제공=군포시

전진선 양평군수, 캄보디아-싱가포르 찾은 이유는?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10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20일부터 25일까지 4박6일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양평군방문단은 먼저 캄보디아 뽀삿주에 들러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후 싱가포르로 가서 정원문화 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을 시찰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고강도 농작업 기피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에는 뽀삿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와 비슷한 면적의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 초기부터 ‘가든시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녹지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을 추진해왔다. 양평군방문단은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을 위해 싱가포르 녹지정책을 살펴보고 양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시찰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출국 전 "이번 뽀삿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내 우수한 농촌인력을 양평에 유입시켜 농촌인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의 정원도시와 도시공간 개발계획 사례를 ‘20-30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20일 캄보디아-싱가포르 방문차 출국 전진선 양평군수 20일 캄보디아-싱가포르 방문차 출국. 사진제공=양평군

최창호 파주시의원 ‘민주평통 의장표창’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이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창호 의원은 민주평통 경기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최창호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더욱 많은 분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소망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파주시가 접경지역이란 지리적 불리함을 딛고 일어서 평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공감대 확산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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