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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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역복지 평가 ‘우수’ 겹경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아울러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구리시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 자료를 경기도에서 자체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된다.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우수지자체 선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체계 구축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운영 △복지 부문 중앙기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복지 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 협력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행복 넘치는 구리를 만들어나가자"고 권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는 양평군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 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14일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을 통해 군민건강 증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곳을 운영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조기진단과 관리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14일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보건소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보건소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연천군, 서울1호선 개통대비 역사주변 ‘대청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2일 경원선(동두천~연천)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6일 서울1호선 개통을 앞두고 연천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안겨주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연천군은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해 불법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전곡역 앞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전철 개통으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 이미지를 선사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12일 서울1호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 개최 연천군 12일 서울1호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경복대 ‘2023 경기이룸학교’ 성료…지역인재 육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래인재 육성을 선도할 경기지역 특화사업인 ‘2023 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이공계 진로체험과 경복 플로랜스 이룸학교로 운영됐으며, 초중고생 45명이 참여했다. 10월28일부터 12월9일까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최첨단 실험센터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복대는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장나눔 발표회에 참석해 이공계 진로체험과 경복 플로랜스 경기이룸학교 성과물을 공유하고 ESG 탄소중립 리빙랩 성과 전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이룸학교 외에 경복대는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2023년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물 전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남양주 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철우 경기이룸학교 운영교수는 "처음 참여한 이룸학교라 많이 어설프기도 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모두 모여 성장나눔 발표회를 함께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기이룸학교 외에도 지역성장과 진접역 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축제인 광릉슢 축제 활성화 등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룸학교 활동현황은 경기이룸학교 누리집(village.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복대에서 진행된 경기이룸학교와 경기이룸대학을 모두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2023 경기이룸학교 성과 전시 경복대학교 2023 경기이룸학교 성과 전시.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2023 경기이룸학교 성과 전시 경복대학교 2023 경기이룸학교 성과 전시. 사진제공=경복대

시흥시, 7년연속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조직 설치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으로 인력을 확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특히 동을 거점으로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발굴하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전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위기 가구를 선제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조성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오는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 도민의 출-퇴근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서울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을 전제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 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0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원선 개통을 맞아 14일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계속해서 KTX-SRT 고속철도 및 GTX 북부 연장, 별내선 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등 경기북부 철도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시 고급주택 기획세무조사, 취득세 15억추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최초 취득했을 때 표준세율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뒤 5년 이내 용도 등을 변경해 고급주택으로 사용 중인 관내 부동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15억원을 추징했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고급주택 주된 요건은 개별 주택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중 1구의 연면적(주차장 면적 제외) 331㎡를 초과하거나, 대지 면적이 662㎡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1구의 건축물에 적재하중 200㎏ 이상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주거용 건축물과 부속토지로 표준세율(2%) 5배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중과된다. 남양주시는 항공사진 및 건축인허가 시스템의 건축 설계도면 등을 통해 세무조사 대상을 선별하고, 현지 출장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취득세 추징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취득 당시 중과대상이 아니었으나 5년 이내 증축-개축에 의해 면적 및 용도가 변경돼 고급주택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반드시 자진 신고해야 한다"며 "남양주시는 숨은 세원을 발굴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창고시설 대책’ 논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와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별발연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시민감시단 구성-운영 등)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9가지 지역현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발연 건의사항을 상세히 청취하고,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용운 별발연 회장은 "별내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 남양주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열린시장실’ 일환으로 작년 8월 별발연과 첫 간담회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오남읍 팔현2리 △화도읍 답내3리 △수동면 입석1리 △수동면 송촌 1-2리를 방문했다. 내년에도 시민시장과 만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12일 지역현안 논의 간담회 진행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12일 지역현안 논의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방성1리에 조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3일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백석읍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약 83만제곱미터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부지 선정 평가기준은 △주민 동의율, 주변 마을 현황 등 사회적 요건 △주변 도로 교통망, 가시권 차폐 환경, 부지 경사도, 환경 영향성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방성1리 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 백석읍 방성1리 사업 부지는 불곡산과 도락산 구릉지 안쪽 7부 능선 깊숙한 곳에 있어 사방이 산으로 차폐돼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민가가 없고, 2025년 착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와 지방도 360호선 및 시도 30호선(방성~산북)이 초근접해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6월부터 구성-운영된 위원회는 사업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해 8월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유치를 신청한 마을 중 주민동의율 60%가 넘는 3개 후보지에 대해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과 함게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4차례 심의과정을 거쳤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양주시는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조성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28년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설치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5개 마을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선정되지 못한 지역주민께는 양해 말씀을 드리겠다. 공모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했고, 소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양주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경기동북부 시민이 겪어왔던 화장예약 어려움, 오후시간 배정, 비싼 화장수수료 등 ‘원정 화장’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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