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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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천시 ‘김경일 인문학 콘서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6일 시청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의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포천시민 320여명이 참석했으며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행복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이란 주제로 김경일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코너가 진행됐다. 질의응답 코너는 사전에 시민으로부터 접수된 질문을 백영현 포천시장이 대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적절한 대처법’, ‘슬기로운 거절의 기술’, ‘현명한 꼰대생활 꿀팁’, ‘좋은 어른 되는 법’ 등 뭉클해지는 답변을 이어나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인문을 통해 포천시민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배움기회, 더 큰 행복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면서 품격 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김경일 강사 백영현 포천시장-김경일 강사(오른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6일 ‘김경일 인문학 콘서트’ 개최 포천시 6일 ‘김경일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6일 ‘김경일 인문학 콘서트’ 개최 포천시 6일 ‘김경일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6일 ‘김경일 인문학 콘서트’ 개최 포천시 6일 ‘김경일 심리학으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6일 포천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워크솝에서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분들이니, 앞으로도 청렴하고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민간감사관 워크숍은 민간감사관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민간감사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감사관 5명 표창 수여, 강영미 청렴교육 강사 특강, 포천미디어센터 시설투어, 포천비즈니스센터 현장감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감사에선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 지원 사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를 방문했다. 민간감사관들은 건립 중인 비즈니스센터의 안전관리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시민 입장에서 점검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시정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민간감사관들은 그동안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위법-부당한 사항을 건의해 청렴한 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kkjoo0912@ekn.kr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포천시 6일 민간감사관 워크숍 개최-현장감사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양주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2.5억획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수립 적정성 △이행도 △기대효과 등에 대해 행안부-유관기관-학계-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인 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민 등 의견을 수렴해 기관 내 기능조정, 민간경합사업 정비 등 3개 과제를 발굴-이행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간경합사업 정비 부문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완료하는 등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양주시는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이번 선정은 양주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 체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에서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 시민혜택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 주민교통 편의를 증진하고자 오세훈 시장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다. 김포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김포시의 서울진입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에 혜택이 적용된다. 향후 구체적인 방안 논의 및 시스템 구축을 거쳐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 월정액권 형태로는 광역버스 이용권 월 10~12만원권, 김포골드라인 이용권 월 6만5000~7만원권이 논의되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고려해 지원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약한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The 경기패스’ 중에서 유리한 조건을 선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서울동행버스’에 이어 이번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으로, 서울시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활용 협조체계를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결제되며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7일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7일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7일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김병수 김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7일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해온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한 여가-돌봄-공동체 형성사업’이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사례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스마트빌리지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격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복지와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스마트경로당 45곳을 구축하고, 작년부터 정보통신 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여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스마트경로당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섬-산간 지역 3개 군(봉화군, 진도군, 부안군) 9곳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경계를 넘어 양질의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를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스마트빌리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스마트경로당 발전 및 확산에 주력한다. 향후 105곳을 추가 설치해 기존 45곳과 함께 15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이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며 "대한민국 스마트경로당의 표준모델인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서 과기부 장관표창 수상 부천시 제1회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과기부 장관표창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연천군 농가-외국인근로자 베트남 동반여행, 화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 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를 마치고 베트남을 여행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눠 화제를 낳고 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167명, 하반기 137명이 관내 농가에서 일한 뒤 11월 말부터 속속 출국 길에 나서는 중이다. 이 중 연천군 인삼농가 네 가족이 함께 일했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 방문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귀국길에 함께한 인삼농가 일행은 3월부터 시작한 농사를 지난달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함께 일했던 근로자와 여행을 함께해 우정을 나눴다.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를 송출하고 있는 응우엔띠밋뚜엣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부 부국장은 이들의 방문소식을 듣고 직접 호치민 공항을 찾아 환대했다. 인삼농장을 운영하는 유경아씨는 "농번기에 함께 땀 흘려 일하고 겨울에는 베트남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근로자에게 먼저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들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해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은 농가에서 만족도가 높아 매해 신청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내년에는 약 270명을 신청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며, 당장 이번 달에 농가교육을 마치고 근로자 비자신청 작업을 준비 중이다. 농업인이 신청한 날짜에 근로자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농가-외국인계정근로자 농번기 마치고 베트남 동반여행 연천군 농가-외국인계정근로자 농번기 마치고 베트남 동반여행. 사진제공=연천군

