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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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도심, 불법광고물 ‘실종’-간판 ‘산뜻’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사업과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시트는 도로변 전봇대, 교통신호등, 가로등에 불법광고물을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부착방지 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오남읍-다산1동 등 858곳(1331㎡)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광고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시트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간판개선은 2023년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약 4억원으로 건물 45개동, 78개 업소에 대해 입면을 정비하고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 간판개선사업 대상자는 "이번 사업으로 상권이 밝고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상인과 주민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선영 도시재생과장은 8일 "원도심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금곡동, 화도읍, 퇴계원 등 3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해 어느 지역이든 매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원도심 간판개선사업 남양주시 원도심 간판개선사업.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원도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남양주시 원도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진제공=남양주시

경륜경정총괄본부, 공공브랜드대상 2개부문 ‘우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혁신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국내외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역할에 이바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기관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상기관은 공공이익에 부합한 활동 및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온라인 발매 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온’을 활용해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경륜 으뜸 분석가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베팅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승자예측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누구나 쉽게 베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체험 마케팅 일환으로 스피드온과 연계한 대규모 지역 문화축제(하남시, 광명시)를 열어 50만명의 시민 참여와 입소문 효과를 견인하고 누리소통망(SNS) 활용 실시간 경주분석 채널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운영해 고객과 소통한 결과 구독자 수가 2배(1만명)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온라인 발매 혁신 플랫폼인 스피드온을 통해 추진해온 건전한 스포츠베팅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국민 누구나 쉽게 경륜-경정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스피드온 브랜드 품질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장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장(왼쪽 2, 3번째).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최대호 안양시장 "특별법 담아 평촌신도시 정비박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과 정부가 제시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방침을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잘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성 후 30년이 지난 평촌신도시 공동주택은 건축물과 인프라 노후로 인해 시민이 안전문제에 노출돼있고 층간소음이나 주차공간 부족, 상하수도시설 문제 등을 겪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택지로, 안양시의 경우 평촌신도시가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는 여러 주택단지를 통합정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정비기본방침 및 지방자치단체 정비기본계획 수립 △대규모 블록 단위 특별정비구역 지정 △안전진단 면제 또는 완화 △용적률 상향 등 건축규제 완화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방침이 마련되면 △특별정비 예정구역 지정 △밀도 및 기반시설 확충계획 △선도 지구 지정계획 △이주대책 등을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구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용역에 착수한 안양시는 내년 12월까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7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수상 또 수상 ‘겹경사’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0~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부천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우수성을 과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수준 △사회서비스 품질 △전달체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복지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가 수상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는 초고령사회 노인돌봄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수 시-군을 가려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기본모형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부천시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용자)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부족한 자원은 민-관이 함께 개발해 보건-복지 틈새를 