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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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년연속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최우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남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주택행정 우수성과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이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잣대는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을 비롯해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시행과 안전관리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오영순 주택과장은 22일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를 지속 실시하고 주거복지센터 운영, 공동체문화 활성화, 공동주택 투명한 관리,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부천희망재단, 주거복지대전 ‘대통령상 표창’ 수상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희망재단은 19일 서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 관내 민간재단이 주거복지 분야에서 대통령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부천시가 14일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이어진 주거복지 분야 수상 소식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저장강박가구 집중 지원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긴급 주거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취약가구 주거지원 사업’이다. 각 동 담당자들이 추천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소규모 집수리 사업(효자손 플러스 사업) △긴급 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올해 9월에는 부천시 공동주택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차료 체납 등 퇴거 위기가구와 전세사기 피해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살 수 없는 주거 위기가구에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부천안심드림(Dream) 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희망재단이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자원을 총동원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천시가 주거 선진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민관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사회 자원을 집중해 시민 복지를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희망재단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상 표창’ 수상 부천희망재단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상 표창’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구리시, 2023 재정분석 평가 ‘우수’…0.5억획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건전성-계획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 재정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여건이 유사한 13개 그룹 자치단체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구리시는 수지, 채무, 공기업 관리와, 세수오차비율, 이불용액비율 지표에서 평균 대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경기침체로 세수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향후에도 재정운용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내실 있는 지방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경기-서울-인천 협약, 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는 19일 서울시-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협약’을 체결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7월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 경기도는 10월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기-서울-인천은 내년 6월 30일까지를 시범 기간으로 설정해 이용요금, 방법 등 운영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 시범기간까지는 현재 시행 중인 시도별 요금을 적용하고 내년 7월1일부터 3개 시도가 같은 광역요금을 적용한다. 서울-인천은 지자체별 운행대수 5% 수준의 광역전담차량을 배정하기로 했으나 경기도는 그간 수도권 운행실적과 도민 편의를 고려해 광역운행차량을 전체 10%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11월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119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도입해 특별교통수단에만 집중된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동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며 "서울-인천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광역이동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포스터 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리시, 구리사랑카드 특별인센티브 4회→ 2회 축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1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은 이날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적극 추진 △도시농부 체험 텃밭 확대 운영 △2024년 지방세 세제감면 혜택 △2024년 동물보호-복지시책 적극 추진 등 6건에 대해 설명했다.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은 지역화폐 관련 정부 보조금 미확정 및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재원이 감소됨에 따라 부득이 변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으로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은 7%,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 6%,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으로 변경된다. 소비 진작을 위해 1월, 5월, 9월, 10월에 지급되던 특별 인센티브는 2월 설과 9월 추석에만 지급된다. 특별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동일하나 1인당 월 구매한도 100만원에서 2024년에는 80만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QR결제) 도입을 위해 11월15일 운영대행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리시는 경기도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28개 시-군 중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내년 1월8일부터 12일(예정)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1월11일부터 12일(예정)까지 신청자를 각각 받고 상반기 행복인턴 사업은 3월에 참가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문수 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생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밑바탕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4년도 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관외 신규투자 희망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원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력 10명 이상)의 제조업,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구리시는 예산 범위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 한도를 3억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사업 △기술닥터 사업 △지식재산창출 사업 △디자인 개발 사업 등 기술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올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올해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약 1300 평 규모로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조성했다. 이곳은 도심 속 농촌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 호응도가 높다. 이에 내년에는 ‘갈매 자족시설용지’를 활용해 한시적으로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리시는 현재 유휴부지를 시민 체험공간으로 활용해 시민 여가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이란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2024년 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대상자 선정을 거쳐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기업을 위해 내년에는 다양한 지방세 세제혜택도 추진한다.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는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사람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업 등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5년간 재산세 35%를 감면해주는 제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해 세금을 공제받는 연납제도 등이 그 예다. 김문수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세제혜택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 편익이 증진되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하고 심층적인 동물 보호-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반려동물문화센터를 내년 1월부터 직영한다.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관련 문화 정착, 생명존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올해 10월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으로 3만㎡ 이상 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4년에는 갈매동-인창동 근린공원 내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생활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문수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김문수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1일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시 21일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고양시 4년연속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4년 연속 홍보분야(특별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홍보분야 특별상은 홍보활동 적극성-다양성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 누리소통망(SNS) 홍보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극대화했다. 또한 가와지볍씨 캐릭터 등 친근한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을 만들어 시민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사업 추진현황, 예산학교 교육, 제안사업 투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는 제도인 만큼,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실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퍼포먼스 고양특례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퍼포먼스. 사진제공=고양시

남양주시체육회 온정나눔 ‘활짝’…3720만원 기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체육회가 20일 열린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72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체육회 임원과 소속 29개 회원단체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모금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시민 누구나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체육현장 일선에서 노력할 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남양주시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따스한 햇살이 되어줄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체육회 20일 이웃사랑 실천 후원금 기부 남양주시체육회 20일 이웃사랑 실천 후원금 기부.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 ‘우수기관’ 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청 주관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근린공원에 지역주민이 산책하며 이용하기 좋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산책로에 무궁화 780본과 소나무 등 무궁화와 어울리는 수목 273본을 식재해 시민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리근린공원 발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에게 나라꽃인 무궁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9월 열린 천일홍 축제 때 찾은 시민에게 무궁화가 식재된 휴게 쉼터를 제공해 많은 시민이 무궁화를 즐길 수 있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21일 "무궁화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라꽃인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무궁화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나리근린공원 무궁화동산 양주시 나리근린공원 무궁화동산. 사진제공=양주시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왼쪽 세번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울대리 송추1교-2교 산책로 조성완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울대리 송추1교 및 2교 산책로를 조성했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관내 장흥면 울대2리 하천변 산책로는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나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 및 야자매트 등이 크게 유실돼 둘레길 기능이 상실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 고충을 해결코자 작년 10월 현장을 직접 검토하고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6월 설계 및 공사를 착수했으며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 이주형 건축과장은 안전난간 및 식생 매트 설치 등 계곡 주변으로 안전한 산책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인근 마을주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하며 아름다운 계곡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양주시 울대리 송추1교- 2교 산책로 양주시 울대리 송추1교- 2교 산책로.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 성과공유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20일 남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소개 △2024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비전 선언 및 MOU 체결에 이어 △소원트리 △영상홍보 △전시홍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시민에게 볼거리와 유익함을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경제적 논리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 중심 따뜻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이며, 경력보유여성, 원도심,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단어를 쓰는 것도 이런 가치에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보듬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행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이에 대해 "늘 남양주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고 응원해주는 남양주시에 감사하다"며 "사회적경제 기본적인 가치는 바로 함께하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현장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현장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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