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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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상파 UHD’ 재난경보 도입…시민안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한 UHD 재난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경보 전용수신기를 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등 12개 공공시설에 설치했다. 이번 재난경보 서비스 도입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협력 사업으로 진행돼 양주시는 시비 부담 없이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됐다. 지상파 UHD 기술을 활용하는 재난경보 서비스는 고화질의 시각정보와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네트워크 방식의 재난경보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켰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 더 명확하고 안정적인 재난관리 운영이 가능해졌다. 심재영 기획예산과장은 10일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대형화, 국지화로 안전에 대한 시민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좀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경보 서비스를 제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회천1동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설치 양주시 회천1동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설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설치 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설치. 사진제공=양주시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지상파 UHD’ 재난경보수신기. 사진제공=양주시

[포커스] 노동가치 존중받는 안전도시 안산, ‘순항’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민선8기 안산시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예방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온 안산시인 만큼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경기도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노동자 권익 증진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가치를 존중하는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안산시노동자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사-민-정 산재예방TF 운영…"목표, 중대재해 제로" 안산시는 8만100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4000명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이런 특성을 감안해 관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시는 올해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후 ‘산재예방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26명이 참여한 노-사-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확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 ‘중대재해 제로 공동 선언문’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산재예방대응TF’(단장 안산시 기획경제실장)를 꾸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주민센터 안전 파수꾼 지정 운영, 산업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2호점 12월중 개소 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내건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하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소재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휴게실 등 시설을 갖췄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 합성어로 이동노동자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가 담겼다. 쉼터가 개소한 뒤 연간 총 1만1920명에 달하는 이동노동자가 찾을 만큼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휠링을 애용한다는 한 배달라이더는 "휠링이 생기기 전까지 편의점이나 PC방 등에서 자비로 휴식을 취해야 했는데, 교통이 좋은 거점지역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동노동자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자 안산시는 ‘휠링’ 제2호점(상록구 이동 우체국 인근)을 이달 중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개소 안산시는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안산시블루밍세탁소’를 올해 7월 개소해 노동자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1층에 들어선 안산시블루밍세탁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공간이다. 춘추복과 하복은 1000원, 동복은 2000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한 뒤 관내 61개 사업장의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하며 노동자는 물론 가족 건강권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노-사-민-정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 현장 안산시 노-사-민-정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노-사-민-정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 현장 안산시 노-사-민-정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개소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내부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내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블루밍세탁소 개소 안산시블루밍세탁소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블루밍세탁소 개소 안산시블루밍세탁소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노동자지원센터 조감도 안산시노동자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안산시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환자관리를 위해 다채롭고 혁신적인 건강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 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모임 △광명시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필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장은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해 3만8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줄이는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또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참조하면 된다.kkjoo0912@ekn.kr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7일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광명시

[포토뉴스]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가 파주시 주최-(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영상 상영,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우수봉사자 및 수요처관리자 경기도지사 표창(3명), 2만 시간-·5000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경기도지사 공로패(4명),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파주시장상(8명), 모범자원봉사상(80명), 자원봉사 시간대별 인증서(10명) 등 131명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모범자원봉사상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0회 이상, 8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과 주변을 향한 애정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정왕2동, 시흥시 자치분권-풀뿌리민주주의 ‘선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달려온 활동이 연말을 앞두고 값진 성과로 빛나고 있다. 12월1일 열린 ‘2023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정왕2동 주민자치회 김덕용 사무국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5일 열린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다시 봄’ 기념식에서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이 자원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과 김덕용 사무국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정이마을 방송국, 정이마을 교육자치 등 마을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년간 정왕2동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 왔다. 더구나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4월4일 15개 시-군이 참가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를 대표해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주제로 출전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대표기구로서 주민이 즐겁고 마을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현해나가는 의무를 다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려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정왕2동 양자순 주민자치회장 임병택 시흥시장-정왕2동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왼쪽).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정왕2동 김덕용 사무국장 임병택 시흥시장-정왕2동 김덕용 사무국장(왼쪽).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철도건설공사 안전’ 종합점검…110건 지적조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11월11일부터 12월5일까지 도에서 발주한 대형 철도건설 현장인 별내선 3, 4, 5, 6공구, 도봉산-옥정선 1, 2. 3공구 등 7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110건 지적사항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비상 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 확보 대책 등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별내선 광역철도 공사는 시설물 설치 적정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종합점검 결과에 따르면, 별내선은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출 상수도관 동파 대비, 정거장 화기작업구간 인화물질 제거 등 22건을 시정 조치했다. 도봉산-옥정선은 공사장 진출입구 제설재 비축 부족, 골재 보관소 동해방지대책 미흡, 터널 내 조명시설 설치 부족 등 2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67건은 안전관리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조치가 끝날 때까지 추적 관찰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1공구 현장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대형 철도건설현장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사고가 일어날 경우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선은 서울8호선과 연결,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96.72%이며,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다. 서울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24.82%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내년초 착공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산본로데오거리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해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를 내년에 설치한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수요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해 2024년 상반기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에 착공한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저감과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공사와 교통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이설 등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확보액 6억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산본로데오거리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저감을 유도해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시민들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위치도 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위치도. 사진제공=군포시

김포시 ‘서울편입 토론회’ 15일개최…개선점 모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3층에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문가-시민과 함께 서울편입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 의지에 따라 마련됐으며, 서울편입 추진으로 인해 발생될 문제점을 미리 살피고 개선방안을 수렴한다. 김병수 시장은 9일 "이번 토론회가 김포 미래에 대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김포-서울 공동연구반 연구과제에 반영해 시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1부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서울편입 추진’을 발제한다. 서울편입을 논의하게 된 원인과 쟁점에 대한 대처상황을 살펴보고, 김포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선 도시, 교통,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도시공학과)가 ‘메가시티와 김포시 서울편입’이란 주제발표에 나선다.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가 패널 토론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도시공학과)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교통정책학과),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김포시 누리집을 통해 13일 오후 1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당일에도 김포아트홀 2층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 포스터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포천시 "빈칸 채워줘!"…정답 맞히면 포천쌀 뚝딱!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빈칸을 채워줘! 포천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천시에 기부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과 푸짐한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포천??사랑기부제’ 빈칸을 맞힌 이벤트 참여자 중 80명을 추첨해 포천시는 지역 특산물인 밥맛 좋은 포천햅쌀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포천??사랑기부제’ 빈칸 정답을 개인정보와 함께 네이버폼(naver.me/xIgjqwFx)에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내 고향 포천에 기부해 다양한 혜택도 받고 내 고향도 살리는 포천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고향사랑기부제는 포천시가 주소지인 경우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포천시에 기부하고 포천시는 기부 받은 금액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는 제도다. 포천이 고향인 포천시 홍보대사 가수 이병찬이 홍보영상, CM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채널,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포천시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빈칸 채워줘!” 포스터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빈칸 채워줘!"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토뉴스]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동아리 공연 및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진공모전 수상작 표창, 봉사시간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개인 14명과 봉사단체 8개가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조 물품기부, 가족봉사단 운영, 자매도시 수해복구, 김장나눔 행사까지 자원봉사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변함없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는 유엔이 제정한 12월5일을 전후해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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