보충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지속 추진하는 지자체의 의료-요양-돌봄 연계 인프라 기반과 올해부터 실시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수행체계 정착 및 고도화 노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올해 부천시는 병원(시설) 입원(소) 경계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을 집중 발굴해 살던 집에서 건강관리로 질병 중증화 예방과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택의료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인프라 강화 △병원과 네트워크를 통한 퇴원환자 안정적 지역복귀 지원 △국가돌봄(장기요양재가서비스 등)을 보충하는 부천형 돌봄 서비스(식사, 가사, 이동, 주거환경 개선 등) 확대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스템은 전문성, 지속성, 기반 안정성을 인정받아 40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8일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원팀(One-Team)이 되어 노력해준 여러 기관-단체부서 노력 덕분"이라며 "노후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을 한층 더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는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보건소에 전담팀을 두고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부천시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보건부 장관상 수상 부천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경륜] 강급 위기 선수들, 연일 이변 연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년 상반기 등급심사가 다가오면서 강급 위기에 물린 선수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내년 상반기 등급심사는 6월16일부터 12월17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내년 1월부터 반영된다. 때문에 강급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선수들 승부욕은 지난달 중순부터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승부는 연일 이변으로 직결되고 있다. 2016년부터 우수급을 유지해온 조성윤(20기)은 6월11일 우승 이후 하반기에는 한차례도 2착권 내 진입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하위권을 맴돌았다. 종합득점은 89.59까지 떨어졌고 광명 45회차 금-토 경주에서도 6착에 그치며 강급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연히 당회차 일요경주(11월19일)에서 조성윤을 주목하는 팬은 극소수였다. 그러나 조성윤은 김지광의 타종선행을 재빠르게 추주한 후 막판 추입까지 연결시켰고 쌍승 264.4배, 삼쌍승 4279.3배의 초대박 배당을 연출했다. 극적인 우승을 일궈낸 조성윤은 현재 89.98로 종합득점을 끌어올리며 앞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우수급 잔류도 꿈꿀 수 있게 됐다. 같은 날 특선급 곽현명(17기), 이성민(22기)도 깜짝 우승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다. 종합득점 96.82로 출전했던 곽현명은 금-토 경주에서도 연거푸 7위를 기록하며 자칫 96점 초반까지 점수가 떨어질 위기에 처해졌다. 인기순위 6위로 출전한 일요경주도 큰 희망은 없었다. 그런데 당시 우승후보로 나섰던 윤민우의 순간 실수로 곽현명에게 행운이 찾아왔고 결국 기회를 놓치지 않은 곽현명은 쌍승 105.2배, 삼쌍승 334.8배를 터뜨리며 약 4개월 만의 우승에 성공했다. 현재 종합득점은 96.91로 상승한 상태다. 종합득점 96.21로 출전했던 이성민도 금요경주 7위, 토요경주 5위에 그치며 점수는 더 떨어질 위기에 있었다. 일요경주도 김우겸-엄정일-김관희 우승대결에 초점이 맞춰지는 대진표가 짜여졌고 인기순위 꼴찌였던 이성민 배당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10일22일 젖히기 대박 우승이 한차례 있던 이성민은 이날도 김우겸의 젖히기 승부에 자신감 있게 맞젖히기로 응수했고 결국 쌍승 219.5배, 삼쌍승 1584.9배 대박 우승을 다시 완성시켰다. 이날 우승으로 이성민은 특선급 안정권인 97.04로 종합득점을 끌어올렸다. 11월26일에도 강급 위기 선수들 활약이 빛났다. 11월12일 특별강급 위기까지 몰렸으나 3착으로 기사회생한 정하전(27기)은 26일에는 생애 첫 우수급 우승의 기쁨도 맛봤다. 특선급 출신 오기호가 선행을 해주자 정하전은 쌍승 31.2배, 삼쌍승 119.0배를 선사하며 추입승을 거뒀고 종합득점은 90.47로 소폭 상승하며 우수급 잔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토요경주 선행에 나서며 몸 상태를 점검했던 김지훈(16기)도 다음날에는 선행형 강자 박상훈 도움을 받게 되자 가차 없이 추입까지 연결시켰고 종합득점을 90.20에서 90.47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날 대미는 특선급 13경주에 출전한 유태복(17기)이 장식했다. 유태복은 김포팀 후배 정정교와 연대가 기대됐으나 정정교는 서울체고 선배 정재완 앞에서 선행을 선택했다. 주도권을 뺏긴 유태복은 순간적으로 후위권으로 밀렸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날 유태복은 달랐다. 1~2코너를 돌면서 다시 힘을 쓴 유태복은 결국 3코너에서 정정교를 완전히 넘어섰고 쌍승 290.4배, 삼쌍승 1959.6배를 만들어냈다. 결국 유태복은 종합득점을 97.15까지 끌어올리며 특선급 잔류 안정권 점수를 확보했다. 12월로 넘어와서도 강급 위기 선수들 반란은 계속됐다. 5월26일 낙차로 정상 컨디션 유지가 어려웠던 이동근(13기)은 종합득점이 90.34까지 떨어지며 생애 첫 선발급 강급의 공포가 엄습해왔다. 그러나 1일 9경주에서 박지영-김종력이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사이 막판 외선에서 치고나오면서 올해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했다. 쌍승 288.7배, 삼쌍승 956.6배는 덤으로 따라왔다. 2일에는 우수급 황영근(15기), 특선급 김민균(17기)이 이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종합득점 90.21의 황영근은 전날 내선마크 2착에 이어 토요 9경주에서 강축 이성록의 선행을 젖히기로 훌쩍 넘어서면서 파업파 후배 이형민까지 불러들였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강급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종합득점 96.58로 12경주에 출전한 김민균도 김포팀 선배 인치환이 상남팀 박병하-박진영을 상대로 젖히기로 맞불을 놓아주자 특유의 송곳 추입을 뽐내며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다. 반면 금요경주 4착에 이어 이날도 3착에 그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인치환은 자칫 슈퍼특선에서 미끄러질 위기에 봉착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특선급은 97점대, 우수급은 91점대를 유지하면 잔류 안정권이다. 