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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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한민국 농업기술 양봉명인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소재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허니문 와인은 작년에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경열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산업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kkjoo0912@ekn.kr양평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 대한민국 양봉명인 선정 양평군 소재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 대한민국 양봉명인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양주시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활성화 실적이 높이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시-도 보건소에서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관련사업 담당자 등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올해 지자체별로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실천 캠페인 실시 △영양지식 △태도 변화를 위한 환경 조성과 직장인 엄마를 위한 토요일 교육반 편성운영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9일 "앞으로도 지역주민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을 발굴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kkjoo0912@ekn.kr양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포천시, 신속한 재정 다이어트로 세수감소 위기극복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전액삭감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560억원에 이르는 세수결손 위기를 극복했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올해 9월 행정안전부는 내국세 감소규모가 당초 예상 대비 59조원 이상 부족해져 지방교부세 또한 11조 6000억원이 추가 감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시장 거래감소로 인해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포천시는 총 560억원 세수결손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8월부터 재정운용과 관련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9월 초부터 세정부서 및 회계과와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입분야에서 약 50억원 추가 재원을 발굴했으며, 세출분야에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 대책을 추가 수립했다. 또한 하반기 예산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액 삭감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만 조정 편성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에 540억원을 절감했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9일 "모든 부서가 전담 TF팀처럼 신속히 대응해 대규모 세수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방채 제로(0) 도시를 유지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시민생활 밀접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제175회 제2차 포천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오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세부적인 예산심의를 벌인 뒤 15일 본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최대호 안양시장 단국대 특강…"강의료 기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의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 힘으로 주민생활 혁신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은 공직자, 사회단체 리더, 최고경영자 등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경향을 분석하고 지역발전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역혁신역량 발굴, 지역관계망 형성을 통한 글로컬 전략기반 확보를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안양시 승격 이후 50년 역사와 글로컬 사례, 안양천 정비-함백산추모공원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갈 안양시 비전을 설파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안양시가 적극 나서 기업 입지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를 조성한데 이어 59억원 규모로 2호 펀드를 추가 조성해 청년창업 적극 지원과 강소 글로컬 기업 집중 육성 등 안양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를 안양시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에 기부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7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특강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7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특강 진행.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7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특강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7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특강 진행. 사진제공=안양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더늘봄웨딩홀에서 ‘2023년 읍면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16명) 표창 △2023년 운영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3년 활동영상 시청 및 소회 나눔 △복지사각지대 제로 실천 다짐 퍼포먼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한 협의체 위원은 "허심탄회하게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민과 합심해 남양주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게끔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고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강화한 역량으로 형편이 힘든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16개 읍면동별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기 위원 369명이 활동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일 성과공유회 개최1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일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일 성과공유회 개최 남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일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김포시 특교세+인센티브 33억획득…안전사업 투입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최근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6억원을 확보하고 지방공공기관 혁신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선정으로 인센티브 7억원을 획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9일 "혁신평가 시상금과 특별교부세는 시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평가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등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106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89)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9억원(1건), 재난수요 17억원(5건)으로 구성됐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비 9억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CCTV 설치 1억 △풍무동 및 양촌읍 산지형 공원 CCTV 설치 1억 △김포시 고촌읍 범죄사각지대 방범CCTV 설치 12억 △운양지하차도 차량진입차단설비 설치 2억 △대벽N2지구 및 사우2지구 급경사지 재난 예-경보시설 및 CCTV 설치 1억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재난수요에 대한 교부세가 압도적으로 많다. 월곶, 하성, 마산, 양촌, 운양 소재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휴양시설(1억원)과 풍무동, 양촌읍 산지형공원(1억원)은 대상지가 숲이란 특성상 CCTV가 없을 경우 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고,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처리에도 어려움이 적잖다. 이번 CCTV 설치로 범죄예방과 숲을 찾는 유아와 시민 안전 확보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전원주택단지가 대다수이고, 신규도로가 건설 중인 고촌읍에는 범죄사각지대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이에 따라 범죄사각지대 해소 및 방범을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고(12억), 대벽리 및 사우동 급경사지에는 재난 예-경보기를 설치해(1억)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진입차단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운양지하차도에도 방재설비를 설치한다(2억). 또한 업체 현황이 전국 상위권에 속하나 기업지원 인프라 및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에 따라 이번 특교세 투입을 통해 제조융합혁신센터 완공(9억원)을 앞당겨 종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전경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구리시, 2년연속 정보보안 관리평가 ‘S등급’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가정보원(경기도)은 매년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정보자산 보안관리-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 등 7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국가정보원은 이를 통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정보보안체계를 점검, 검증한다. 구리시는 악의적인 해킹과 정보누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안-관리했다. 또한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직원 정보보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보안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해킹 메일 모의훈련 등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3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정보보안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및 사이버 보안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최근에는 국가전산망 장애로 정부24 서비스 중단까지 생겨 시민 불안감과 불편함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리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수준을 더욱 높이고 정보자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보건부장관상 수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보건소는 6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시 강남구)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구리시보건소 등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21개 우수지자체에 포상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발달 상담과 양육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신생아 가정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하고 2023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마더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하는 등 건강관리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필요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가정 산모 및 영유아 전문 건강관리와 양육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구리시 출산가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구리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리시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2024년 양주시 ‘올해의책’ 선정, 설문조사 진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4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올해의책’을 선정하기 위해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양주시는 매년 시민에게 추천받은 도서를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평가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도서선정심의위원회에서 올해의책 4권을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는 10월20일부터 11월17일까지 149명 양주시민에게 133권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 독서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과 함께 부문별 2권씩 총 8권을 올해의책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어린이 그림책 부문’에서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글, 그림/노란상상)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글, 윤봉선 그림/노란돼지)가 후보도서로 선정됐고, △어떤 세주(이인호/사계절) △리보와 앤(이윤정/문학동네)이 ‘어린이 글책 부문’에서 후보도서가 됐다. ‘청소년 도서 부문’에는 △고요한 우연(김수빈/문학동네) △비스킷(김선미/위즈덤하우스)이, ‘일반도서 부문’은 △단 한 사람(최진영/한겨레출판) △공감의 반경(장대익/바다출판사)가 선정됐다. 시민 설문조사는 후보도서 8권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9개 공공도서관(옥정호수-덕계-꿈나무-광적-남면-양주희망-고읍-장흥작은-고암작은)을 방문하거나 각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문 QR코드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경아 시립도서관장은 9일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초 도서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년 양주시 ‘올해의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4년 ‘올해의책’ 선정 시민 설문조사 포스터 양주시 2024년 ‘올해의책’ 선정 시민 설문조사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VR체험관 무료개방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내년 1월 말까지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가상현실(VR)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천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방문객을 위해 VR체험관을 조성했다. VR체험관에선 사격-탁구 등 스포츠게임과 영화 등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2017년 개장한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곳, 무장애 놀이터 및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춰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대산과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탐방로는 등산객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1호선 전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만큼 고대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한층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고대산 자연휴양림 이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12월16일 1호선이 개통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고대산 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서면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VR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VR체험관 전경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VR체험관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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