안산시 ‘안전 교육도시 만들기’ 선포…민관경 연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안산시는 안전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이 연대해 교육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올해 8월 전국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와 ‘산업재해 예방 대응 TF’를 출범해 전국 안전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기능과 의미를 교육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민-관 합동 TF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등에 체계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교사-학생-학부모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안전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팀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 여성가족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 및 학교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공공기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생-학부모-교사 대표 △학부모폴리스 △로보캅순찰대 등 민간기관 및 단체와 교육주체 대표 등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의제를 발굴, 추진한다. 교육안전 TF의 총괄기관인 안산시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간다. 아울러 △학교 교육경비 지원 △학생-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학부모 대상 자녀 양육과 가족 구성원의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교육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추진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등 갈등 사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더안심화해중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권보호를 위해 내년 3월 중 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선 직접 심의하고 피해 교원을 신속-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원-상록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해 학교폭력 근절교육 및 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마약 및 사이버도박 중독 등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캠페인 활동 및 상담 연계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민-관 합동 TF 구성과 공동결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피해학생에 대한 빈틈 없는 보호 △교권-학생 인권 균형 및 교육활동 강화 △학부모 책임 부여 및 교권-학부모 소통체계 개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분야별 의제에 대한 기관별 구체적 사업 발굴 및 실천을 위해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교육의 안심 길을 여는 도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생안전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7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선포 안산시 7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선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7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선포 안산시 7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선포.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포토뉴스] 구리시 2023 솔로몬 법퀴즈대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제5회 솔로몬 법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 학생 11명이 선발돼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영예의 1위는 구리초등학교 6학년 이채희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16개교 100명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준비를 통한 사전 학습, 다양한 법률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특히 5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내년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한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참가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준법정신 함양과 선도-보호활동에 노력해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노고에 감사하다"며 "본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한 청소년 노력을 칭찬하며, 함께 참여해준 학부모님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구리시 2023년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양주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전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7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촉구하는 8만2625명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하고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시, 하남시, 구리시, 과천시 등 6개 도시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도시 중에서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건의 외에도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경우 경기체고 건립 유치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의왕도시공사 250억 출자 반대, 기자회견문 전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은 7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공개발 방식은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의왕도시공사 250억원 자본금 출자를 12월 말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의왕 오매기,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합시다!"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입니다. 우리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250억원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오매기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의왕시민들, 특히 오매기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책임 있는 공공기여사업을 완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 여러 민간 참여 개발방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습니다.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성 수의계약과 비용 부풀리기, 하자보수가 신속하게 해결되지 못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민선7기 김상돈 의왕시장 재임 당시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의왕시와 협의하여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검토가 진행되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GH는 공공 주도 오매기 개발을 위해 타당성검토 용역을 진행했고, 검토 결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의왕시는 GH와 협력이 아닌 민간참여방식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의원들은 제대로 된 기반시설 없이 불편을 감수해온 오매기에 최대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GH가 참여하는 공공 주도 개발방식을 제안합니다. 2. 공공개발 방식은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매기 개발을 위한 자본금 출자는 현 시점 12월 말까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의왕시는 민간 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 추진을 위해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47조의2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 말 공사 자본금 100분의 10 이내만 타 법인(PFV)에 출자할 수 있기 때문에 250억원 출자를 이번에 꼭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의왕시가 민간 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이 아니라 우리 의원들이 주장하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을 결정한다면, PFV 설립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공공개발은 별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공공기관 간 참여비율에 따라 비용을 집행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왕시가 공공개발 방식을 채택한다면 250억원을 올해 연말까지 자본금으로 출자할 필요가 전혀 없게 됩니다. 오매기 개발을 위한 자금 출자는 GH 등 공공기관과의 개발협약 체결 이후 진행하면 될 것입니다. 3. 오매기지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해야 합니다. 오매기는 모락산과 백운산의 푸르름이 살아있는 곳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의왕시 중심이자 허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름다운 사계절을 품은 곳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귀한 자산인 오매기를 후손에게 어떤 모습으로 물려줄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매기 특성을 살려 자연친화적인 공공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개발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주여건이 훌륭하고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참여 사업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추진되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왕시 지역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공공 인프라 확충을 최대한 이끌기 위해 공공주도 개발방식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에 의왕시는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 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왔던 GH 참여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7일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kkjoo0912@ekn.kr왼쪽부터 의왕시의회 한채훈-서창수-김태흥 의원 왼쪽부터 의왕시의회 한채훈-서창수-김태흥 의원. 사진제공=한채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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