반면 95점~96점대, 89점~90점대 커트라인에 걸려 있는 선수는 남은 2회차 결과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투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미 승급이 예정된 선수들 방심 페달과 맞물려 연말까지 이변이 자주 연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경주 출전선수 경합 광명스피돔에서 경주 출전선수 경합.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1억확보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 주요 시책 추진과제를 101개 세부지표로 설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작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평가점수가 1.48점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표별 목표를 적극 설정해 매월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각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사진제공=하남시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1+1+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햇토미, 홍삼스틱, 커피쿠폰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면 4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 개별 통보한다. 기부하기 및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siheung.go.kr)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금액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명숙 주민자치과 팀장은 8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경복대 총장 떡(德) 쏜다, 기말고사 준비학생 격려응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6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로비에서 기말고사 준비에 정신 없는 재학생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총장님이 떡(德)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장님 떡은 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대학발전기금 명목으로 기증한 쌀 300kg으로 만들었으며 1200여명 학생에게 전달됐다. 아침밥을 못 먹고 등교한 학생들은 갑자기 떡을 받게 되어 즐거워했으며, 총장 제자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기말고사를 앞둔 많은 학생이 깜짝 이벤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6일 ‘총장님이 떡(德) 쏜다’ 이벤트 진행 경복대학교 6일 ‘총장님이 떡(德) 쏜다’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6일 ‘총장님이 떡(德) 쏜다’ 이벤트 진행 경복대학교 6일 ‘총장님이 떡(德) 쏜다’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포토뉴스] 양주대모산성 ‘태봉국 목간’ 발굴현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재)기호문화재연구원은 6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대모산성 13차 발굴조사 현장공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공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전문가, 양주시민, 기자 등이 참석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양주대모산성지에서 발견된 ‘태봉국 목간’은 국내 출토된 목간 중 최다면, 최다행, 최다 글자 수를 기록한 목간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궁예 태봉국 모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현장공개회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나온 목간(木簡, 글을 적은 나뭇조각)과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공개했다. 태봉국 목간 출토는 국내 최초로 양주시는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목간의 숨겨진 의미를 밝혀낼 예정이다. 또한 출토된 원형 집수시설과 신규 확인된 성벽 구간도 공개돼 관람객은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기술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발굴유적을 둘러본 뒤 "양주대모산성은 고대 양주역사를 알려주는 주요 유적으로 태봉국 목간 출토는 역사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양주시 입장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주대모산성을 중심으로 한 양주지역 역사문화유산 가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6일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답사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6일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답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태봉국 목간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태봉국 목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태봉국 목간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태봉국 목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주형목기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발굴유적 주형목기. 사진제공=양주시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챔프’ 등극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차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도로교통공단이 6일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평가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었으나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바닥신호등 설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장착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입 등을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상승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교통안전지수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2년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 2022년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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